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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로서의 첫날밤. 내 손에 들린 단검은 남편의 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평생 나를 냉대해 오던 남자의 뜨거운 피가. 황태자를 시해한 죄로 처형당하던 그 순간,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 그의 아내가 되지 않겠노라 다짐했다. 그렇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나는 살기 위해 그를 거부하려 한다. 이전의 나와는 전혀 다른 삶, 바로 이 구역 미친 영애가 되어서라도! 그런데 뭐지? 왜 자꾸 다들 나를 찬양하는 거야? “내 약혼녀가 되길 거부한다면 내가 직접 그대를 황태자비로 삼겠다.” 게다가 곧 죽을 남자의 청혼까지?! “짐승을 건드렸을 땐 물릴 각오도 했어야지.” (구)남편님, 미치셨나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75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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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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