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은좋맛 WANT #현대 #동거 #가족 #짭근 #일상물 #나이차이 #역키잡 #아들공 #연하공 #존댓말공 #절륜공 #상처공 #미인공 #적극공 #아빠수 #다정수 #배우수 #헌신수 #연상수 #미남수 #떡대수 #헤테로였수 #상처수 #소유욕/독점욕 배우 원하는, 본명 채승훈은 이혼했다. 하지만 그의 타고난 다정함은 전 아내 수정의 버려진 아들 동화를 기르는데에 이르렀고 그는 한순간 가족을 잃은 그를 친아들처럼 대하며 길렀다. 분명 그랬는데, 아들과 아빠의 관계이기만을 바랐던 그의 마음과는 다르게 동화는 승훈을 향해 금단의 마음을 품게 된다.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사랑할거라고 속삭이는 동화는 처음에는 억압적으로 밀어붙이며 제 사랑을 표했고, 점차 적응이 되어 버린 승훈은 동화와 몸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 사랑을 표현할 수나 있을지, 이게 사랑이기는 한지 승훈은 아리송하기만 하지만 결국 그는 사랑을 인정하게 된다 김소란그 형제의 비밀 #현대물 #동거 #가족 #짭근 #일상물 #나이차이 #형제 #소유욕/독점욕 #금단의관계 #첫사랑 #미남공 #연하공 #계략공 #능욕공 #집착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까칠수 #연상수 #역키잡물 #대학생 세원은 어리광을 부려오는 동생에게 더듬어지면서 흥분해, 결국 몸을 섞고야 만다. 피 하나 안 섞임에도 가족은 가족. 다시금 붙어오는 동생을 모른 체 하는데… 동생이 급기야 고백을 해온다. 그 날 이후 비밀이 생기게 된 두 형제의 이야기. 달떡쿵떡 Our lovely, Papa #현대 #동거 #가족 #짭근 #일상물 #나이차이 #키잡물 #소유욕/독점욕 #일공이수 #아빠공 #연상공 #다정공 #재벌공 #절륜공 #아들수 #쌍둥이수 #연하수 #자낮수 #직진수 #미인수 #상처수 #소심수 #유혹수 #적극수 연애도 결혼도 관심없던 공, 무성애자인가 싶더니... 필요에 의해 입양한 쌍둥이 형제와 일을 저지르고 만다. 이후 부자간의 섞고, 섞이는 빨간맛 이야기.
🌟 BL 소설 중 상위 78.42%
평균 이용자 수 3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그러게, 왜. 왜 제 앞에서 우신건데요. 아저씨. 그 날로 들끓어버린 욕정은 끝끝내 태산을 호로새끼로 만들었다. “어차피, 하... 애를 배는 것도 아니잖아.”
※강압적 관계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오신 분들이신가요?” “어, 네.” 낮은 목소리, 말끔한 복장, 그렇게 마주한 두 사람이었다. 서로가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두 사람은 알지 못했다. 딱히, 알 필요도 없었고. 그저 욕망에 충실했고, 그렇게 서로를 받아들였다. “아까처럼, 아까처럼 해주세요.” “아까처럼? 뭘 원하는겁니까.” “하, 제발. 좀, 어떻게 해주세요.” 충동적이고 서로가 절실한 듯 구는 두 사람의 섹스는 깊고 강해졌다. 그게 사랑인 줄도 모르고.
황금알을 낳는 남자 - 김덕팔 #산란플 #모브 #구원 #다정공 #순정공 #직진공 #상처수 #백치수 #굴림수 #황금알을 낳는 거위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거슈윈의 삶은 고달팠다. 수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맺으며, 그들에게 황금알을 제공해야만 했으니까. 그러던 거슈윈에게 찾아온 한 남자, 그레이슨. 그의 등장으로 거슈윈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게 되는데……. *** 거슈윈이 힘을 줄 때마다 살주름이 빠끔거리며 움찔거렸다. 인상을 쓴 채, 온 정신을 아랫도리에 집중했다.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눈물이 비죽 날 지경이었다. “하, 앙, 으, 으윽, 읏…….” 마침내 동그란 알이 살주름 사이로 슬쩍 내비쳤다. ================== 남의 집에 밥 먹으러 갈 땐 조심합시다 - 산달목 #현대물 #재회물 #미남공 #짝사랑공 #미인수 #순진수 #여우와 두루미 “야. 우리 집에서 저녁 먹고 가.” ……라고 말하는 서호를 보며 학윤은 말문이 막혔다. 아무도 없는 술집 뒤편 골목으로 봄밤의 서늘한 바람이 쌩 불었다. 서호와 학윤의 사이가 딱 그랬다. 겨울처럼 차가웠던 시절은 옛날이지만, 그렇다고 따뜻하게 지낼 수도 없었다. 대체 일이 왜 이렇게 된 걸까? 아니, 대체 왜 얠 여기서 만나게 된 걸까? ================== 왕자가 된 거지 - 상태이상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미남공 #헌신공 #능글공 #다정공 #능욕공 #절륜공 #미인수 #소심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수시점 #공시점 #왕자와 거지 고급 남창 준비생 스페어에게 어느 날 저와 똑같이 생긴 왕자가 찾아온다. “이왕 팔 거면 한 명한테만 파는 게 어때?” 괜찮은 제안이라고 생각했다. 그 한 명이 저를 죽을 만큼 미워하는 사람인 걸 알기 전까지는. *** “수, 숨…….” 내 새파래진 낯을 보고도 남자는 손의 힘을 풀지 않았다. 급박해진 나는 손톱을 세워 그의 팔뚝을 할퀴었다. 오히려 그런 반항이 즐겁다는 듯 입꼬리를 올렸다. 나는 마구잡이로 손을 뻗어 잡히는 것을 꽉 쥐었다. “……!” 다행히 효과가 좋았다. 목을 쥔 힘이 즉시 사라졌다. “왕자님, 미쳤어?” 남자가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어리벙벙하게 남자를 바라보자 그가 네가 만지고 있는 것 좀 보라는 듯 몸을 일으켰다. 시선을 돌린 곳에 남자의 바지춤을 단단히 쥐고 있는 손이 보였다. ================== 떡 하나 말고 두 개 줄게 - 햄은좋맛 #현대물 #대학생 #사제지간 #하극상 #다공일수 #복수 #능욕물 #능욕공 #까칠공 #존댓말공 #미남수 #교수수 #연상수 #떡대수 #굴림수 #해님달님 성적 한번 잘 받아보겠다고 미친 듯이 준비한 시험에서 F가 나왔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오랜 친구인 태양과 상현은 이 모든 일의 주범인 교수 고범을 찾아가는데……. “제가 지금 교수님이 주신 F 하나 때문에 장학금이고 뭐고 다 날아가게 생겼는데 그런 소리가 나오십니까? 교수님?” “아니, 그건…….” 딱히 따진다고 해서 나아질 수도 없었다. 이미 엎어진 물이었고, 모든 게 물거품이 되었으니 말이다. “어쩌실 건데요.” “…….” “섹스하시죠, 저랑, 얘랑.” 교수님, 어차피 망한 시험 몸으로 갚으시죠?
#뽕빨같은피폐 #피폐같은뽕빨 #외전까지본편인편 #후회공 #처연수 *강제적이고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참고하여 감상부탁드리겠습니다. "벗어라" "송구하옵니다, 폐하." 어떤 감정인지 알 수 없었기에 몸을 섞는 것이 우선이라 여겼다. 그가 주는 희열이 좋았고, 쾌락에 빠진 순간들이 기꺼웠다. 그렇기에 품으려 했다. 그뿐이었다.
#현대물 #고수위 #원나잇 #어플 #오해 2년차 커플에게 들려온 한 가지 소문. 그건 바로 ‘오래 만난 커플 중 어플로 원나잇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늘었다’는 소문이었다. 소식을 듣고 친구의 제안으로 어플에 가입을 해 본 태선. 태선은 그곳에서 자신의 연인, 도하로 추정되는 사람을 보게 되는데……. “이런 걸 원했어? 이런 거?” “가, 강태선. 왜 이래. 미쳤어. 이거 안 놔?” “형이라고 불러 주는 게 싫었어? 그냥 내가 이도하. 이렇게 불러야 좆이 막 서고 그래, 형은?” “강태선! 태서…… 으읏!” 제가 있음에도 원나잇 상대를 찾던 괘씸한 형. 그렇다면 형이 바라던 대로 해 줄게.
#현대물 #원나잇 #미남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배우공 #연예인공 #미인수 #적극수 #까칠수 #유혹수 #연상수 #얼빠수 #변태수 #3인칭시점 “혹시 남자한테 박아본 적 있어요?” 첫만남에서 할 질문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아무렴 어때. 당신이 선택했어요. 이게 나라고. 하지만 그 당당함은 오래 가지 못했다. “왜, 왜 그렇게 봐요.” “……그, 너무 작아서요.” “응?” “너무 작아서 들어갈 수나 있을지 싶어서 여쭤본 겁니다.” 당신은 뭐 얼마나 큰, 엄마야. 엄마 아들, 오늘 천국 가요. *** 그저 하고 싶어서 미친 진영과 얼결에 잡아먹힌(?) 준호의 우당탕탕 이야기, 시작됩니다.
※본 작품은 폭력적, 강압적인 관계 묘사 및 비윤리적 소재 등을 포함하고 있으니 감상에 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뽕빨물 #야외플 #방치플 #도구플 #기떡떡떡물 #뭘좋아할지몰라씬많이넣음주의 늑대처럼 생겼으면서 하는 짓은 꼭 큰 개와 같은 세원은 늘 같은 패턴이다. "키스해도 됩니까?" "왜?" "예뻐서요." 이유는 단순했고, 대답은 늘 간결했고, 섹스는 집요했다. 지하는 그런 세원이 이상하고, 신기했다. "넌 내가 그렇게 좋냐?" "네." 낭만에 젖은 감상 따위는 할 겨를도 없다 여겼는데, 세원과 몸을 섞으면 섞을수록 점점 얘한테 두근거리는 자신이 웃기고 또 웃겼다. 취향이면 뭐하나, 나까짓 것을 너같은 도련님이 왜 좋아하는건데.
“야! 한태우!” 눈앞에 펼쳐진 별천지는 아찔했다. “난 형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는데.” 취한 것인지 모를 놈팽이의 목소리는 한껏 애살스러워졌고, “왜, 뭐.” “흡,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 그래! 형, 원하는대로 하자.” “씨이, 너.” 지운은 홀리고 말았다. 그것도 아주 단단히.
산타의 선물 기준이 바뀌었다. 원래는 어린아이들이 주요했지만, 어째선지 늘어나 버린 선물의 기준과 그들의 소원은...... “섹스랜다, 섹스!” “팀장님!” 하지만 이를 거역할 수 없는 존재, 산타클로스는 개중 하나를 짚어 가게 되는데, 과연 알았을까. 제가 이제 갓 성인이 된 이에게 깔리게 될 줄을 말이다.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그, 그래. 하, 메리 크리스마스, 으응!”
“아니, 뭐, 뭐한다고요. 그래서, 뭐할건데요.” “...섹스할건데?” “예?”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26년 인생에서 이렇게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섹스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심지어 남자랑?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아니!!! 잠시만, 잠시만 멈춰보라니까요?” “우리도 시스템이란 게 있어서 빨리 빨리 끝내야 해.” 그의 기다랗던 손가락이 불쑥 수호의 좆을 붙들었고, 그의 몸이 휘청였다. “아니, 잠시만!!!! 이건 아니잖아요. 나 남자라고!!” “남자가 뭐. 아, 그게 문제야?”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에 깔린 피계약자 수호와 계약자 인큐버스 레오의 섹스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왕햄토스트 #고수위 #다공일수 “…네가 친 사고야, 수습해. 빨리.” “어? 네?” 눈을 뜨니 짝사랑하고 있던 형이 있었다. 그런데 또 눈을 뜨니 모텔이고, 또또 뜨니 오늘 처음 본 신입생 후배가 나체로 있다. 정말 이게 다 내가 친 사고라고? “이게 맞아?” “정신차려, 주세연. 둘 다랑 섹스하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지.” “으에? 네?” 아니, 어쩌다 이렇게 된 건데.
***1~4번 작품은 아저씨공, 5~8번 작품은 아저씨수 키워드로 진행됩니다.*** 1. 김소란 – 비일상 파트너 #능글공 #절륜공 #중년미남공 #재벌공 #단정수 #짝사랑수 #잔망수 #대학생수 #XX파트너 #스팽킹 #분수 플레이 파트너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재형과 해담. 그러나 곁을 내어주지 않는 아저씨의 모습에 해담은 서운함을 느낀다. “왜……. 아저씨가 못 올 데 오기라도 했니?” 거의 3주 가까이 그를 만나지 못한 해담에게, 어느 날 재형이 일상으로 찾아오는데…. 2. 워터애플 – 취객과 배를 맞대게 된 사정 #첫사랑 #운동선수공 #절륜공 #동정공 #순진공 #대학생수 #잔망수 #유혹수 #까졌수 #공시점 #딥쓰롯 #분수 전직 유도 국가대표 선수 권아성. 그는 퇴근길에 감탄이 절로 나올 미청년을 발견한다. “으응, 춥단 말이야아…. 조금마안, 응?” 넘어질 뻔한 취객을 부축하던 아성은, 품속을 파고드는 그를 결국 집으로 데려오고 마는데…. 3. 김치만두 – 뽀뽀 동물병원 #연상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연하수 #말티즈수 #적극수 #초보수 #수시점 #약SM 이별 후 도착한 클럽에서 잊지 못할 미남을 마주한 나는, 아쉬운 밤을 뒤로 하고 말티즈 뿌꾸와 산책을 나선다. 산책로 끝에 있는 동물병원에는 인상 좋은 원장님이 있었다. 다정한 인상, 185쯤 되려나. 가운이 잘 어울리는 넓은 어깨. 그 남자였다. 4. 뿔개 – 독 데이즈(Dog days) #외국인 #능욕공 #중년공 #미인수 #개가됐수 #xx피어싱했수 #이공일수 #배뇨 #자보드립 #이물 #원홀투스틱 스무 살 이후로 리암을 강아지 취급하는 후원자 해론. “야외 배뇨한 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흔들어 줘야 해? 응?” 꼬박꼬박 아저씨 소리를 붙이는 모습이 거슬리는 조슈아. “아가, 아저씨가 씻겨줘?” 두 명의 아저씨 틈에서 리암은 엉망이 되어가는데…. 5. 야니 – 보스는 온기를 원한다 #조직/암흑가 #달달물 #구원 #다정공 #복흑/계략공 #미남공 #까칠수 #부끄럽수 #동정수 #쌍방딥쓰롭 #3인칭시점 ‘이성현이 보스에게 몸을 팔아 후계자 자리를 얻었다.’ 명분 없는 파격 인사로 인해 불미스러운 소문이 퍼진 성현. 끊임없이 이어지는 의심에 모든 걸 내려놓으려던 순간, “비가 많이 와. 우산이라도 들고 가. 어디 가는지 모르겠지만.” 천재적인 재능으로 자질을 입증한 진유인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6. 테디베어 – 천박한 계 과장 #리맨물 #이공일수 #연상공 #미남공 #다정공 #연하공 #미인공 #까칠공 #떡대수 #적극수 #중년수 #배뇨 #피스팅 #브레스컨트롤 낮은 연차에도 거리낌 없이 건방짐을 숨기지 않는 현은찬 사원. “씨발, 과장님. 씹질할 맛 떨어지니까, 입 좀 다물어요.” 계성준만 보면 좆이 발딱발딱 설 위기를 겪는 민태영 차장. “아이, 왜 그래, 은찬아. 우리 성준이는 소리 지를 때가 제일 예쁘다고.” 두 남자의 손길로 계 과장은 천박한 몸을 갖게 되는데…. 7. 청귤 – 이번 애인은 나예요 #대학생공 #복흑/계략공 #애새끼공 #능욕공 #아저씨수 #꼰대수 #문란수 #딥쓰롯 #공시점 옛날 낡은 빌라에서 살았을 적에 참견하는 삼촌이 있었다. 그는 아랫집 사람이자 준후의 성 정체성을 일깨운 아저씨였다. “아저씨 술 마시면 해야 하잖아요.” 5년 만에 다시 낡은 빌라로 돌아온 준후, 그는 술기운에 마주한 아랫집 아저씨를 집으로 끌어들이는데…. 8. 딱새우 – 남인데 삼촌은 얼어죽을 #복흑/계략공 #미인공 #순정공 #폭스공 #미남수 #꼰대수 #타고났수 #스팽킹 #분수 내 한 몸이나 잘 건사하자는 생각으로 일평생을 살아온 한건영. 공사판에서도 짤리고 다시 일자리를 구하려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저 우현승이에요. 찬영이 친구. 기억 안 나세요? 어릴 때 매일 놀러 갔는데.” 사우나를 갈 때도 부끄러워하며 졸졸 따라오는 게 귀여웠던 조카의 친구 우현승. 이제는 머리 하나가 더 큰 그가 뒷머리를 매만지며 웃었다.
1. 새신랑의 맛 : 청귤 #시대물 #동양풍 #키작공 #존댓말공 #순진공 #호구공 #자낮공 #하남자공 #동정공 #문란수 #적극수 #유혹수 #계략수 #미인수 #양반수 #공시점 ※해당 편은 신방 엿보기에서 파생된 소재이나 실제 신방 엿보기 풍습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작가는 풍습을 왜곡하려는 의도가 없으며 소설로만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그릇된 일임은 알고 있었다. 허나, 너무 일이 커진 까닭이리라. 동하를 찾아오는 이들이 끝내는 행복한 얼굴을 한 까닭이리라. 그들의 행복을 만들어 줬으니 이쯤은 원해도 되는 일이었다. 행복을 바란 게 잘못이라 할 수 있는가. 동하는 그저 그들을 지켜본 것뿐이었다. 그마저 그들이 바란 일이다. 하나, 발기된 좆을 들키는 일은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었다. “내 상공이 오지 않는데, 곤란하게 됐어.” 고운 웃음을 단 사내가 동하를 똑바로 쳐다보며 속삭였다. “이해하지?” 이제 막 바람맞은 새신랑이자, 신방을 봐 달라고 직접 찾아온 양반이었다. 또한. “밖에서 뺄 거, 여기다가 빼면 되는 거야.” 동하가 신방을 엿보고 발기한 상태를 눈치챈 사내였다. 뒤에 듬뿍 넣은 윤활제가 바닥으로 철퍽 떨어졌다. * 2. 몰래 먹는 맛 : 김치만두 #현대물 #오메가버스 #까칠공 #상처수 “어제는…….” “원래 히트 때마다 누군지도 모르는 개새끼들이랑 뒹굴어요?” “뭐?” “앞으로는 내가 벌리라고 할 때만 벌려요. 발정 났다고 아무한테나 가서 자빠지지 말고.” “너 지금.” 신의는 하품이라도 할 것 같은 표정으로 말을 이어 갔다. “그럼 누가 알아요? 히트 때마다 아무 새끼하고나 뒹구는 것도, 혼자 뒷구멍 쑤시면서 동생 이름을 부르는 것도 내킬 때까지는 비밀로 해 줄지.” 사건은 언제나 사고처럼 일어난다. * 3. 인간 경매의 맛 : 김소란 #다인플 #수면플 #BDSM #거즈플 #인간경매 #모브물 #굴림수 #평범수 #졸업부터_면접까지 윤세형, 스물 일곱. 평범하게 자라서, 평범하게 살아온 성인 남성. 그는 태어나서 인간 경매라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 본 적도 없었고 결코 상상도 해 보지 못했다. “본 경매 물품의 아다 졸업식이 있겠습니다. 관계자분들께서는 자리에서 대기해 주세요!” 그리고, 생면부지의 누군가가 제 아다를 졸업시켜 주겠다는 미친 소리를 할 거라는 것 역시 전혀 알지 못했다. 모든 비극은 여기에서부터 기인한다. * 4. 패륜 경호원의 맛 : 테디베어 #도련님공 #계략공 #반말공 #막성인됐공 #경호원수 #순진수 #존댓말수 #중년떡대수 -오늘부터 도련님을 모실 박진호입니다. 친아버지처럼 모셨던 차 회장의 아들, 차윤수의 경호원을 맡게 됐다. 그러나 차윤수는 박진호를 거부했고, 그럼에도 박진호는 포기하지 않았다. 아버지같은 분의 아들이니 제 동생처럼 여기며 꾸준히 다가갔다. 그렇게 차윤수의 마음을 얻은 박진호. 그들은 평화롭게 생활하며, 차윤수는 어느덧 성인이 되었다. 번듯한 청년이 된 차윤스를 보며 박진호는 걱정을 한다. 또래가 느끼는 행복을 잘 모르는 것 같아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에게 또래를 만나 건강한 연애를 해 보라고 권유했다. “형 말이 맞는 거 같아.” 차윤수는 긍정했다. 이에 안심한 박진호, 그러나 평화로움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는 낯선 곳에서 묶인 채 눈을 뜬다. “그러니까 형, 잘 부탁해.” * 5. 사제의 맛 : 워터애플 #현대물 #사제관계 #역키잡 #연하공 #복흑공 #능글공 #다정수 #얼빠수 #밝히수 #야외플 과거 자신의 과외 선생이었던 주현을 짝사랑하고 있는 희원. 자신을 학생으로만 보는 주현을 돌아보게 하기 위해 성인이 될 때까지 잠시 거리를 두기로 결정했다. “성인이 되면, 그때 다시 찾아오라고 했잖아요. 선생님.” “하아, 흐…… 이러다, 누가 오기라도 하면…….” 그렇게 스무 살이 되는 해. 희원은 주현이 강사로 있는 학원으로 찾아가는데. “형…… 쌌네?” “하아…… 하아…….” “형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 제자였던 희원에게 범해지며 금방이라도 들킬 상황조차 쾌락으로 받아들인 스스로가 당황스럽기만 한 주현과, 특별한 이상 성욕이 없음에도 그저 주현이 좋다면 무엇이든 해 주고 싶은 희원. 남몰래 학원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의 결말은……? * 6. 여장 황제의 맛 : 야니 #서양풍 #배덕 #혐관 #달달물 #상상 #미인수 #여장수 #문란수 에르샤 루이 아스덴. 선황의 자리를 이어받아 황제가 된 황녀. 그 누구도 감히 건들 수 없는 고고한 겉모습 안에는 쾌락에 물들인 에른이 있었다. ‘폐하. 이러한 모습을 보여 주시다니 감격스럽습니다. 그러니 저는 즐겨야겠습니다.’ 그가 몰락을 주었던 백작에게 나신을 보이며 갈구하는 추잡한 상상까지 하면서 말이다. 그러한 에른의 눈에는 현실과 상상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향해 웃는 이온이 있다. “폐하. 이제 그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으시죠.” 에르샤는 드레스와 함께 자신을 감싸던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그에게 안기며 욕망을 채운다. “에른, 정말 여자가 아니란 게 아쉽군. 당신과 결혼해도 좋았을 텐데.” 언제나 평화로울 것만 같은 그 관계는 무심코 내뱉은 이온의 말로 깨질 위기에 처했다. * 7. 떡대 소대장님의 맛 : 뿔개 #촉수 #하극상 #군부 #연하공 #중년수 #떡대수 #능욕 “미안하네, 곽태건 상병.” 능력도 없이 독단적인 장을 어느 누가 따를 것인가. “이러니까 폐급 소리 듣는 겁니다. 소대장님.” 앞길이 창창한 멀티 대원인 곽태건 상병은 적어도 꽃 배지 정도는 달고 있어야 할 나이인 폐급 소대장 아저씨를 폭탄 떠넘기기 식으로 넘겨받았다. “물론 저는 일 좀 못해도 상냥하게 담뱃불 붙여 주는 선임이 좋더라고요.” - 소대장이 촉수에게 구멍을 따먹히는 광경을 본 곽태건은 서늘한 시선에, 말투도 바뀌었다. “많이 외로웠나 봐, 구멍도 대 주고.” 더 이상 존대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는지 툭툭 저속한 말을 내뱉었다. 치욕스러운 순간에 창문에 달빛이 강하게 비쳐 창우의 달아오른 몸을 숨기지 못했다. 곽태건의 구렁이 같은 손이 스윽, 제 선임의 궁둥이로 갔다. “왜 이렇게 축축해. 쌌어?” * 8. 혐관의 맛 : 딱새우 #현대물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혐관 #SF/미래물 #히어로물 #미남공 #헌신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미인수 #도망수 #까칠수 #무심수 #지랄수 뒷골목을 전전하다 능력을 각성한 남솔. 기적적으로 들어간 히어로 육성 학교에서 정의현을 만난다. 집안, 머리, 뛰어난 능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정의현에게 남솔은 알 수 없는 거부감을 느끼고, 자꾸 다가오는 그를 피해 졸업 2일만을 남겨 놓고 빌런의 조직으로 도망친다. 그렇게 끝인 줄 알았는데. “내가 말이야, 솔아. 원래 좀 참아 보려고 했거든.” 히어로가 된 정의현에게 납치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런데, 네가 웃더라. 그 새끼들 옆에서, 너무나도 즐겁게.” 정의현은 발버둥치는 남솔의 볼을 어루만지며 눈가에 키스했다. “포기해. 이제 끝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