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족의 왕자 유즈는 하얀 귀를 가진 왕족 오메가. 평생 30마리의 아이를 낳는 게 의무인데도 아직 발정조차 하지 않았다. 반드시 아기씨를 받아 오라며, 일본에 있는 알파 전용 학교에 보내 버린다. 그곳에서 만난 학생회장 타카미야는 날카로운 인상의 엄청난 미남. 돌보미 역할 겸 기숙사 룸메이트가 된 타카미야는 유즈의 성급한 교미 요청을 쌀쌀맞게 거절하고 마는데……. 유즈의 아기씨 입수 작전은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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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소문에 영향을 받는 어설픈 팬티는 안 만들어! 킥복싱 세계 제왕 이와세 나루토. 열여섯에 프로 데뷔, 은발에 탄탄한 몸매는 여성에게 인기가 높아 통칭 ‘철완의 귀공자’로 불린다. ―그 후로 10년, 은퇴한 나루토는 매일 직업소개소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었다. 그때 등장한 것이 남성 속옷 브랜드의 사장이자 예전 스폰서였던 토요사카. 우리 회사의 비주얼 프레스가 되어줬으면 해―. 실업가 집안 출신이면서 자신의 능력 하나로 사업을 꾸려나가는 토요사카는 출신도 학력도 내세울 것 없는 나루토에게 아낌없는 신뢰를 쏟아붓는데….
산속 마을 산장에 혼자 사는 치토세는 어느 날 뒷산에서 하얀 강아지 한 마리를 줍는다. 그러나 다음날 강아지는 사라지고 처음 보는 어린아이가 자기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그리고 강아지의 주인이라며 산장을 찾아온 잘생긴 남자가 갑자기 쓰러지더니, 남자에게는 털이 난 귀와 두툼한 꼬리가 생겨있었다! 알고 보니 이 둘은 이 마을에 전해오는 하얀 늑대의 전설의 주인공이자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늑대 가족, 타이가와 휴우가였다. 백 년 넘게 잠들어 있었던 타이가의 힘을 제대로 되찾으려면 남자의 정액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 치토세는, 여태까지 연애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부끄러워하면서도 타이가와 휴우가와 계속 함께 살기 위해 용기를 내는데……. 세상 귀여운 늑대 아이와 잘생긴 늑대 아빠와 함께하는 풋풋한 신혼 생활 스토리!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육아물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미인수 #다정수 #달달물 #일상물 #수시점 #BL소설 #BL삽화 본문 중에서 “자, 휴우가도 고맙다고 인사해야지.” 타이가가 손짓하자 휴우가는 자리에서 일어나 타박타박 걸어왔다. 약간 비틀거리기는 해도 넘어질 것 같지는 않았다. “고마어.” 큼직한 두 눈으로 올려다보며 인사하자 치토세는 더욱 환하게 웃었다. “착하구나. 건강하게 잘 자라야 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춘 후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자 휴우가도 환하게 웃었다. 이대로 꽉 끌어안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는데 타이가는 그럴 틈을 주지 않았다. “이제 너를 귀찮게 할 일은 없을 거야. 우리 일은 잊어 줘.” 타이가는 딱 잘라 말한 후 휴우가에게 손을 뻗었다. “가자.” “시더, 어무님이랑 사라.” 휴우가는 아빠 손을 거부하더니 냉큼 치토세의 목에 매달렸다. “응?” 놀라서 일어나던 치토세는 휴우가가 힘껏 매달리는 바람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휴우가는 작은 몸으로 치토세에게 착 달라붙어 가슴에 얼굴을 비비며 말했다. “어무님, 어무님!” “저기, 휴우가. 나는…….” 아무래도 자기 엄마랑 착각한 것 같았다. 치토세는 점점 품으로 파고드는 작은 몸을 꼭 안아주었고 휴우가는 더욱 활짝 웃으며 매달렸다. “어무님.” “휴우가, 그 남자는 네 어머니가 아니야. 이제 돌아가자.” 타이가는 엄격한 어투로 말하며 아이 팔을 잡았다. “시더!” 휴우가는 온몸으로 아빠를 뿌리쳤다. 커다란 눈동자에 눈물이 맺힌 게 보였다. 아이가 이렇게 떼를 쓴 적이 없었는지 타이가는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Ailuropoda melanoleuca 남친 판다 귀여운 포즈로 아무리 어필해 봐도 무표정하기만 한 츤데레 사육사 스나바를 무릎 꿇리기 위해, 판다 량량이 취한 행동은……? Caracal caracal 달링은 Dr.초S 카라칼인 파리스는 나이가 찼음에도 아직 발정기가 오지 않았다. 수의사인 카키야마에게 사정을 도와 달라며 조르지만……. Panthera uncia 눈표범 씨는 멋져 짝짓기를 위해 장가 온 독일 태생의 눈표범 라피.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수컷 쌍둥이, 아사히와 유우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