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스포츠 #야구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무심수 #순진수 #상처수 #후회수 억대 연봉으로 프로 구단에 입단한 승우.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록 그는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투수이다. 감독과의 시험 피칭에서조차 스트라이크를 넣지 못한 승우. 결국 그는 최후통첩 비슷한 감독의 혹평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자신의 '마누라'를 찾아서이다. 승우의 단짝이자 포수였던 정환은 고향에서 치킨집을 하면서 살고 있다.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야기를 나누지만, 승우는 마음 속 그늘을 억지로 숨기고 있고, 정환의 방에는 선수 시절의 장비가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다.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승우는 어린 시절의 애틋한 순정, 그리고 자신만 모르고 있었던 비밀 하나를 발견한다. 야구의 투수와 포수라는 단짝일 수 밖에 없는 두 친구가 멀리 돌아서 마침내 서로에 대해 솔직해지기까지의 이야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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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계약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사건물 #강공 #능욕공 #미인공 #무심공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단정수 #상처수 수형은 도서관에서 일하는 소심한 남자이다. 최근 애인과 헤어지고 실연의 상처에서 괴로워하는 그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자신의 정확한 집 주소로 주기적으로 택배가 배달된다. 그러나 자신이 주문한 적도 없는,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된 택배이기 때문에 수형에게는 귀찮고 짜증나는 일일 뿐이다. 택배를 보낸 의류 회사에 반품 전화를 하던 수형은, 주문자에게 전하라면서 최후의 경고를 남긴다. 다음번에도 자신에게 택배가 온다면 상자를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하고, 옷이라면 입겠다는 경고이다. 그리고 실연의 아픔에 술에 취해서 집에 돌아온 저녁 역시 택배 상자가 집 앞에 놓여 있다. 수령자가 잘못 지정되어서 계속 배달되는 택배 상자. 그 속의 내용이 궁금하지만 남의 것이기에 열어 볼 수 없다. 그러다가 열어 본 순간,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는 단서가 들어 있다. 짤막한 실연 극복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현대물 #스포츠 #야구 #친구연인 #희생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다정공 #순진공 #능글공 #헌신공 #순진수 #다정수 #명랑수 #헌신수 #순정수 #도망수 대학교 야구팀의 포수인 민우와 투수인 성훈은 중학교 이후로 배터리로 호흡을 맞춰왔다. 그리고 그라운드 위에서나 침대 위에서나 그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이다. 소극적인 성훈이 야구를 시작하도록 권유한 것도 민우였고, 둘 사이 관계나 투구 방향을 코치하는 것도 민우이다. 그러던 중 민우가 손가락을 가볍게 다쳐서 다른 포수가 성훈의 공을 받게 되는데, 성훈은 놀라울 정도의 실력을 보인다. 민우는 자신이 성훈의 공을 받는 것이 오히려 성훈을 퇴보시키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성훈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그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한다. 야구의 포수와 투수는 특별한 관계이다. 다른 투수나 포수와 공을 주고받는 것은 '바람을 피는 것'과 비슷할 정도이다. 그런데 중학교 때부터 함께 해온 투수와 포수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강속구가 날아다니는 야구 그라운드의 먼지 냄새가 느껴지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현대물 #동거 #오해/착각 #서브공있음 #결벽증 #일상물 #힐링물 #미인공 #결벽공 #순진공 #까칠공 #상처공 #소심수 #순진수 #단정수 귀농을 하시게 된 부모님 때문에 살 집을 구해야 되는 상황에 처한 대학생 민재. 가진 돈이 넉넉치 않은 그는 룸메이트를 구하는 웹 사이트를 뒤지게 된다. 그러다가 완벽한 조건의 집을 발견하게 되는데, 임대 조건이 약간 이상하다. "조용하신 분, 깔끔하신 분, 외부인 출입 금지, 진짜 잠만 자실 분" 이라는 황당하기까지 한 조건을 내 건 집 주인과 민재의 동거가 그렇게 시작된다. 집 안에 먼지 한 톨 없고, 왠지 음식 냄새를 풍기는 것조차 실례가 될 듯 한 집을 배경으로 순진파 남자와 상처를 가진 남자의 동거 이야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판타지물 #서양풍 #동거/배우자 #노예 #인외존재 #복수 #질투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사건물 #리버스 #노예공 #다정공 #미인공 #순진공 #호구공 #헌신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무심수 #냉혈수 #강수 #까칠수 #상처수 '나'는 슬라임이다. 그러나 인간이 밟으면 터져버리는 풍선 같은 슬라임은 아니다. '나'는 인간을 능욕하고 잡아먹은 다음, 그들의 이름을 취할 수 있는 슬라임이다. 마왕의 총애를 받는 '나'는 인간들과의 전투에서 한 명의 기사를 포획한 후, 그를 노예로 부리고 있다. '제이미'라는 이름의 그 기사는 인간에게 당하기만 하던 시절 '내'가 가졌던 슬픈 눈매와 맑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제이미가 '나'를 죽이려는 시도만 하더라도 그의 몸을 터뜨려서 잔인하게 죽일 수 있지만 왠지 그는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고 충실하게 '나'를 떠받는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나'로서도 그리 나쁘지 않다. 그러던 중 '나'는 제이미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름을 알게 되지만, 그 이름은 '내'가 잡아먹었던 인간들 중에 없는 이름이었다. 이제 제이미를 떠나보내야 할 시간인 것이다. 인간을 잡아먹는 슬라임과 그에게 사로잡혀 노예가 된 소년의 이야기. 흥미로운 판타지적 설정과 간결한 문체, 속도감 있는 전개가 정말로 잘 읽히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