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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김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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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대학생 #일상물 #개수작공 #능글공 #동정공 #동정수 #소심수 #허당수 하나에 꽂히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원우는 요즘 리워드 앱 삼매경이다. “아…… 다리만 아니었어도.” 빙판길에 까불다가 넘어진 게 화근이었다. 이 다리로 리워드가 꽤 큰 편인 걷기 미션은 불가능했다. [깜짝 이벤트! 오늘 만 보 달성하면 적립금 5배!] 깜짝 이벤트? 이건 놓칠 수 없었다. 원우의 눈에 욕망이 가득 찼다. 이건 꼭 해야 해. 무슨 일이 있어도 미션 달성하고야 만다. 그러나 핸드폰 들고 짤랑짤랑 손도 흔들어 보고 별 짓 다 해 봤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그때 소꿉친구인 현성이 들어와서 원우를 도와주는데……. * “뭐, 뭐 하려고?” 현성이 말없이 서랍에서 꺼낸 것을 원우의 손목에 채웠다. 그것은 원우의 스마트 워치였다. 왜 자신은 그 생각을 못 했을까. 원우는 제 밑에 크기를 키워 가는 현성의 좆이 주는 불편함도 잊은 채 저절로 입이 오 자로 벌어졌다. 이 새끼 천잰데? 컴공이라 그런가? “앱 연동해 놨지?” “어! 그치! 너 존나 천잰데?” 갑자기 현성이 씩 웃으며 원우의 트레이닝복 바지 속에 손을 넣어 원우의 좆을 꺼내 들었다. 채 발기하지 않은 좆이 현성의 손에 들려 있었다. “흐악, 이거 뭐, 뭐, 안 놔?” “연습도 하고 적립도 하면 좋잖아?” 원우의 흐물한 좆이 현성의 뜨거운 체온에 감기자 움찔대며 살짝 단단해졌다. 현성이 스마트 워치를 채운 원우의 손을 가져가 자신의 손에 겹쳤다. “흔든다. 잘 봐 봐.” “야, 이, 이, 아흑!” “이래서 만 보 채울 수 있겠어? 흔들어야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앱테크할래?》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4년 05월 14일

출판사

희우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64.36%

👥

평균 이용자 수 17

📝

전체 플랫폼 평점

9.8

📊 플랫폼 별 순위

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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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디퓨저

신재하를 떠나 만난 다른 알파의 아이를 임신한 한영우. 영우를 임신시킨 알파는 그를 버리고 사라지고, 아이의 아빠 셋이서 행복할 것이라 여겼던 영우의 미래는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임신한 몸으로 힘든 생활을 하는 한영우의 앞에 다시 나타난 신재하. 헤어진 연인에게 비참한 꼴을 보이고 싶지 않았지만 별 수 없던 한영우는 자신을 돕고 싶다는 신재하의 제안을 받아들여 재하의 집으로 들어가는데... *** “아시다시피, 오메가의 임신에는 생물학적 친부가 되는 알파의 페로몬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재벌가 알파의 집에 있는 다른 알파의 애를 밴 오메가라니, 필시 복잡한 사연이 있을 거라 짐작한 의사는 재하의 눈치를 살피며 말을 이었다. “…진작에 지났을 입덧이 계속되는 것도 그 때문일 겁니다. 가능하다면 생부의 알파 페로몬을 제공하는 것이,” “알겠습니다.” 재하가 의사의 말을 자르며 대답했다. 재하는 의사를 보고 있지 않았다. 집어삼킬 듯한 시선으로 영우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 . . “…전에 준비했던 ‘그것’ 가지고 와요.” 통화를 끊고 난 재하의 얼굴이 복잡한 감정으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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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극상 (下剋上)

작가흑사자
작가이가경
작가녹은

사자는 장미의 가시를 사랑한다_흑사자 인외공/군림수/유혹수/순애/쌍방구원/공키웠수/수만바라보공 “명하노니, 짐을 범하거라.” “폐하께서는 제가 세우라면 세우고 박으라면 박는 짐승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왕 중의 왕, 모든 왕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강한 페르시아의 장미 와르다.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황금빛 사자 아르슬란의 운명적인 사랑과 집착. “당신의 종이 당신의 수컷이 된 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의 와르다. 내 주인이시여.” --------- 황제의 씨받이가 된 음인 장군 - 이가경 역키잡/ 복수/ 애증/ 첫사랑/ 재회/ 신분반전 적국의 포로가 된 대장군 양서우의 앞에 과거를 떠올릴 수 없을 만큼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도광은 그에게 목숨 대신 다른 것을 요구한다. “소중한 이들을 살리고 싶지 않습니까?” 꽃밭 위를 노니는 나비같이 나풀나풀한 귀족 여인과 같은 사내 같지도 않은 나약한 음인 놈들은 성에 차지 않았다. 그런 태를 빌려 태어난 것들 역시 쓸모없으리라. 번들거리는 도광의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친 양서우가 몸을 떨었다. -------- 창기(娼妓) - 녹은 능욕공/후회공/순진수/굴림수/약피폐/애절물/첫사랑/재회 세도가 도련님에서 하루아침에 노비 신세로 전락한 유지호. 그는 도성 최고의 기루 화련각에서 눈을 뜨고, 옛 몸종 도겸이 그곳의 주인임을 알게 되는데……. “뒷구멍으로 느끼는 법을 배우셔야지요. 도련님은 이제 양반이 아니라 남창이 아닙니까.” ---------- 해인(海人) - 김후추 인외수/단정한척하수/알파공/오메가공/3P/임신수/기차놀이 해인 유하에게 현과 이수는 자식과도 같은 제자였다. 어느새 자란 아이들은 각각 음양인으로 발현하고 둘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날, 그들은 제 스승을 찾아온다. “스승님…. 하아, 좋아요. 제자의 처음은 스승님 것입니다.” “이리 훤하게 제자의 씨물을 원하니 기꺼이 드리지요.” ------- 그림자달- 로아닌테스 황제공/지랄공/반역자수/부하수/하극상/첫사랑/순애수/소유욕/독점욕 자신은 황제였다. 감히 그 누구도 내려다볼 수 없는 황제. 태양은 밤이 되어 달에 자리를 내어 주더라도 자신만은 꼿꼿이 이 자리에서 세상을 호령하는 존재. 그런데 이 불편한 심기는 무엇이란 말인가. 다른 이들은 상관없는데 왜 가랄 아혼이 내 발아래에 있으면 기분이 더러운 것인가. 저딴 게 뭐기에. “나를 이대로 데리고 침상으로 옮겨라.” -------- 백치 황제 – 블러쉬S 황제수/백치수/음인수/반역공/무심공/양인공 백치 황제가 다스리는 화천국. 충신 강휘는 군사를 일으켜 간신들을 몰아내었다. 그는 우연히 황제 화유선이 양인이 아니라 음인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열락기에 휩쓸려 황제를 강제로 품고야 만다. “어떠십니까, 폐하. 소장이 충심으로 선사해 드린 희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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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의 채무인수 계약

#현대물 #연하공 #사채업자공 #집착공 #연상수 #헤테로수 #단정수 “그, 이 액수가…… 사실입니까?” “아, 봤으면서 뭘 또 물어. 상황 파악이 안 돼?” “……죄송합니다.” “뭘 죄송할 건 없고, 여기 사인하고 돈만 갚으면 아저씨가 죄송할 일은 없어.” 은규가 진수의 앞에 서류를 하나 더 꺼내 놓았다. 상단에는 ‘채무 변제 확약서’라고 쓰여 있었다. 뒤에는 다달이 갚아야 하는 액수가 적혀 있었다. 교수의 월급을 웃도는 돈이었다. 여기에 사인을 하는 순간, 진수의 아들이 가진 채무는 이제 진수에게로 옮겨질 것이었다. * “그, 선생님. 제발, 저 사람들한테 우리 여, 영규 좀 그만 쫓으라고 말씀을 좀.” 어찌 보면 진수에게 영규는 그의 인생에 거한 똥 덩어리를 안겨 주고 간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도움 하나 되지 않는 새끼를 그저 제 핏줄 하나 타고났다고 저렇게 애달프게 빌 수 있을 일인가. 요즘에는 제 새끼고 부모고 찾아가는 족족 손절이나 하지 이렇게까지 하는 이는 별로 없었다. “어디까지 할 수 있는데?” 그래서, 갑자기 일었던 충동이었다. 은규의 질문에 진수가 고개를 들어 그를 보았다. 거미줄처럼 실금이 간 뿔테 안경 때문에 진수의 눈이 보이지 않았다. 은규는 그의 콧잔등에 위태롭게 걸쳐 있는 안경을 거칠게 벗겨 냈다. 아, 한쪽 눈은 부을 대로 부어 제 모습이 아니었다. 반대쪽 눈에서는 줄줄 눈물을 흘려 내고 있었다. 그 갈색 눈동자를 물끄러미 보던 은규가 다시 한번 물었다. “교수님, 어디까지 할 수 있냐고 물었어.”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내 아들의 채무인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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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효과

허울 좋은 신성 그룹의 첫째, 우성 오메가 신재영. 출생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순간 그의 인생은 전부 의미를 잃었다. 제 곁을 지키는 소꿉친구 권주혁을 빼고는. *** “나랑 해도 임신은 힘들어. 난 베타잖아.” “주혁아, 우리 아기 만들자. 응?” 이 안에 알파가 있었다면 재영의 구멍에 넣기도 전에 몇 번이고 싸질렀을지도 모를 만큼의 지독한 오메가 페로몬이 가득했다. 그러나 베타인 주혁이 이를 느낄 리가 없었다. 주혁은 제 앞에서 자신을 유혹하는 재영을 보며 절망감에 사로잡혔다. 그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없었다. “…나랑은 아기 못 만들어.” “왜, 왜에… 내가 싫어?” 싫긴. 좋아 죽을 것 같았다. 평생 재영만 봐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주혁이 재영의 구멍을 채워주는 것은 당장이라도 가능하다. 그러나 베타인 자신의 좆이 들어간다 해서 오메가인 재영의 발정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어찌할 수 없는 무력감에 주혁이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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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된 각인

네임을 가진 이들이 속속 나타나는 세상. 그 네임이 발현하는 순간, 자신의 각인자를 찾지 않으면 죽거나 불구가 되고 만다. “혹시, 네임이 있으십니까?” 이유 없는 고열이 계속되어 찾은 병원, 희수는 네임이 그 이유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절망에 빠진 희수에게 두 남자가 네임의 주인을 자처하며 나타난다. “내 좆만 받아요. 그러면, 남부럽지 않게 살게 해 줄 테니.” 희수의 이름을 가진 남자, 주윤재와, “형 몸이 내 상상보다 야해서 미칠 것 같아.” 가족과도 같은 소꿉친구이자 동생인 장예준. 희수의 네임을 가진 두 사람 중 네임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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