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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연재]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회귀 #초월적존재 #귀족 #동거 #신분차이 #직진남 #집착남 #존댓말남 #능력녀 #철벽녀 #무심녀 #성장물 괴물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엘시아. 그녀는 친동생처럼 여기며 돌봐온 인간 아이에게 가족을 되찾아주기 위해 아이의 유일한 혈육이자 그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보았던 남자, 로켄페데스 대공을 찾아간다. “대공님, 저한테 대체 왜 이러세요?” “이렇게라도 안 하면 당신은 아무것도 받지 않으려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서릿발처럼 차가웠던 그는 어쩐지 과거와 달랐고, 그로 인해 그녀는 정체를 숨기는 데 난항을 겪게 되는데……. “당신이 아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신이 혼자 우는 모습 따위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도 당신의 마음은 과연,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인간보다도 따듯한 마음을 지닌 괴물과 차가운 마음을 가진 인간의 힐링 로맨스 판타지.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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