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인간을 버렸다고 한다.’ 그렇기에 10년 전 인간 세상에 현현(顯現)한 악마들이 세상을 차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신은 공평했다. 우리는 악마와의 전쟁에서 졌을 뿐이었다. “나한테도 기회가 있었다면...”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으로 악착같이 살아온 10년, 긴 시간 끝에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10년 전으로 돌아온 박율. 이번엔 악마들에게 패배하지 않는다. “근데 왜 내 무기는 고작 망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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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데 보르돈 마르한. 발렌데 제국 마법부 장관과 원소마법계 최고직 교수를 역임한 황실 아카데미의 최연소 수석교수. 석탄 광산의 작은 창 너머, 제국을 보며 감상에 젖어 있는 노예 녀석의 옛 이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