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솔은 망돌 리더로 사는 매 순간이 힘들었다. 팬들 때문에 그 생활을 버틸 수 있었지만, 동시에 그들 때문에 망돌짓을 관두지 못하고 아득바득 살았다. 얼마나 독하게 살았냐면, “영민 씨?” “… 네.” 급기야 그는 팀의 막내에게 들어온 스폰서 제안을 본인이 막내인 척하며 나가기까지 했다. 호솔은 망돌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든 임태주 이사의 마음에 들어야만 한다. “저! 잘할 자신 있어요!” *** ‘답지 않게 굴었군.’ 상대를 성욕 처리 도구처럼 대해 제 성욕만 풀면 그만이었는데, 방금은 태주답지 않았다. 어쩐지 목이 타는 기분이라 태주는 제 목덜미를 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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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캠퍼스 #사제관계 #나이차이 #만년필의_용도 #연구실_교수님_취미생활 #연하공 #제자공 #또라이공 #연상수 #교수수 #문란수 미친 교수가 지금 제자를 세워두고 자위를 하나? “교수님, 자위하시는 거 아니죠?” “뭐라는 겁니까, 정말…. 앗…!” 반타작이 난 성적을 정정하기 위해 교수 연구실에 들른 유철은 XX하는 고우진 교수를 마주하게 된다. 다음날 물어보면 된다고? 아니! 성적을 정정하려면 오늘 당장 말해야만 한다. “… 교수님, 속으로 들어갔는데요.” 우선 이것부터 처리하고. *공/ 유철 (23) 경영학과 학생. 군대를 전역하고 학부에 복학한 지 이제 겨우 1년이 되어가고 있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 때문에 어떻게든 기숙사에 있어야 해 성적에 민감하다. 성적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다. *수/ 고우진 (33) 경영학과 교수. 과학고-카이스트-유학-교수 임용 루트를 탄 엘리트. 논문을 쓰기 전 혼자 자위해야 잘 써진다. 예민하며 본인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국제학술지에 본인의 논문을 게재하는 것으로 점차 영향을 넓혀 급 높은 대학으로 이직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