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현실화에 관한 정보를 얻은 김하준.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게이머의 삶으로 뛰어든다. 한데, 시작부터 뜬금없는 글귀가 눈앞을 어지럽혔다. 「욕망이란 무엇인가」 입꼬리를 비틀어 올린 하준은 이렇게 답했다. 「내가 바로 욕망 그 자체다」 멍하게 깜빡거리던 커서. 「당신의 수호령은……」 「파괴의 군주 바알입니다」 0.0001%를 뚫은 극한 운빨. 천재적 재능을 보유한 플레이어. 김하준의 진심 게임 라이프가 시작된다.
2025년 04월 14일
1개월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그놈들 안 잡아도 되니까, 제발 꺼져요! 마왕 몇을 족쳤을 때. 여신이 한 말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한 놈 잡을 때마다 도시가 몇 개쯤 박살 났거든. 결국 그녀는 나를 추방시켰다. ‘원했던 결말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빨랐다.’ 무려 10년 만의 귀환이었다. 근데 여기…… 지구 맞아?
대륙 5대 가문을 호령하던 검술명가의 소가주. 멸문과 함께 암살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목격자도 다 죽이면 그게 암살 아니겠어?” 검술천재의 비밀스럽고 완벽한 임무가 시작된다.
이제 막 경장으로 승진한 지구대 경찰. 어느 날 눈을 떴더니, 다크 판타지 세계의 판사가 되었다? 시작부터 마주하게 된 부조리한 광경. 눈이 뒤집힌 나는 이렇게 외쳤다. “정의를 바로 세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