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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톤 탐닉의 밤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까칠남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금단의 관계 같이 있으면 껄끄러운 사이, 한 방울도 피가 섞이지 않은 남보다 못한 가족. 그들은 그런 사이였다. 하지만. “그동안 내가 널 건드리지 않으려고 얼마나 참았는지 알기나 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자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단 한 번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모른다면? 새필 길들여진 형제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평범녀 #절륜녀 #동정녀 #삼각관계 #3P 주의 소위 말하는 엄친아인 이한과 연애를 시작했다. 더없이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는 것 같았다. 그의 동생인 태현을 마주하기 전까진. “나도 널 사랑하고, 동생도 널 사랑해. 너는 그저 사랑을 받기만 하면 돼.” 이 형제와의 관계, 정말 괜찮을까? 딥홀릭 몸의 맛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동정녀 #계약관계 #조련 “네가 탐나. 정확하게 말하자면 네가 가진 몸이 끌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구원자, 서태준이 내민 손을 잡은 유영. 3년간의 섹스 파트너 계약. 그러나 그와의 생활은 어딘지 위험하고, 또 위태로운데. “익숙해질 때도 됐잖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너, 한유영. 갈수록 몸의 맛은 더 짙어진다. 또 먹고 싶다. 사슴묘묘 고양이와 늑대의 시간 #뇌섹남 #직진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고양이여주X늑대남주 #소꿉친구 #사내연애 학창 시절부터 세연의 오랜 라이벌이자 이제는 상사가 된 현수. 한창 야근을 하던 중 갑작스레 찾아온 고양잇과 특유의 발정기를 혼자 견디고 있던 세연에게 불쑥 늑대과인 현수가 다가오는데. “욕구를 해소하면 발정도 가라앉는다며.” “뭐?” “그런 방법도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어떡할래, 정세연?” 불편한관계 배반의 종말론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오해 #재회물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금단의 관계 #피폐물 #오픈엔딩주의 “네가 날, 속였구나.” 탐하지 말아야할 당신을 탐했을 때, 우리의 종말은 정해진 길이나 다름없었다. 끝을 알았으나 끝끝내 끝내지 못했다. 당신을 포기하는 건 내 삶 전부를 정하는 것과 같았기에. 오늘, 그는 생을 내려준 신을 버렸다.
유솔비 위험한 장난은 침대에서 #동정녀 #순진녀 #동정남 #계략남 #다정남 #능글남 #BDSM #더티토크 #현대물 하연은 누구에게 말 못 할 특이한 취향이 있었다. “당신의 취향, 제가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위험해 보이는 남자, 한번 믿어 봐도 될까? 내네 남편과 사랑하는 법 #짝사랑녀 #순진녀 #짝사랑남 #순정남 #잔잔물 #서양풍 레이시온은 좋은 남편도 나쁜 남편도 아니었다. 좋다고 말하기엔 무심했고 나쁘다고 말하기엔 다정했다. 다정하면서도 무심한 남편. 그리고 나를 사랑하지 않은 남편. ‘이 결혼 생활, 괜찮은 걸까?’ 문스톤 문라이트 #동정녀 #순진녀 #계략남 #절륜남 #첫사랑 #현대물 만나는 남자마다 2주일도 채우지 못하고 헤어짐을 반복하던 신아. 어느 날,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집에서 매력적인 고용주를 만난다. 수상할 정도로 친절한 그 남자는 드러내 놓고 그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데. “와, 정말 기억 안 나나 보네. 우리 신아, 오빠랑 결혼한다고 해 놓고 그것까지 다 잊어버린 건 아니지?” 새필 계절의 끝 #발정기 #여공남수 #볼모남주 #존댓말남 #절륜녀 #더티토크 #왕족 #서양풍 겨울 나라의 황제 레지나는 발정기를 끝내기 위해 여름 나라의 왕 카베몬드를 볼모로 데려온다. 그는 고고하듯 꺾이지 않고, 레지나는 그를 길들이려 하는데. “아쉬우면 냄새나 맡으면서 혼자 해 보든지.” 카베몬드와 레지나는 발정기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사슴묘묘 밖에서 해 #까칠녀 #엉뚱녀 #능글남 #절륜남 #연하남 #사차원남 #오래된연인 #로맨틱코미디 #현대물 “그러니까…… 이걸 뭐라고 해야 하지…….” “응?” “네 보지, 좆에 쫙쫙 달라붙는 것 같아.” “…….” “이런 기분 처음이야.” 그 머저리 같은 고백을 받고 사귄 지가 어언 4년. 권태기가 찾아왔다.
#재회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남장여자 #소유욕 #조신남 #계락남 #집착남 #절륜남 #후회남 #존댓말남 #상처녀 #순진녀 #동정녀 #순정녀 #동화풍 #마녀 #3P #감금물 반짝이는 보석을 좋아하는 마녀, 스텔라. 어느 날 그녀는 떨어져 있는 보석들을 홀린 듯 따라간다. “맞죠……? 스텔라.” 그 끝에 있는 저택에서 나온 남자는 어째서인지 마녀인 스텔라의 이름을 알고 있고. 스텔라는 황급히 부인해 보지만 결국 그의 꾐에 빠져 저택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낯설기만 한 두 남자와 조우한다. “어서 와, 너를 찾는다고 고생했잖아.” 두 남자, 헨젤과 그레텔이 놓은 안온한 덫에 빠진 스텔라는 도망 시도가 늘 실패로 돌아가며 점점 감금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데…….
아무도 오지 않는 무도회장 테라스. 푸른 눈동자와 빛나는 금발을 가진 엘라는 왕자 아르고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엘라, 지금 그대를 놓으면 영영 가버릴 것만 같아.” 아르고는 묘한 불안감에 그녀의 허리를 감싸 제 쪽으로 잡아당겼다. 가터벨트 위로 천천히 올라오는 그의 굵고 기다란 손가락은 어느새 축축하게 젖은 속옷에 닿았다. “하응, 응. 아르고……!” “안에 지금이라도 박아 넣고 흔들고 싶지만…… 그럼 정말 그대가 도망쳐 버릴 것 같으니.” 귓가에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에 엘라가 숨을 헐떡였다. 지분거리는 손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고, 제 안을 헤집으며 유린했다. “아, 아아!” 지독한 쾌락에 잠식되어가던 그때. 댕, 댕, 댕. 야속하게도 12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린다. 허겁지겁 도망치면서도 엘라는 자신의 체 향이 묻은 유리 구두 한 짝을 흘린다. 제 작은 발을 잡고 입을 맞췄던 아르고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가 다시 자신을 찾아주길 고대한다. 집으로 돌아온 엘라는 아르고를 그리며 달콤한 꿈에 젖어있는데, 그녀가 무도회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준 당사자. 자그마한 요정이었던 카본이 갑자기 돌변하기 시작한다. “그놈도 이렇게 해줬어?” 엘라는 화들짝 놀라 제 발아래 엎드리고 있는 카본을 보았다. 작고 귀여웠던 요정은 어디 가고 웬 커다란 나체의 남자가 있었다. “카본, 놔줘. 밖에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래쪽은 질질 흘리고 있잖아.” 그의 손이 젖은 속옷을 옆으로 젖히고 툭 불거진 정점을 문질렀다. 옷 사이로 튀어나온 엘라의 가슴이 문에 닿아 마찰을 일으킬 때마다 저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이번엔 정말 조용히 해야 할걸.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해서 쑤셔댈 거거든.” “흐응, 응.” 카본은 제 온몸을 삼킬 듯이 쪽쪽 빨아 당겼다. 뒤에서 느껴지는 뭉툭한 이질감에 그녀가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었다. 천 사이로 느껴지는 민감한 부분에 온 신경이 쏠렸다. 똑, 똑똑. 바로 그때 엘라의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익숙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르고가 왔나 보군.” “흐윽.” 헉. 안 돼! 이러면 다 들리잖아. 그녀는 제 입으로 새어 나오는 신음을 참으려 하며 입을 꾹 닫았다. 카본은 엘라의 이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솟은 페니스를 엘라의 안으로 밀어 넣었다. “밖에 소리가 새어 나가는 게 싫어? 허리는 이렇게 음란하게 흔들어대면서.” “하윽!” 뿌리째 깊숙이 들어온 카본의 성기는 이내 예민한 곳을 찔러대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한 왕국에 백설이라는 무척 아름다운 공주가 살고 있었습니다. 백설 공주에게는 계모 왕비가 있었어요. 밤마다 남편을 채찍으로 갈기는, 조금 무서운 계모가요. 하지만 보통의 옛날이야기들과 달리 백설 공주와 왕비는 무척 사이가 좋았답니다. 어느 정도냐고요? 음……. 왕비가 직접 백설 공주에게 직접 자위를 가르쳐 줄 정도로요! 그만큼 백설 공주를 아꼈던 왕비는, 왕이 고른 백설 공주의 신랑감을 미리 확인하기로 했어요. “거울아, 거울아. 백설과 결혼하게 될 왕자를 보여다오.” 그런데 세상에 이럴 수가! ‘눈을 버렸군.’ 거울 안에 웬 추남이 있지 뭐예요! “어, 어머니?” “아무래도 저놈에게 너를 보낼 수는 없겠구나. 거울아, 거울아. 백설에게 잘 어울리는 남자를 보여다오.” 곧 거울은, 백설 공주만큼이나 훌륭한 외모를 가진 청년의 모습을 비췄어요. 그리고 백설 공주는 거울 속의 남자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말았답니다. 왕비는 결심했어요, 백설 공주의 사랑을 이루어주기로! “부디 네 사랑을 찾기를 바란다.” 마법의 사과를 먹고 기절한 백설을 청년의 저택 앞에 데려다 놓았답니다. 그런데 이를 어쩌죠……. 청년이…… 한 명이 아닌 것 같은데…….
나무 인형을 만드는 공녀. 에페트리는 인생의 역작을 만들어 낸 날 소원을 빈다. “정직한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잠이 든 그녀는 요란스러운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뜨는데…….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벌거벗은 잘생긴 변태! “주인님, 저예요! 주인님의 그란디오!” 나무 인형이 사람이 되었는데 어째 좀 모자란 것 같다. 신이 어찌나 정직하게 소원을 들어줬는지, 거짓말을 할 때마다 고추가 커진다. 크면 좋지, 좋은데…… 대체 어디까지 커지는 거야?
줄리아 순록 저 늙은 후작의 후처가 된 줄리아. 거기서 줄리아는 어린 시절 첫사랑과 재회하게 되는데. “줄리아, 네가 걱정해야 할 건 내일의 그 변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네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닐까? 이를테면 나, 말이야.” 도련님의 애첩 우림 저 “내가 그렇게 좋아? 그렇게 좋으면, 첩이라도 시켜주던가.” “그래, 그것부터 시작하자. 그럼.” 작은 상자를 열자 사람 눈알보다 더 큰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그 영롱한 빛을 자랑하고 있었다. “뭐, 뭐 하는 거야?” “요즘 애첩들은 이런 거 하나씩은 다 가지고 다녀.” 라푼젤의 젖어드는 머리카락 새필 저 ※ 이 소설에는 근친상간, 아동 학대, 판타지에 기반한 비상식적인 성관계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구매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깊은 숲 속, 성에 갇혀 있던 아름다운 남자 아이. 세상에, 아직도 이곳에 있었을 줄이야. “네가 오지 않았잖아. 이제 와서 왜 여기에 온 거지?” “왜? 내가 너무 늦게 와서 미운 거야?” “위험할 거야. 네가 도망치고 싶어질지도 몰라.” 앞집에 사는 걔 이름 문스톤 저 “네 고백에 대한 답이야.” 그 말 한 마디만 남기고 잠적해버린 형인. 그리고 8년 후, 서현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형인과 재회하는데. “대담해졌다, 오서현?” 영원한 남의 것 위험한취향 저 “보지에 내 정액 잘 품고 있었어?” 창문을 통해 들어온 그는 약탈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나가줘! 나, 남편이 올 거야.” 그는 그녀의 말이 들리지 않는 것처럼 굴었다. 얇은 슬립 위를 더듬던 손가락은 단숨에 아래로 행했다. 그는 무릎을 꿇고 그녀의 음부에 얼굴을 박았다. “내 정액, 잘 품고 있으라고 했는데 왜, 다른 새끼의 냄새가 나지?”
“파테르 아베르수스 님과 매일을 함께하는 건 즐겁지만, 저도 사랑하고 싶어요.” 처음 눈을 떴을 때부터 프시케를 보호하고 함께해 온 파테르. 그는 앞으로도 프시케의 옆에서 그녀와 함께하고, 그녀 또한 저만을 바라보길 원하지만 프시케는 파테르가 줄 수 없는 것을 경험하고 싶어 한다. 결국 파테르의 눈을 피해 프시케는 인간 세상으로 향하게 되는데……. * * * “프시케, 누굴 생각하고 있습니까.” 너는 지금 나를 보고 있는 걸까. 그게 아니면 파테르를 그리워하고 있을까. 의문을 품긴 했을까? 항상 함께했기에 곁에 있는 것이 당연했고, 서로가 아니면 안 될 것이라 여겼다. 프시케 역시 당연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제 오만이었다. “그래, 네가 원하는 게 이거라면 다른 이들 말고 내가 들어줄게.”
* 해당 도서에는 삽화가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호기심 많은 인어 아리엘은 해변에서 인간 남자 리우스와 마주치고 꼬리 대신 다리를 얻게 된다. 다리도 다리지만, 아리엘의 관심은 다리 사이에 있는 이상한 부위에 집중되는데……. “날 아프게 하려는 게 맞잖아요! 이걸 여기다가 넣어서 고통스럽게 하려는 거죠!” 아리엘은 울먹이며 손가락으로 제 다리 사이에 생긴 부위를 가리켰다. 리우스의 당황한 눈동자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렸다. *** 인간과 사랑에 빠진 인어들은 왜 늘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할까? 인어 아리엘은 인간 리우스를 가지고 싶어하지만, 자신이 나고 자란 바다 역시 사랑한다. 리우스와 바다,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아리엘. “넌 날 사랑하잖아.” 왜 늘 인어가 희생해야 해? “리우스, 너도 날 위해 목숨을 내놓을 거야?”
가문을 뺏기지 않기 위해 남편이 필요했던 엘로디 델레바인. 그녀는 신랑감을 찾기 위해 사교 시즌을 맞아 수도로 올라온다. 그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망토를 입은 남자를 도와줬을 뿐인데. ‘다, 다리가 세 개?’ 잘생긴 얼굴을 하고서 나체에 망토만 두른 남자의 다리 사이에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이 드러났다. 심지어 그는 도와준 그녀에게 은혜를 갚게 해 달라며 매달리는데. “절 버리지 말아 주세요. 이걸 드릴게요.” 그는 자신의 다리 사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아무래도 이 남자 은혜 갚는 방식이 매우 이상하다. “나는 후계자가 필요하고 내 말을 잘 듣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잘생기고 몸도 좋고, 건강하면서도 후회하지 않을 결혼이 필요해.” 그러니 준다는 걸 거절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도박에 빠진 아버지에게 매 맞으며 지내던 펠리페 라벨리아는 늑대 공작, 아돌프 베인의 비밀을 알아 오면 원하는 소원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황녀의 제안에 공작의 뒤를 쫓는다. “분명 있었는데……. 그새 어딜…….” “저를 찾으신 겁니까?” “꺅!” 하지만 공작을 둘러싼 소문의 진위를 알아내고자 했던 목표는 어느새 그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변하게 되고. “오른쪽에 숨기고 있는 게 뭔지 알고 싶다고 하셨습니까?” “……네?” “그렇게 원한다면 알려 드려야죠.” 공작은 자신의 비밀을 기꺼이 알려 주겠다고 하는데……. * * * “으, 읍!” 정신을 차린 펠리페가 그의 가슴팍을 두드리고 밀어내려 했지만 단단한 그의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오히려 혀뿌리까지 뽑아 낼 정도로 강하게 잡아당기며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그녀의 숨이 턱 끝까지 치솟을 때야 비로소 그의 혀가 펠리페의 입 안에서 빠져나왔다. “하아, 하…….” 겨우 숨을 몰아쉰 그녀가 얼빠진 얼굴로 아돌프 공작을 보았다. “지금 대체 무슨…….” 속눈썹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던 눈물이 이윽고 그녀의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가 혀로 그녀의 눈물을 핥아 올리더니 이내 몸을 세워 그녀를 빤히 보았다. “그러게 후회해도 소용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저주를 풀 방법은 간단해. 내가 안쓰럽다고 했잖아, 공주.” “……어떻게 푸는 건데요?” “날 도와준다고 약속하면 말해줄게.” 그녀는 고민했다. 정말 그의 말을 믿어도 되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이대로 매일 밤 위험한 동거를 할 순 없었다. “좋아요.” 남자는 프리나의 허락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의 얼굴을 부여잡았다. 그가 곧장 그녀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고 숨을 들이마시자 그의 체취가 코 안으로 파고들었다. “날 원한다고 해 봐.” 그는 프리나의 허리를 끌어안아 제 앞에 앉혔다. 등 뒤에 서늘하게 닿는 철창의 촉감에 흠칫 몸을 떨었다.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의 집요한 붉은 눈동자가 어디든 쫓아올 것 같았다. “무서워하지 마. 나는 당신이 아끼던 백조잖아. 가련하고 불쌍한.”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무척 아름다운 여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리오나는 아주 은밀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잘생기고, 아랫도리가 실한 남자를 만나도 자신의 욕구는 충족되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왕국의 왕인 에드가를 처음 본 순간, 리오나는 욕심이 났답니다. 투명한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반해버렸거든요. 그녀의 머릿속에는 에드가가 사라지지 않았어요. 시간이 흘러 리오나는 잘생기고 아랫도리가 튼실한 남자와 만나도 흥미가 생기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데 운명이 있긴 한 걸까요? 에드가가 백설의 엄마가 될 왕비를 뽑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답니다. 게다가 그가 저를 지목했다는 것도요! “전 전하의 사랑스러운 공주님을 잘 돌볼 테니 전하께서는 제 사랑스러운 개가 되어 주시죠.” “그대가 원하는 것이 그것뿐인가?” 왕은 리오나의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주인……님.” “싸게……윽. 해주세요…….” 합격이었답니다. 리오나로 인해 왕은 처음으로 눈이 뜨였어요, 생각보다 그는 꽤 개처럼 잘 행동 했답니다. 처음이지만, 이 정도라면 가르치는 맛이 있을 것 같네요. 좋아요. 제가 백설이 엄마가 되어 드리죠.” 에드가는 점점 더 리오나의 플레이에 빠져들어 가게 되었답니다. 그 누가 알았겠어요? 왕이 밤만 되면 왕비의 발아래에서 개처럼 기어 다닌 다는 것을요.
아무도 오지 않는 무도회장 테라스. 푸른 눈동자와 빛나는 금발을 가진 엘라는 왕자 아르고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엘라, 지금 그대를 놓으면 영영 가버릴 것만 같아.” 귓가에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에 엘라가 숨을 헐떡였다. 지독한 쾌락에 잠식되어가던 그때. 댕, 댕, 댕. 야속하게도 12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린다. 허겁지겁 도망치면서도 엘라는 자신의 체 향이 묻은 유리 구두 한 짝을 흘린다. 제 작은 발을 잡고 입을 맞췄던 아르고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가 다시 자신을 찾아주길 고대한다. 집으로 돌아온 엘라는 아르고를 그리며 달콤한 꿈에 젖어있는데, 그녀가 무도회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준 당사자. 자그마한 요정이었던 카본이 갑자기 돌변하기 시작한다. “그놈도 이렇게 해줬어?” 엘라는 화들짝 놀라 제 발아래 엎드리고 있는 카본을 보았다. 작고 귀여웠던 요정은 어디 가고 웬 커다란 남자가 있었다.
오랜 저주로 앙숙이 되어버린 몬태규가와 캐플릿가. 서로를 끔찍하게 혐오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교합을 해야 가문의 오랜 저주가 풀릴 거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악몽 같은 가문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억지로 교합을 해야 하는 두 남녀. 마침내 원수였던 두 사람은 몸을 섞게 된다. 관계를 맺으면 모든 게 끝이 날 줄로만 알았지만, 교합이 끝날 때마다 회귀하는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되는데……. *** “왜? 쌀 것 같아? 잘됐네. 같이 싸면 되겠네.” “무, 무슨……! 아아앙!” 줄리엣은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입을 벌렸다. 가슴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유두 끝이 침대에 쓸려 아릿했다. “아, 안 돼에!” 그녀의 처절한 외침에도 로미오는 거세게 밀어붙였다. 안을 쑤시며 휘젓는 통에 벌어진 입에선 타액이 흘러나왔다. “하윽, 아앙! 앙, 아, 안 돼.” 정말로 쌀 것 같아. 줄리엣은 필사적으로 참으려 했다. 그것만큼은 안 된다. 로미오의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치욕이 될 터. 줄리엣은 발버둥 치며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로미오는 그런 줄리엣을 보며 코웃음 치더니 그녀의 허리를 잡아 돌렸다. “아아아아아!” 부르르르. 그녀의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더니 이내 발끝에 힘이 들어갔다. 질구가 빠르게 진동하며 수축했다. “허윽. 윽!” 로미오도 더는 참을 수 없었는지 안쪽 깊이 페니스를 박으며 침음했다. 솨아아아. 왈칵 흘러내리는 애액과 함께 로미오의 성기가 안에서 꿈틀거렸다. 안쪽이 마찰로 인한 것인지 모를 열기가 느껴져 후끈했다. 줄리엣은 힘이 탁하고 풀림과 동시에 로미오를 밀쳐냈다. “……개새끼.” 오늘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안쪽 가득 차 있던 정액이 흘러내렸다. “닦아 줄 테니까 가만히 있어.” 그는 곧장 얼굴을 박고 혀로 정성스레 핥아 올렸다.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나이차커플 #철벽남 #다정남 #절륜남 #엉뚱녀 #유혹녀 #순진녀 #상처녀 #고수위 #노팅 #인외남주 빨간 망토를 뒤집어쓴 소녀, 세실리아. 저주받은 늑대의 제물이 되기 위해 숲속의 집을 찾는다. “잡아먹어 주세요.” “돌아가.” “제가 맛이 없어 보이나요?” 너무 어리고 조그맣다는 이유로 쫓겨난 세실리아는 완벽한 제물이 되기 위해 무럭무럭 자라나고. 어엿한 숙녀가 되어 다시 늑대를 찾아가는데……. “잡아먹히러 왔어요.” “……뭐?” “그때와 달리 이젠 다 컸는걸요.” ‘제물’이 아니라 ‘신부’가 되기 위해서 세실리아는 늑대에게 잡아먹힐 수 있을까?
나무 인형을 만드는 공녀. 에페트리는 인생의 역작을 만들어 낸 날 소원을 빈다. “정직한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잠이 든 그녀는 요란스러운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뜨는데…….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벌거벗은 잘생긴 변태! “주인님, 저예요! 주인님의 그란디오!” 나무 인형이 사람이 되었는데 어째 좀 모자란 것 같다. 신이 어찌나 정직하게 소원을 들어줬는지, 거짓말을 할 때마다 고추가 커진다. 크면 좋지, 좋은데…… 대체 어디까지 커지는 거야?
“저주를 풀 방법은 간단해. 내가 안쓰럽다고 했잖아, 공주.” “……어떻게 푸는 건데요?” “날 도와준다고 약속하면 말해줄게.” 그녀는 고민했다. 정말 그의 말을 믿어도 되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이대로 매일 밤 위험한 동거를 할 순 없었다. “좋아요.” 남자는 프리나의 허락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의 얼굴을 부여잡았다. 그가 곧장 그녀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고 숨을 들이마시자 그의 체취가 코 안으로 파고들었다. “날 원한다고 해 봐.” 그는 프리나의 허리를 끌어안아 제 앞에 앉혔다. 그러곤 그녀의 다리를 쫙 벌리게 만들었다. 등 뒤에 서늘하게 닿는 철창의 촉감에 흠칫 몸을 떨었다.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의 집요한 붉은 눈동자가 어디든 쫓아올 것 같았다. “무서워하지 마. 나는 당신이 아끼던 백조잖아. 가련하고 불쌍한.”
얼굴도 잘생기고 고추도 실한 남자가 아니면 사랑하고 싶지 않았던 갈라테이아. 딜도 조각으로 돈을 벌던 그녀는 제가 원하는 완벽한 이상형의 남자를 조각하게 되는데……. 그저 처음엔 완벽한 남자를 만들고 싶었던 것뿐인데 이제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갈라테이아는 실제로 피그말리온과 몸을 뒤섞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일었다. 갈라테이아의 간절한 마음이 통한 건지 딱딱하기만 했던 고추가 온기를 머금기 시작했다. 과연 그녀는 제가 만들어낸 창조물과 사랑을 할 수 있게 될까? “……피, 피그말리온?” 제 몸에 닿은 손에 온기가 가득했다. 딱딱하고, 차가운 조각상이 아닌, 저와 같은 살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체온이었다.
5가지 나쁜 소재 모음집! 이런 쓰레기도 출간이 되나요? 순수악 위험한취향 ※ 본 소설에는 불륜, 가스라이팅에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순진녀 #계략남 #소꿉친구 #NTR “……페, 펠, 도미닉이랑도 결혼해도 돼? 도미닉도 나 사랑해.” 아무런 악의도 아무런 의도도 담기지 않은 순진한 질문에. 펠릭스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그의 맛 안쪽해 ※ 본 소설에는 다인 플레이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나잇 #나쁜남자 #존댓말남 #NTR "네 보지에 딴 놈 자지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니까 막 흥분돼." 남자친구의 부탁으로 시작된 관계, 낯설기만 했던 그의 미소가 익숙해졌다. 엄마 같은 여자 힐돌브 ※ 본 소설에는 유사 근친에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대물 #관음 #배덕한 관계 #절륜남 다정한 남자친구, 그의 아버지와 살게 된 은주. “좇이나 제대로 빨아.” 그것을 엿보지 말았어야 했다. 저주받은 성녀 김밀리 ※ 본 소설에는 불륜에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집착남 #순진녀 #NTR “아악, 아파요……. 아파요! 안돼! 안돼! 케벨, 도와줘, 케벨! 흐응, 흐아앙!” “그놈의 케벨, 케벨!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군.” 약혼자를 앞에 둔 성녀의 아래에서 퍼억, 퍽, 퍽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추삽질이 시작됐다. 야수 빼고 미녀와 새필 ※ 본 소설에는 강압적인 관계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양풍 #성인동화 #야수남 #순진녀 #노팅 마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벨. “이런대서 소리쳐봤자 도와줄 이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이미 네 아버지는 널 팔아넘겼어.” “거, 거짓말!” “나는 내 물건에 손상 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 그러니 가만히 있는 게 좋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