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경장으로 승진한 지구대 경찰. 어느 날 눈을 떴더니, 다크 판타지 세계의 판사가 되었다? 시작부터 마주하게 된 부조리한 광경. 눈이 뒤집힌 나는 이렇게 외쳤다. “정의를 바로 세울 거다.”
2024년 02월 11일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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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들 안 잡아도 되니까, 제발 꺼져요! 마왕 몇을 족쳤을 때. 여신이 한 말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한 놈 잡을 때마다 도시가 몇 개쯤 박살 났거든. 결국 그녀는 나를 추방시켰다. ‘원했던 결말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빨랐다.’ 무려 10년 만의 귀환이었다. 근데 여기…… 지구 맞아?
대륙 5대 가문을 호령하던 검술명가의 소가주. 멸문과 함께 암살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목격자도 다 죽이면 그게 암살 아니겠어?” 검술천재의 비밀스럽고 완벽한 임무가 시작된다.
아이템 현실화에 관한 정보를 얻은 김하준.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게이머의 삶으로 뛰어든다. 한데, 시작부터 뜬금없는 글귀가 눈앞을 어지럽혔다. 「욕망이란 무엇인가」 입꼬리를 비틀어 올린 하준은 이렇게 답했다. 「내가 바로 욕망 그 자체다」 멍하게 깜빡거리던 커서. 「당신의 수호령은……」 「파괴의 군주 바알입니다」 0.0001%를 뚫은 극한 운빨. 천재적 재능을 보유한 플레이어. 김하준의 진심 게임 라이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