"유제프, 사실 너 여자잖아." 니콜라우스의 말에 유제프의 몸이 굳었다. 알기스 국의 유제프는 부왕이 남자아이를 바란 탓에 왕자로 자랐고, 강국 볼든의 요청으로 인질이 되어 유학을 가게 되었다(끌려갔다). 그곳에서 니콜라우스 왕자를 만났는데, 유제프는 그만 니콜라우스에게 여자라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한편 대국 오스탄이 알기스를 침략하자, 유제프는 황급히 나라로 돌아가 적의 지휘관과 마주하게 된다. "검은 옷의 기사, 참전하겠습니다." 죽을 위기에 처한 유제프 앞에 나타난 사람은 사병을 이끄는 니콜라우스?!
2016년 12월 05일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평균 이용자 수 3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정말로 싫다면 나를 밀치고 도망쳐 보아라.” 왕궁에서 자수공으로 근무하는 몰락 귀족의 영애 아멜리아는 국왕 아우로의 침실에 숨어든 여자로 오해받아 그에게 농락당한다. 오해는 풀리고, 왕의 혼례복 자수를 담당하게 된 아멜리아. 왕은 호출을 반복하며 집요한 구애를 하고, 이를 거부하지 못한 아멜리아는 처음 경험하는 쾌락에 녹아 버리고 만다. 신분 차이와 그에게 약혼녀가 있다는 사실에 아우로라는 괴로워하는데…….
리안은 호수 근처에서 도미니크라는 청년을 만난다. 아련한 동경을 품지만, 유명한 공작인 도미니크는 리안에게 있어 어딘가 모르게 먼 존재. 하지만, 트러블에 직면한 리안에게 도움의 손을 내민 사람은 도미니크였다. 리안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부드러운 애무로 몸도 마음도 만족시켜 준 도미니크. 그러나 그에게 혼담이 들어왔다는 걸 알고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