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시간을 거슬러 돌아간다 한들, 백 번을 다시 태어난다 한들, 절대 왕실의 여인만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호조판서의 여식 열일곱 정재이, 왕가와의 연을 피하기 위해 한양을 떠났지만, 여의주를 찾아야만 하는 세자와 마주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순간 끊어져버린 인연, 임성군이 그의 곁에 있다는 것도. 강물에 한월寒月이 비치니 꽃에는 유운流雲이 머문다 달은 잡을 수 없이 멀고 꽃에는 향기가 없어라 간택령 이후 재이는 다시 궁에 들어선다. 이제는 세자의 여인으로. #표지 일러스트 : 꽁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56.73%

👥

평균 이용자 수 27

📝

전체 플랫폼 평점

-

📊 플랫폼 별 순위

100.00%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윤정우작가의 다른 작품3

thumnail

우희

국본의 그림자로 태어났기에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 남자, 강. 역모에 얽혀 노비가 되었기에 그 어떤 꿈도 꿀 수 없는 여자, 우희.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기에, 무언가를 바라게 되었다. 바라게 되었기에, 꿈을 꾸게 되었다. 꿈에는 네가 있는데 눈을 뜨면 네가 없다. 너의 이름을 부른다. 부르고 또 부른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너를 찾다가 네가 없는 현실에 분개한다. 애통함에 잠식되어 온몸이 실기하였으니 눈멀어 볼 수 없고 귀먹어 들을 수 없다. 심중에는 피멍울이 맺혀 숨조차 쉴 수 없으니 우희야, 복수마저도 너의 가슴처럼 차갑구나.

thumnail

우희 - 용의 그림자

국본의 그림자로 태어났기에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 남자, 강. 역모에 얽혀 노비가 되었기에 그 어떤 꿈도 꿀 수 없는 여자, 우희.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기에, 무언가를 바라게 되었다. 바라게 되었기에, 꿈을 꾸게 되었다. 꿈에는 네가 있는데 눈을 뜨면 네가 없다. 너의 이름을 부른다. 부르고 또 부른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너를 찾다가 네가 없는 현실에 분개한다. 애통함에 잠식되어 온몸이 실기하였으니 눈멀어 볼 수 없고 귀먹어 들을 수 없다. 심중에는 피멍울이 맺혀 숨조차 쉴 수 없으니 우희야, 복수마저도 너의 가슴처럼 차갑구나. ▶ 작가 소개 윤정우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그것만 반복해서 보고, 듣는다. 좋아하는 것은 몇 번을 거듭해서 보아도 지겹지 않다. 시간이 쌓일수록 더 좋아하게 된다. 내가 쓴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그랬으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말을 고르고, 글을 다듬는다. 십 년째 빠져 있는 시는 ‘처용삼장’. 언젠가 그 시의 화자처럼 견고하고 강인한 사랑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 ‘깨으른 여자들’에서 활동 중. ▣ 출간작 용의 간택 우희

thumnail

용의 간택(개정증보판)

시간을 거슬러 돌아간다 한들, 백 번을 다시 태어난다 한들, 절대 왕실의 여인만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호조판서의 여식 열일곱 정재이, 왕가와의 연을 피하기 위해 한양을 떠났지만, 여의주를 찾아야만 하는 세자와 마주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순간 끊어져버린 인연, 임성군이 그의 곁에 있다는 것도. 강물에 한월寒月이 비치니 꽃에는 유운流雲이 머문다 달은 잡을 수 없이 멀고 꽃에는 향기가 없어라 간택령 이후 재이는 다시 궁에 들어선다. 이제는 세자의 여인으로. #표지 일러스트 : 꽁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논픽션 드라마

논픽션 드라마

두 번째 이혼이 어렵다

두 번째 이혼이 어렵다

잘못된 고백

잘못된 고백

위험한 정략혼

위험한 정략혼

연극의 법칙

연극의 법칙

가짜 후궁이 너무 강하다

가짜 후궁이 너무 강하다

후회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후회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우리 오빠는 내가 지킨다

우리 오빠는 내가 지킨다

강철의 소드마스터

강철의 소드마스터

폭군의 비밀 후원자를 희망합니다

폭군의 비밀 후원자를 희망합니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