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의체

[19금/성인 판타지 로맨스] “흐흐. 네가 날 막겠다고?” “으으!” 두려움에 몸을 떨면서도 장소령에게 가려는 육지담을 막아서는 장여령이었다. 하지만 육지담을 막을 힘이 장여령에게는 없었다. 결국 대번에 밀쳐져 버리는 장여령. 하지만 그에 굳하지 않고 다시 육지담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늘어지는 장여령이었다. “흐음. 좋아. 그렇게까지 한다니... 내 마음을 달리먹도록 하지. 물론 여령이 네가 날 만족시켜준다면 말이야.” “으으... 조..좋아요. 대..대신 소령이만큼은...”

비밀 카페에 멋모르고 찾아간 진우와 현아. 그리고 그런 둘이 맞닥뜨린, 전혀 예상치 못한 카페의 본질. 선택과 사랑 속에서 갈등하는 이야기.

프리미엄 연재 1화 ~ 19화 중반 굶주린 ‘수컷’들이 득실거리는 숲 속에 나 홀로 ‘여자’라면, 지켜야 할 것은 생명일까? 순결일까? 숲 속 한가운데서 홀로 깨어나 보니 여자가 되어 있다! 몸의 정체는 공국의 반란을 피해 숲으로 도망친 공녀. 미아. 난데없이 바뀐 성별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숲의 유일한 암컷으로 종족 보존을 위한 ‘수컷’들의 표적이 되다. 이곳에서 유일한 조력자는 검은 퓨마 ‘칼’이지만, 그 녀석도 결국 목적은 하나! 나와 사랑을 나누고 후손을 가지는 것. 종족이 달라서 불가능하다고 해도 막무가내인 그들. 하지만 자신을 지켜 주는 칼의 강인한 모습에 자꾸만 마음이 흔들린다. 몸이 여자가 되었다고, 마음까지 여자가 되어 버린 걸까? 동물은 싫다! 몬스터도 싫다! 여자로 살아야 한다면 차라리 사랑은 같은 인간과 나누고 말리라! 그러나 숲을 빠져나가 인간 세상으로 나간다고 한들 과연 그녀의 고난은 끝이 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