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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귀한 것」, 「난류」와 같은 세계관의 스핀오프입니다. 두 작품을 읽지 않아도 이해하시는 데 무리가 없음을 알려드리나, 함께 감상을 원하시는 분들은 「귀한 것」, 「난류」, 「연옥」 순서로 감상해 주시면 되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조직 스미스의 협박을 받고 계약직 제조자로 취직하게 된 홍복이. 공장에서 조직의 실세이자 ‘미친놈’으로 통하는 이강헌을 만나게 된다. “밖의 애들은 내가 지금 너랑 섹스하는 줄 알아.” “…….” “계속 그런 사이인 척할 거야. 그게 만나기 편해.” “…….” “알아들어?” “……응.” 홍복이를 따로 부른 그는 조직의 핵심 상품인 ‘앰버’의 가품을 만들라고 비밀리에 지시한다. 살벌한 소문의 주인공인 이강헌의 말을 거역하지 못하고 홍복이는 제조를 시작한다. 작업실로 꾸민 이강헌의 집과 사무실을 드나들며, 섹스파트너인 척 그와 함께 생활하게 된 홍복이. 어딘가 이상하면서도 은근하게 친절한 이강헌에게 차츰 관심을 갖는다. 한편, 전회장인 ‘스미스 지’를 죽인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나는 내가 알아서 하니까 넌 너 챙겨. 위험한 일 없게 너를 제일 앞에 둬.” 과연 두 사람은 서로의 안전지대가 되어 줄 수 있을까?
#미남공 #연상공 #무심공 #말없공 #팔&손에 타투있공 #싸움잘하공 #눈치빠르공 #가끔욱하공 #미인수 #연하수 #자유분방수 #약간나르시시트수 #나름능력수 #잘웃수 #근데그게진심은아니수 특이한 직업을 가진 경해수는 새로운 일에 들어가며 자신의 신변 보호를 위해 서일욱(공)을 고용한다. 입맛만 잘 맞지 여러모로 껄끄러워서 일 끝나면 다시는 보지 말자, 다짐하지만 경해수는 돌연 서일욱에게 운명을 말하며 여보, 라고 그를 부른다. 그에 욱한 서일욱은 무표정한 얼굴로 손에 잡히는 대로 물건을 집어던져 버리는데……. * * * “좋아해.” 경해수는 움직이지 않았다. 서일욱이 덧붙였다. “너도 나 좋아하잖아.” 어디에서 나타나 언제 사라지는지 모를 감정에 어떻게 저렇게 당당할 수가 있는지. 서일욱이 몸을 낮춰 경해수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도망가려면 가.” “…….” “난 네 옆에 있을 테니까.”
나 좀 죽여 줘. 특이한 직업을 가진 경해수는 새로운 일에 들어가며 자신의 신변 보호를 위해 서일욱(공)을 고용한다. 입맛만 잘 맞지 여러모로 껄끄러워서 일 끝나면 다시는 보지 말자, 다짐하지만 경해수는 돌연 서일욱에게 운명을 말하며 여보, 라고 그를 부른다. 그에 욱한 서일욱은 무표정한 얼굴로 손에 잡히는 대로 물건을 집어던져 버리는데……. * * * “좋아해.” 경해수는 움직이지 않았다. 서일욱이 덧붙였다. “너도 나 좋아하잖아.” 어디에서 나타나 언제 사라지는지 모를 감정에 어떻게 저렇게 당당할 수가 있는지. 서일욱이 몸을 낮춰 경해수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도망가려면 가.” “…….” “난 네 옆에 있을 테니까.”
대학교 1학년 이윤해는 동기 남학생을 짝사랑하는 게이다. 그런데 비밀스러운 그 마음을 우연히 동기 차건혁에게 들키고 만다. ‘나랑 잘래?’ 이윤해는 차건혁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얼떨결에 두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섹스하는 사이가 된다.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이윤해는 차건혁에게 미주알고주알 짝사랑 상대에 대해 털어놓고, 그와 잘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 차건혁은 귀찮아하면서도 이윤해에게 도움을 주기 시작한다. ‘알아서 뭐 하게.’ ‘저녁 약속 있어.’ 하지만 갑작스레 돌변한 차건혁은 이윤해를 피하기 시작한다. 그날을 기점으로 이윤해는 짝사랑 상대보다 차건혁을 더 신경 쓰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윤해의 짝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어차피 공은 차건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