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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피에 미친 황태자. 지나간 자리에는 시체밖에 남지 않는다는 사신. 그가 공주님에게 청혼했다. “……제가 대신 갈게요.” 길거리에서 빌어먹고 살던 나를 왕궁으로 데려가 구원해 준 나의 공주님, 리리스. 감사하게도 그녀와 똑 닮은 얼굴을 가진 내가, 그녀를 위해 희생할 수 있게 되었다. 공주님을 위해, 황태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시스테인 꽃을 아직도 좋아하나?” 그가 나를 기억하고. “왜 갑자기 떠나려고 한 거지? 지겨웠나? 생각보다 내가 싫었나?” 그가 나를 사랑한다. ‘리리스 공주님’을 연기하는 하녀일 뿐인 나를.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27 화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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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미스

니어 미스(near miss) 폭격이나 사격에서 명중하지는 아니하였지만, 그에 상응한 피해를 줄 수 있을 만큼 표적에 가깝게 탄환이 떨어진 상태. *** “모르스의 선물이다.” 그 말과 함께 머리에 총알이 박혔다. 사랑했던 남자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죽음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자작가에서 눈을 떴다. 안나가 아닌 ‘세이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이번엔 내가 죽여 버리겠어.’ ‘나’의 복수를, 나 아니면 누가 한단 말인가. 그 남자를 죽이기 위해 다시 수도로 향한 세이라. “너는 누구지?” 코드네임 모르스. 그 남자의 총구가 다시 한번 그녀의 이마에 닿았다. “내 복수는 이제 당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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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첫사랑은 가짜였다

길거리에서 빌어먹고 살던 나를 왕궁으로 데려가 구원해 준 나의 공주님, 리리스. 그녀에게 은혜를 갚을 수만 있다면 내 목숨을 잃어도 좋다고 생각하던 날들이 지나고, “흑, 쥬르, 나 어떡해. 제국의 황태자가 청혼을 했어.” 살인마. 피에 미쳤다고 소문난 황태자. 그가 공주님에게 청혼을 했다. “거절할 수는 없어, 우리는 힘도 없는 작은 나라일 뿐이니까.” “제가 대신 갈게요.” “쥬르, 내 대신 황태자의 손에 죽기라도 할 셈이야?” 감사하게도 그녀와 똑 닮은 얼굴을 가진 내가, 그녀를 위해 희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남들에겐 차갑고 무섭기만한 그가 내 앞에서는, “그대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도 좋아.” “그대의 온몸을 확인하고 싶어.” “그대는 어디든 아름다우니까.” 지나치게 다정하기만 하다. 희생하려 왔는데, 자꾸만 행복해진다. 공주님의 것이었던 행복을 가로채 버렸다.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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