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CHAJAYU
0(0 명 참여)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남편에게 죽임당했다. 그의 내연녀 앞에서, 제자가 휘두른 검에 찔려. 숨이 끊어지기 직전, 마티어스는 내 귓가에 속삭였다. “스승님, 다음 생에서는 부디 후회할 삶을 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7년 전 과거로 돌아와 다시 눈을 뜬 나는, 남편과 함께 나를 사지로 몬 여자의 쌍둥이 언니가 되어 있었다. 이게 신의 농간인지 아니면 새로 주어진 기회인지 알 수 없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이번엔 그리 비참하게 살지 않으리라는 점이었다. 반드시 두 연놈이 응당한 죗값을 치르게 만들리라. 그러기 위해선 마티어스, 그 아이를 먼저 손에 넣어야 했다. 〈스승님께서 처음 잡아야 했던 손은 그 남자가 아닌 이 제자의 손이었습니다.〉 네 손을 먼저 잡았더라면, 뭔가 달라졌을까? 기다려, 마티어스. 지금 내가 널 데리러 갈 테니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65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14.55%

👥

평균 이용자 수 4,876

📝

전체 플랫폼 평점

10

📊 플랫폼 별 순위

1.79%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CHAJAYU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산적 두목의 금지옥엽 아기님

산적 두목의 금지옥엽 아기님

민폐 여동생은 그만!

민폐 여동생은 그만!

가짜를 세우다

가짜를 세우다

저승도 리모델링이 될까요?

저승도 리모델링이 될까요?

이리 만물 대여점

이리 만물 대여점

농가자적 고대생활

농가자적 고대생활

극지방에 버려진 흑막을 주웠다

극지방에 버려진 흑막을 주웠다

엑스트라에게 남주들을 빼앗겼다

엑스트라에게 남주들을 빼앗겼다

비서의 품격

비서의 품격

함부로 파고들었다간

함부로 파고들었다간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