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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자체가 미로이듯이 야망의 선악을 가늠하기는 실로 난해하다… 분명한 건 역사는 승자의 전리품이란 것이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2 권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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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3
T002

세부 정보

장르

무협

업로드 날짜

2023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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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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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진천하

저 볼썽 사나운 새들은 언제나 비적들이 나타나기 전에 등장한다. 그래서 흔히들 비적의 파수꾼이라고들 부른다. 흑전사 라고 들어봤나? 비적들로부터 대상들을 보호해 주고 그 대가를 받는다는 흑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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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서방

혈금옥에서의 태옥감은 죄수들의 생살여탈권을 쥐고 있는 한마디로 무소불위의 권위를 지닙니다. 하지만 이 한 가지 진리만은 명심하셔야 합니다. "꽃서방을 건드리면 무서운 일이 벌어진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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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정도

그래도 난 부러운걸! 영호풍 자네는 세상에서 가장 큰 행운을 잡은 것 같군! 천하를 얻은 나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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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좌를 버린 자와 권좌를 얻은 자가 원했던 공통 분모는 누구의 속박도 받지 않고 자기 뜻대로 세상을 사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산다는 것! 자체가 속박이며 책임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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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마

솔직히 말하자면 선(善)하다는 건 희생양으로 삼기에 최고의 조건이오. 화설군의 순진함과 백운천의 어리석음, 양몽환의 단순함과 그걸 이용한 나의 사악함… 어느 쪽이 더 큰 악(惡)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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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혈교

처음으로 내게 인간의 정을 베풀어 주셨던분... 의부의 죽음앞에 복수를 맹세합니다. 야수(野獸)의 율법대로... 피에는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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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무적

천하에서 가장 강한 검이라면 그건 악마의 검이다. 하지만 그건 인간의 능력으로는 연성할 수 없는 저주의 검이다. 저주와 증오에 사로잡힌 한 인간의 피를 토하며 그려낸 상상 속의 검일 뿐 어떤 형식을 가진 건 아니다. 그러나 한가지 기수식까지는 인간의 힘으로 연성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그 기수식하나 만으로도 절정고수 백여 명 정도는 척살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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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쌈장

백 년전 중원 무림을 지옥의 혈풍 속으로 몰아넣었던 천마혈경(天魔血鏡)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우리의 골통 백유항이 천무제황성의 전권을 위해 위험한 모험 속으로 뛰어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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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낭

그는 지배자이다. 명령(命令)을 내릴 뿐 받지는 않는다! 그는 두목이다. 마음대로 하지 못하면 그게 어디 두목인가! 전설! 미친 늑대의 전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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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혈

따뜻한 감성과 정(情)을 추구하는 삶은 때로 큰 고통을 동반하다. 그러나 거기에 진정 살아가는 맛이 따라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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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춘추 2부

무영혈! 암흑밀천! 겁파천! 일컬어 마도삼천세(魔道三天勢)다. 허나 같은 마(魔)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들이 지닌 공통점은 불과 세가지에 지나지 않는다. 혈천폭류지천하! 이것이 바로 삼년여에 이르는 이때의 마도삼천세에 의한 대도살극에 붙여진 이름이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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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화마계

그녀의 순결함에서 칼끝처럼 빠져나오는 사악한 요기(妖氣)는… 지금 예측할 수 있는 건 묘묘가 만약 세상의 추악함에 물들고 묘묘의 요기(妖氣)가 세상에 분출된다면 천하는 요악스런 난륜(亂倫)에 휩싸인다는 것이다. 그전에 요기(妖氣)의 싹을 자르는 것이 천하를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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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독보행

만주족의 청조가 변방의 오랑캐로 불리던 그 시절… 일곱 살의 나이로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하나뿐인 여동생이 그렇게 죽어가는 것을 나는 보았다. 다락에 숨어… 그토록 힘없이 죽임을 당하시는 아버님을 보고 나는 마음속으로 수천수만 번 맹세했다. 나는 절대로 아버님처럼 삶의 중간 지점에서 서서 살아가다 남이 파놓은 덫에 걸려 그렇게 허망하게 죽지는 않으리라 아니 남의 덫에 걸리기는커녕 오히려 내가 덫을 놓는 입장이 되어 아버님을 해친 그자와 같은 자들을 짓밟고 일어서서 세상 위에 군림하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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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대협

이단(異端)은 내가 아니라 마가법문이다. 불문(佛門)이나 선가(仙家)가 속세와는 다른 도(道)를 추구해도 바탕은 인간에 두고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그런데 마가법문은 어떻더냐? 혈연과 인연을 무시하고 매도하다 못해서 인간 자체를 사악시하고 부정한다. 그래서 나는 마가법문을 떠난 것이다. 인간 본연의 감정을 찾아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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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독행

더욱 더 고통스러운 것은 내가 살기 위해 부득이 그대들을 베야 하는 살욕(殺慾)이다. 저주해다오. 인간이 아닌 한 마리 악귀였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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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불멸혼

무림(武林)에 이런 전설이 있었다… "천살성의 빛이 천하를 밝히는 날 무림에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대살성(大殺星)이 탄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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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월야화

구자군림패...! 후 존 성 마 독 왕 신 사 기로 불리우는 당금 천하무림을 경세시키는 절대고수들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그 중 가장 위대한 인물은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알려진 무적검후 회옥청으로 천하제일인으로 불리운다. 무림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는 불사천존 독고령이며, 강호에서 가장 신비한 인물은 차가운 검날에 얼음장 같은 마음을 지녔다는 구주일독 생사고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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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만리 1부

역시 약황이야. 그는 인간을 태어나게 한 것이 아니라 신(神)을 태어나게 만들었어. 후세의 史家들은 그를 역천자(逆天者)로 기록할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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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유협

오해다…! 이건 실로 입에 담기조차 더러운 어처구니 없는 오해다. 허나, 어쩔 것인가? 불행히도 이 아이는 나와 같은 자전신목을 타고 태어나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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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천하

무림의 안위가 걸린 중대한 비밀을 담고 있는 옥함! 호북의 금가장에 전달해야 한다!! 한가지… 명심할 것은 그 옥함이 잘못되는 날엔 전 중원이 피바람이 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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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도

수리비연과 탈명금전, 천뢰화통! 끔찍한 대파멸의 위력을 지닌 저주의 세 마을, 그것들은 삼 개월째 무림을 횡행하며 무서운 피보라를 일으켰다. 검마를 필두로 사천 당가문이 무너지고, 성승으로 추앙받던 소림의 도암대선사가 쓰러졌다. 그 밖에도 일세의 무명을 떨치던 수많은 고수가 처참하게 죽어갔다. 강호인들은 당연히 전율하며 난세의 징조에 공포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무림이 흉흉한 기운에 휩싸일 즈음, 또 다른 태풍이 불어닥쳐 천지를 질타하기 시작했다. 전무림의 패주를 자처하는 동방무가의 상징적인 힘인 천위백팔용호군 그들이 출두하여 악마삼병의 진압에 나서면서, 무림은 일대 혼란을 겪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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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만리

역시 약황이야. 그는 인간을 태어나게 한 것이 아니라 신(神)을 태어나게 만들었어. 후세의 史家들은 그를 역천자(逆天者)로 기록할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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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벌

무림십대명가 자하검문. 최강의 고수 황보천궁이 은거하고 있는 자하검문으로 한 여인이 찾아온다. 맹수를 이끌고 피리를 불며 나타난 혈나찰과 마왕자. 무림 사상 가장 잔인하고 사악한 살인기계라는 공포의 살인마 마왕자는 황보천궁을 죽이고 유유히 사라진다. 암흑의 후예 혈루. 혈루의 마왕자는 황보천궁이 잠왕십삼호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처단한 것인데…. 황보천궁이 죽자 잠왕영웅맹에서는 정파무림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맹주에게 혈루를 제압할 것을 요청하지만 맹주는 혈루의 만행 따위는 관심도 없다는 듯 오직 파락호 같은 행세를 할 뿐이다. 3년 전, 불의의 사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폐인처럼 지내는 맹주. 난세를 구할 영웅을 찾던 정파의 수장들은 천하무림을 구하기 위해 용태랑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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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귀

무림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무림대혈세전을 기화로 폐인이 된 백야성주의 뒤를 이을 차기 신임성주로 북천세가의 가주인 천하제일검 장우혈과 남천세가의 가주 천하제일도 용무궁이 급격하게 부상해 올랐으니 바야흐로 백야성 내부에는 보이지 않는 치열한 음모와 암투가 전개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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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황성지

맙소사 금황성지가 완전히 박살 나고 있다! 이제 금황성지에 대한 전설 따윈 영원히 사라진다! 재물에 대한 욕망과 명예에 대한 야망도 한꺼번에 사라져 버렸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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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마도

잠들어 있던 야수의 본능 피의 투지를 깨우지 말았어야 했다. 나란 놈은… 잡초 근성을 지녔으니까. 밟으면 밟을수록 용광로처럼 의지가 타오른다. 하늘과 땅이 뒤바뀌지 않는 한… 신도 나의 분노를 막지 못한다. 비록 지금은 쫓기는 신세다만… 호랑이가 어찌 늑대떼의 사냥감이 되겠느냐! 오늘의 핏값은… 언젠가 받아 낼 이자의 일부일 뿐! 너희가 갈 곳은 지옥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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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아귀

한번 빨대를 꽂으면 상대의 밑천을 완전히 거덜 내 버리는 공포의 흡혈귀! 굶어 죽은 시체도 빨아먹는다는 소문조차 떠도는… 악랄한 범행은 모조리 섭력한 이 시대의 최고의 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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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강호(九州江湖) 2부

만도가 - 천하인의 영원한 평화와 안녕을 위해 만도가를 세우노니 후대인은 본좌의 뜻을 귀감으로 삼아 만도가를 정의의 횃불로 빛내거라. 홍익검문 - 검은 만병지왕! 천하의 상병을 누르고 인간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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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선무

한때 천하를 호령했다던 홍유원에서 한 공자가 붓을 꺾고 검을 들것을 결심하게 된다. 난세에 정협지사들이 쓰러지는 것을 본 그는 붓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공자의 조부로 지내던 곽노인은 뒤늦게 공자에게 주공의 뜻으로 보살펴 왔다는 말을 전하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린갑을 전수한다. 그리고 집안의 보검인 용린검을 그에게 주며 용린검을 뽑을 수 있을 때 비로소 강호의 역사에 기록될 수 있다는 말을 남긴다. 공자는 아직 이렇다 할 내공 없이 호신용린갑만을 전수 받은 채 정협지사로 전해지는 취선검을 찾기로 하고 유랑을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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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천강호

은혜는 은혜를 낳고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고 가는 게 있으면 또 뭔가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돌고 돈다. 돌고 또 돌고… 바위는 가위를 이기고 가위는 보를 이기고 보는 바위를 이긴다. 죽고 죽이며 때리고 쳐부수며 돌고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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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검

인생이란 것이 다 그렇고 그런 것이지… 제법 큰 것을 얻었다 싶어 좋아하다 보면… 더 큰 것을 놓쳤다 하는 아쉬움이 어느새 뒤따르기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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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충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다는 불귀도에서 황금소야 백유향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거래를 시작한다. 유령인간으로 사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백유향. 그를 기다리는 무림의 앞날에 광풍이 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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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상인

아아! 백마도...! 지금부터 꼭 이천 년 전, 난세지난세라는 춘추전국시대 불타를 대신하여 난세를 평정하고자 속세에 내려왔다는 기승이 있었다. 그가 눈처럼 흰 한필의 말을 타고 천하를 철환하면서 천하무림의 군웅들과 비무를 하길 꼭 일만회! 무려 일만 회의 비무를 하여 한 번도 패하지 않는 신화를 만들고, 당시 천하를 주름잡던 일천거마를 모조리 도륙하는 피의 전설을 남겼으니... 세인들은... 그 신화와 전설의 주인공을 일컬어 전국제일승 백마상인이라 칭했다. 백마도는 바로 그 백마상인이 남긴 장보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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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영웅

아미타불! 영웅이 탄생했도다! 세존께서 이 시대를 구할 새로운 영웅을 보냈음이라… 신화 탄생의 서장은 이 백유향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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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천하

저 천중미인도는 그림 자체만으로도 그 값을 측량할 수 없다. 허나 더 엄청난 것은 저 그림 속의 비밀을 푸는 자는 고금제일의 부와 무를 얻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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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기환록 1+2부

무사들이여! 싸우고 또 싸워라 절대와 절정의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피눈물과 영혼을 바쳐라! 그렇게 싸우고도 패배했다면 그것은 패배가 아니다. 그대들은 진정한 승리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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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딱

촌놈이라고 무시 마라! 나도 한다면 하는 놈이다! 영웅호걸이 별거냐! 무림아 나 영호풍은 이제 너를 정복한다. 개봉에 갓 상경한 촌딱 영호풍.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사이 덩치 큰 남자와 부딪히게 되는데 아뿔싸. 그 덩친 큰놈이 소매치기일 줄이야. 야! 이 스벌곰탱이야, 알토란 같은 내 전 재산은 물론이고 운명을 바꿔줄 물건까지 들어 있는 내 지갑을 가져갔겠다? 어디 걸리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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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객

그는 태어났다. 어둡고도 긴 피의 소용돌이를 밟고 그는 잡초처럼 얼어붙은 대지를 비집고 하얀 미소를 지어내고만 것이다. 그 날... 태양은 썩어 문드러졌고 대지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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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영웅전

취하면 미인(美人)의 무릎에서 잠이 들고… 깨어나면 살인(殺人)을 할 생각을 하네. 가치 없는 보배보다 차라리… 살인할 검(劍)을 구하노라… 세상이 모든 선(善)을 행한다면 나 혼자만은 악(惡)을 행하겠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영웅(英雄)이란 자기만의 길을 가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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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왕빨대

어쨌거나 명색이 사형인 나를 개 잡듯이 패는 너를 데리고 살라고? 차라리 죽여라. 여자에게 맞고는 못 산다! 앞으로는 반말도 안 하고 사랑받는 여자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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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검향

역사를 뒤바꾸고 모든 것에 우선한다는 사내의 우정마저도 피가름 시키는 여자. 그러면서도 남자를 위해서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여자. 남녀는 영원한 천적(天敵)인가? 아니면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의 동반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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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광풍록

구대 마왕- 구백구십구 명의 마인들 중 최강의 무공을 지닌 아홉 명의 개세 마인들-! 천금마옥! 지하 일천 장 깊이에 영원히 봉해지다. 과연 누가 알겠는가? 천금마옥에 갇혀 자신의 혈과 육을 짓씹으며 처절한 한과 증오를 불태우며 죽어가는 구대 마왕들의 피어린 절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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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색야

천불상에서 소원을 빌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개봉성주의 아들 영호풍은 건강한 몸을 달라고 기도한다. 그러자 마치 환상처럼 천불상의 부처가 웃으며 영호풍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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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천세

악마적인 두뇌를 타고난 두 남매 천태랑과 혈요!! 내로라하는 무림의 수많은 고수의 무공을 온갖 간교한 술책으로 섭력해 무림 통일의 야욕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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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공자

황궁에서 천하제일 보물인 호국지존령을 지닌 봉황성주가 황궁의 위기를 막기 위해 무림의 마지막 보루라 불린 전설의 성역 삼성대에 도움을 청하러 떠난다. 이를 감지한 통령부에서는 동창의 총수를 앞세워 호국지존령 확보에 들어가고… 무박공자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한심해 보이는 파락호이다. 하지만 그는 삼성대의 전인으로 사부들의 명을 받아 황궁을 도우려고 그림자 수호령 무영과 함께 강호로 나선다. 강호에서 그는 맹주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그를 미행하여 임시로 맹주부로 들어서게 되고 거기에서 부상을 당한 봉황성주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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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천하

구룡도부! 혹자는 구룡도제라 했다. 대가와 달인을 거쳐, 명인에 이르렀고, 급기야 예인의 경지를 넘어 하늘(天)에 올라섰다. 그들은 밤에 온다. 만월을 삼키며 하늬바람에 나뭇잎이 슬프게 흐느낄 때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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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검수라도

검! 태어나는 순간부터 피와 죽음의 숙명을 부여받은 비정한 흉기… 사용자의 능력과 심정에 따라 천차만별의 묘용과 각기 다른 운명을 맞게 된다. 피에 굶주린 미치광이를 만나면 혈검! 난폭한 악인의 손에 쥐어지면 흉검! 살수나 자객이 사용하면 살검! 어진 이를 만나면 인검이 되고, 살생보다는 활인에 뜻을 둔 이를 만나면 활검이 된다. 내검의 궁극적인 목표는 활인지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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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검혼

검가(劍家)에는 가주(家主)만이 알고 있는 세 가지 비밀이 있다. 그 첫째는… 천년검가를 이루고 있는 보이지 않는 열 개의 힘… 둘째는 검가의 무공이 숨겨져 있는 천년 비문의 장진도(藏珍圖)… 그 셋째는 검가의 마지막 신화인… 천년화(千年花)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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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죽음의 전령은 불사조… 불사조가 이승의 살아있는 귀산에게로 날아가게 되는 순간 이미 한 사람의 종말이 도래한다는 전설은 이미 낡디낡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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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의 달밤

아미타불... 만법귀일 일귀하처라...! 만가지 법이 결국 하나로 돌아오되 과연 그 하나는 어디에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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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무림

하늘의 조화(造和)를 어찌 인간이 알 수 있으랴… 강호의 바람은 언제나 혈우성풍(血雨腥風)을 부르지만… 난세를 다스리는 자 영웅이라 했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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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살비록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울지 않았다. 오히려 죽은 어미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깔깔 웃었다. … 하나 그것은 단지 이 땅에 천도마저 거역하게 될 천살조의 탄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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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기환록

무사들이여! 싸우고 또 싸워라 절대와 절정의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피눈물과 영혼을 바쳐라! 그렇게 싸우고도 패배했다면 그것은 패배가 아니다. 그대들은 진정한 승리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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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보

장천생(長川生)의 무인보(武人譜)를 읽어 보았는가? 무인보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개개인의 자리매김의 근거가 되어버렸다. 서열 1위 자리가 비어 있는 무인보. 천하의 모든 무림인들이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죽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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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마지존

이것은 중원 무림 삼천 년 역사 이래 도저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 중원 무림의 숙명과도 같은 불행이다. 매 오백 년마다 홀연히 출현하여 중원 무림을 혈운으로 몰아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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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대법력

태랑 녀석은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바닥까지 떨어져야 합니다. 지옥을 구경하고 체험해야 합니다. 지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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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백동이

내 비록 군주의 신분을 각하고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기는 하지만 나도 명색이 여자야!! 세상에 어떤 여자가 아무려면 누가 제 알몸을 훔쳐봤다고 억지를 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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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삼백 년 전 신주칠웅(神州七雄)에 의해 북해 빙곡(氷谷)에 매장된 마교대종사 진혼마영이 정녕 현세에 다시 부활하고 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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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도

인간은 인간으로서 머물러야만 하는 모양… 초인(超人)을 꿈꾸던 동방패도 마인(魔人)으로의 현시욕에 사로 잡혔던 천태랑도 인간답게 살기를 거부한 짐승적인 욕심쟁이들도… 결국 다쳤다. 그런데… 인간적이란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본성은 때때로 추악하고 이성은 때때로 잔인하고 감정은 때때로 치사한데 적어도 추악한 본능과 잔인한 이성과 치사한 감정은 넘어설 수 있어야 인간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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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룡대풍운

이 순간에 와서도 나는… 어머니를 향한 그 빛바랜 애증 때문에 살아가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대답할 수 있는가… 혹은 석대선생을 향한 그 통념적인 원한 때문에 죽지 못했다고 말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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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로일검향

순간을 살아도 만년(萬年)의 삶을 사는 것과 같으련만… 사람인 까닭에 끝내는 사람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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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저년이 기름기가 자르르한 건 모두 불가사리의 고혈을 빨아먹은 덕분이야. 불가사리만 없으면 제깟 년이 별수 있어? 하여간 불가사리를 뜯어먹는 저 불여우가 뜨는 순간 곳곳에서 부부싸움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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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루

사람이 무슨 죄가 있나? 기보(寄寶)가 화근이지… 어쩌다 얻게 된 삼양검경(三陽劍經)으로 인해 서생 백유향(?) 인생 일대 위기를 맞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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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룡마사자

죽지 않고서는 건널 수 없다는 죽음의 사막 유사하. 유사하 저편에 있는 백상촌으로 두 명의 사나이가 찾아오고 있다. 사막을 지키는 청랑의 습격을 받은 마도대종사의 아들 마사자 천태랑은 가공할 무공으로 천랑을 모조로 죽여 버린다. 백상촌으로 향하는 또 한 명의 남자. 천외무황의 대제자 천왕룡 역시 천랑신녀가 보낸 천랑의 공격을 받지만 손쉽게 천랑들을 제압한다. 드디어 백상촌에 도착한 천태랑은 천랑신녀 은소소에게 황금신전의 열쇠를 내놓으라고 협박하지만, 오히려 단장지독에 중독돼 죽을 위기에 처한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백상촌의 사람들. 천랑신녀 은소소가 지니고 있는 황금시를 노리는 무사들 때문에 죽음의 저주를 받은 마을로 변해간다. 무영신투가 남긴 황금신전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 황금시. 황금신전의 보물과 천마혈음지라는 가공할 무공 비급을 노리고 수많은 무사가 백상촌으로 뛰어들자 조용하던 백상촌에 사막의 혈풍이 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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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쟁투

검이여! 그 투혼의 상징이여! 네가 빛과 어둠을 가를 때 인간의 가증스러운 허물을 소멸시키고…너의 시퍼런 날에 한 방울의 피가 맺힐 때 순수한 의지가 세상을 빛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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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야황

절대무존의 무공은 무림사 천 년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신공절학이다. 그 무공을 익히는 자가 악인(惡人)이라면 강호는 피바다가 될 것이고… 선인이라면 무림은 태평성대를 구가하게 될 것이다. 절대무존은 자신의 무학이 악의 도구로 쓰일 것을 염려하여 환상비궁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방법을 두 가지 유물에 나누어 놓았다. 금강신묘정과 선무미녀상!! 과연 이 두 유물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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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패왕

보아라 세상은 참으로 넓으니 너는 작은 것에 연연해서는 안된다. 사나이라면 최소한 자신의 몸은 물론이오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정도는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 무예만 익혀서는 안된다. 무(武)와 문(文)이 적적히 섞여야만 진정한 무사가 되는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났다 해서 인간이 될 수는 없는 것, 인간이 되고자 한다면 그에 따른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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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외천

구중천은 환영밀문(幻影密門)의 정화(精華)가 잠자고 있는 곳… 구중천(九重天)에서 천(天) 지(地) 인(人)의 힘을 얻는 자는 환영밀문(幻影密門)의 주인이 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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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이 대륙을 손안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신(神)은 결코 한 인간에게 많은 것을 부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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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외전

단 일 초 만으로 적의 미심혈에 바람구멍을 내며 구름을 타고 흐르는 바람을 따라 중원 십팔 리를 피로 물 들이고 있는 야망의 정복자! 중원의 무림인들은 그를 가리켜 이렇게 부른다. 중원 정복(中原征服)이란 가혹한 운명 속으로 뛰어든 파괴(破壞)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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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도

최근 강호 무림에 이런 말이 떠돌고 있더군. 염왕봉기객유불언기(閻王逢碁客有不言碁)라고… 염라대왕을 만날지언정 기객(碁客) 백유향과는 바둑에 관해 절대 언급을 하지 말라고… 진귀한 보물은 덕(德)이 있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 덕이 없는 사람이 보물을 차지하게 되면 죽음을 초래할 것이다. 금 열쇠 하나를 주노니 이것으로 만족하고 더 이상 헛된 욕망을 가지 말도록 하라! 황금성(黃金城) 제 육십 대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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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

허허허… 산속에서 멋대로 자라던 놈이 어느새 저렇게 성장을 하다니… 어쨌거나 저놈의 운명은 우리를 만남으로써 천양지판으로 달라졌으니~~ 적어도 저놈에게만은 우리가 신이 된 셈인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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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객

남은 것은 다만 당신의 한 찰나! 그 찰나는 결코 무한으로 연장되거나 확대되지 않는다. 실은 그 찰나조차 헛된 그림자 그것은 거짓! 참된 것을 남길 힘은 아무에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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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생사관

귀마동을 열고 생사관(生死關)에 들어가면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전설. 그러나 살아난 사람은 육체는 인간이되 영혼은 악마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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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별부

천장별부 달리 천외천이라고 명명한 이곳은 오직 하늘과 인연이 닿은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신성불가침의 성역이다. 천장별부 안에는 만병지왕인 불사신검이 존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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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황룡

아기를 사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마차에서 극락화조인이 새겨진 아이를 줍게 되는데… 현당은 주모를 위해 하수들을 모두 죽이고 그 아이를 주모가 낳은 아이로 하기로 하고 죽을 때까지 비밀을 지키기로 약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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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륜소야

진정한 무도를 얻기 위해 떠나겠다니 네 길을 막지는 않으마. 중이 되겠다 고집을 부리지 않는것만으로도 고마운 일! 네 뜻이 정히 그러하다면… 그를 찾아가 가르침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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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왕

약육강식! 바로 이것이 자연이 정한 생존의 법칙이다. 짐승의 세계처럼 힘의 논리만이 존재하는 비정한 세계. 무림! 힘이 곧 법이며 그 법을 집행하는 곳은 오직 제왕성뿐이다! 천하무림의 하늘 제왕성! 그런데 그곳에서 보물을 훔쳐 달아나는 자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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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산맥

대송제국 말엽! 제국의 최후를 예고나하듯 송제국의 말엽은 극심한 혼란과 도탄에 빠져있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몽고인의 잦은 침략속에 백성들은 참담한 생활을 영위해야만 했고, 비운의 황제라 불리우는 경순제는 몽고족의 침입때문에 천도를 해야만 하는 비운속에 황후와 4명의 왕자를 모두 잃고 병석에 눕고마는 악연을 거듭 겪어야만 했다. 대혼란의 소용돌이는 필연적으로 대영웅을 낳게 하였으니 대송말엽 최고의 영웅이라 불리우는 대장군, 천지악이 바로 그였다. 대장군 천지악이 몽고인을 물리치고 자금성으로 황제를 재입성시키고 난 십여년후! 급기야 황실의 운명은 별처럼 황제에게 신임을 받게된 대장군 천지악과 후궁이면서도 유일하게 왕자를 낳은 서궁의 편으로 갈라져 황태자 책봉을 향한 엄청난 모략과 계략 속을 방황해야만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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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참총록

'도참총록에 예언된 대로 무림의 역사가 전개될 때마다 나 천기수사의 지혜가 하늘에 닿아있음을 느끼게 되리라' 이 한마디에 중원엔 도참총록을 차지하기 위해 피바람이 몰아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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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정벌

안과 밖으로 적을 두고 고심하던 명태조 주원장은 가까스로 되찾은 한민족의 영광 다시 말하면 대명제국의 종묘사직을 지키기 위해 마침내 상상을 불허하는 엄청난 비밀 첩보기관을 조직하게 되었으니- 동창! 역사는 그 이름을 동창이라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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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제국

각 방면의 무공에 뛰어난 자들만을 엄선하여 난세 천하의 기틀로 삼았으니, 생명을 당 제국에 저당 잡힌 채- 이들 천여 명의 무적 살수들의 애환과 비사, 사랑이 뒤엉키는 가운데 펼쳐지는 [태양의 제국]은 이렇게 그 서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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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유향

천애 고아 백유향은 천하를 떠돌며 유랑하며 지냈다. 그러나 늦은 밤 대로변에 누워있는 여인을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세속 속으로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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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무

원수에 손에 의해 백팔지옥관으로 보내져 살인귀가 된 무영풍 백유향… 무영풍이 나타난 자리에는 풀한폭도 남아나지 않는 죽음만이 있을 뿐… 정파에서는 무영풍을 죽이기 위해 십자령을 발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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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도

여기 한 자루의 도(刀)가 있다. 정협지사 구십구인의 의혈과 신념이 담긴...! 만년한철 스물두근과 금강정철 열여덟근을 재질로 삼았으며... 전설의 장인인 구야자의 후손, 구노이가 백 일 단금으로 빚어낸... 이름하여... 아귀도(餓鬼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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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무

멸문된 화화궁의 화진섭공까지 곁들이며 질퍽거렸지만 내 몸은 하나도 달아오르지 않았다. 한심한 족속들! 여자 하나 만족하게 하지 못하면서 영웅호걸이랍시고 떠드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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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신투

천하제일의 자객일지라도 자신의 체온이나 냄새 또는 상대를 일격에 격살해야 한다는 집념으로 파생되는 미미한 살기- 그리고 기습할 때 생기는 공기의 파장 등으로 인해 무공이 절륜무쌍의 경지에 오른 고수에게는 눈치채이게 된다. 허나 난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했다. 너의 검이 몸에 들어왔건만 난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건 너의 솜씨가 자객무학의 최정수인 미인홍의 오의를 완벽히 깨달았다는 증거- 기억해라 그 이름을 백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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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혈정기

천마신전! 마도무림계 삼백만 마인들은 그곳을 만마의 하늘이라 부른다. 천마신전! 이 이름은 신화보다 뛰어난 전설 그 자체이다. 백년전 무림천하를 질타하며 장강을 붉게 물들였던 일백팔거마를 단하에 거두어들인 천마왕 백무흠이 세운 위대한 마의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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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도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친구를 죽였네. 혈육 이상으로 고귀한 친구를… 이것이 비극이거들랑 비극은 여기서 끝맺도록 하세. 제이 제삼의 비극은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저승에서나마 기원해 주게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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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만장

친구여 태어난 날은 달라도 죽는 날은 함께 하자고 맹세했다. 나는 천지를 밝히는 태양, 너는 밤을 지배하는 어둠의 달. 태양과 달이 공존하듯 우리는 영원한 우정을 맹약했다. 죽음이 오는 그 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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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전사

우리는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혈통을 지닌 종족이다. 하늘은 우리에게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우월함을 주었다. 최고의 힘…! 최고의 능력…! 최고의 지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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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중혼

구겨진 상처를 끌어안고 뜨거운 그리움에 몸부리치더니... 하늘이여 내 새봄을 맞아 다시 한번의 푸른 웃음 웃어야할 그때까지 천년을 또 묵묵히 기다려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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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성

악인성(惡人成), 죄를 지어 쫓기거나 목숨이 위태로운 자들이 목숨값을 내놓고 보호받는 곳! 아 세상의 어느 누구도 그들이 정한 일정한 량의 목숨값만 내놓으면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지만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가 없다. 오직 그들의 허락에 의해서만 출입할 수 있는 강호 최고의 절대금역! 그곳이 바로 악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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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야등

명부의 혈야등이 핏빛 어둠을 밝히면 영혼은 저승과 이승 사이를 떠돈다. 혈야등이 피에 젖은 영혼을 구천으로 인도하니 보라! 악의 천년왕국이 소리 없이 열리는 광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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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마무정협

무림 천하! 신화와 전설의 대지. 언제부터인가? 이 땅에 하나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것은 악마에 관한 전설이었다. 그것은 하나의 탑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깊고 은밀한 어느 곳에 하나의 핏빛 석탑이 세워져 있고, 바로 그곳에 악마가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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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풍만리향

끝없이 넓고 거대하다 하여 대륙만리라 불리는 대중원! 천하는 삼백년 이래 최강의 고수라 불리는 벽혈맹주 혁련위지와 불혹이 갓 지난 나이로 벽혈맹에 버금가는 세력을 이룩한 녹야원주 금천귀의 시대. 만패우사 염무외의 제자인 백유향은 칠백여 명이 넘는 사부의 원수들을 하나하나 찾아 제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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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웅파천무

동쪽 끝의 발해라는 곳의 신산의 황금 궁전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는데, 그 신화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가 진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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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니오. 이제까지의 나도 내가 아니었소. 여기 있는 나는 한 권자의 꼭두각시로 커와서 이제 쓸모없이 내버려진 쓰레기일 뿐이오. 난 그놈을 죽이고 그대 앞에 껍질 하나 없는 순백의 알몸으로 다시 나타나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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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헐거(死獄血車)! 지옥의 마차, 혹은 돌아오지 않는 마차라고도 했다. 사옥혈거에 실려간 사람 중 아직 살아 돌아온 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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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정무림

저들은 인간을 부모로 두었으나… 난 하늘을 아비로, 땅을 어미로… 그리고 악마를 친구로 두었으니까… 내 자체가… 악마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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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대작

천하의 내노라하는 고수들이 방울소리(염왕령(閻王鈴))에 미쳐 날뛰는 괴사(怪事)가 강호도처에 일어나고 있다. 제국은 동창의 대영반 백유향을 강호로 급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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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열전

악마여…! 내 전부를 바쳐서라도 반드시 네놈을 어둠의 구렁텅이에 영원히 처박아 주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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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광협

정사간에 넘나드는 초유의 무공과 악마의 심성을 지닌 희대의 대살성들-! 그들의 행동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괴이막측했으며, 그들의 비위를 거스르는 자는 불문곡직 죽음을 면치 못했다. 십광협은 언제부터인가 이 시대의 복수와 증오, 파괴와 살육을 대신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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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검

차라리 내가 아파하고 말자! 지난 십오 년간 그 친구는 너무 아파하지 않았던가? 어쨌든 그녀와 함께했던 지난 시절의 추억만은 내 가슴에 영원토록 남아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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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북쪽에 한 마리의 용이 살고 있어 그를 북천룡이라 불렀으며 그의 가문을 북천룡가라 이름하였다. 북천룡의 한마디는 천하의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법이었다. 이름하여 천룡후-! 그것은 아무도 거역할 수 없는 무림의 제왕이 내리는 율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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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무영

상대가 나를 건드리지 않으면결코 내가 먼저 시비를 하지 않는 것이 지금까지 내가 지켜온 신조! 하지만 상대가 나를 먼저 건드리면 반드시 응징한다! 그녀를 찾는 내앞에 거칠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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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의왕문

"죄인 설비연은 지극히 사악한 심기와 음심을 가진 여인으로서 출가한 불문의 제자가 마땅히 지켜야 할 구족계 중 사음(邪淫)과 투도(偸盜)의 죄를 범하였다. 구도멸겁… 자비의 도를 넘어 살생의 도리를 말함이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자비로써 감화시킬 수 없는 악인은 아예 제거해 버리라 하셨다. 이에 죄인 설비연을 참형으로써 그 죄를 다스리노라!" 젊고 아름다운 미모에다 이미 불문의 깨달음까지 얻었다는 설비연은 어찌 여승의 몸으로 아이를 잉태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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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겁룡

전설. 고래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아수라의 전설이 있었으니… 천계 제석천과의 싸움에서 일패도지한 아수라가 마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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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세가

나의 2세가 태어나면 녀석에게 천도세가를 맡기겠소! 형님이 인연을 맺게 해준 검후! 그녀와의 사이에서 맨 처음 태어나는 녀석으로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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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가

지금까지 그의 살인 수법에 등장하는 강호 명가의 비전절학은 모두 아홉 가지였다. 어떻게 각 가문의 직계나 후손이 아닌 자가 그 비전절학을 사용하여 본옥의 혈맹지가만을 골라 살인 행각을 벌일 수 있을까? 혈견이라는 놈을 어떻게든 잡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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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해전기

아름다운 유리잔에 부운 술은 호박색. 작은 술그릇에서 떨어지는 진주 같은 술방울은 빨갛게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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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사마도

십팔만리(十八萬里) 광활한 대륙(大陸)의 땅 중원무림(中原武林). 그 방대한 무림세계(武林世界)에는 일반인들이 전혀 이해할 수 없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별별 해괴한 인물과 사건(事件)들이 존재한다. 금단(禁斷)의 선악계(善惡界)! 그곳은 신(神)과 악마(惡魔)가 공존(共存)하는 영혼(靈魂)의 세계(世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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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일진풍

잘 가라 친구여! 빗나간 열망은 끝내 화를 부르고 피로 얼룩진 그 손에 움켜쥔 것은 한 줌의 허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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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신화

불패무적(不敗無敵) 백유향…! 아무도 내 의지를 막지 못한다. 그것이 설사 하늘일지라도… 파멸의 꿈을 좇는 불나방들이여…! 이제 이 부질없는 혈겁을 멈추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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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전기

선(善)과 악(惡)은 엄연히 실재한다. 그것은 사람의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선과 악이 혼동되고 혹은 선과 악은 원래 없었다는 식의 논리는 생명이 없다. 선악이 쉼없는 교차와 충돌이 한 개인의 내부에서…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 그런 고로 선과 악은 선택의 문제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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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파천무

수백 수천 번도 더 맹세를했었습니다. 전하를 위해서라면 이 목숨 먼지처럼 날려 버리겠노라고… 하지만 전하는 끝내 저희를 지옥에서 구해 줄 군사를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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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자객

흑성의 성주로서 의뢰인에게 보고 드리겠소. 고천회의 회주인 무영 천사단을 마지막으로 본성에 의뢰한 청부를 완수했음을 알리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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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검루지도혈

사람이 착하지 못한 일을 하고서 이름을 세상에 날리는 자는 사람은 비록 해치지 않을지라도 하늘은 반드시 무찌를 것이니라.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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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괴걸짱

이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물들에 의해 펼쳐질 강호사(江湖史)가 시작된다. 그냥 흘려버릴 이야기가 아닌 천추만대(千秋萬代)에 걸쳐 찬란히 빛날 일대의 영웅전(英雄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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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영웅

무천연맹(武天聯盟)은 무림을 영도하던 용천문(龍天門)을 괴멸시키고 새로운 무림의 패주로 등극한다. 무천연맹주 적천홍은 몰락한 용천문주의 부인과 두 남매를 죽이기 위해 살수를 강호로 보내는데… 하지만 천룡(天龍) 백유향이 있는 한 용천문은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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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마영

강호 무림에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풀리지 않고 전해오는 비밀이 셋 있으니… 전설에 이르기를 신분의 높낮음과 귀천과 관계없이 천하의 그 누구든지 이 셋 중 한가지만이라도 취하여 그 비밀을 푼다면 능히 천하를 발아래 두고 천하인 위에 독패 군림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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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무혼

어머니… 이젠 정말 미련 따윈 갖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지금까지의 일은 일장춘몽처럼 잊을 것입니다. 차라리… 과거의 만패엽사 백유향이 저에겐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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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신화

실로 오랜만에 아버님의 무덤자리를 찾아뵙고 싶군요. 한데 이것이 허무인가요... 아픔인가요... 아니면 제 운명의 고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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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혈경

태양절맥(太陽絶脈), 무가 기공을 연성하던 자가 주화입마를 당한 후 그 자식에게 유전되는 병의 일종으로서 한번 유전된 태양절맥은 자손 대대로 유전되며 태양절맥에 걸린 자손들은 대대로 무공을 익힐 수 없는 무서운 병으로써 태양절맥을 치료할 방법은 오직 한가지 태음절맥(太陰絶脈)을 가진 여자의 집안과 혼사를 이루는 것으로써 태양절맥과 태음절맥 사이에서 태어난 그 자식은 천부적인 무공자질을 갖고 태어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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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도

그러나 그게 무슨 걱정인가? 나는 최소한 이들의 손에 다치거나 죽을 염려는 없으니 언젠가는… 언젠가는 우린 반드시 만날 수 있을 것이오. 난화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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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검혈우

강호에 홀연히 나타나 마도인들만 찾아 살인하는 살인 집행자. 천마성의 성주의 아들로 죽은 어미의 몸에서 스스로 태어나 자신을 키워준 양아버지에게 칼로 은혜를 갚는 살인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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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표향

한 여인이 살인청부업자인 매한검에게 여자를 납치해서 여색을 일삼는 색마 색귀두호를 제거해달라고 한다. 매한검은 청부 대가로 여인의 몸을 요구하고, 여인은 색귀두호를 제거하기 위해 매한검의 요구대로 몸을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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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파와 소림사

소림사 건립 이십년후! 멀고먼 천축에서 온 부처님의 28대 제자 달마가 9년간의 면벽관심 끝에 신광에게 대법을 전하고 해탈한지 또한 사백년! 끝없는 난항을 거듭해오던 중원 무림은 만악의 원흉이라 불리우던 사황성의 멸망과 칠십만 녹림인을 수하로 천하를 호령하던 녹림대종주 백운천이 어느날 갑자기 녹림을 해체함으로써 뜻하지 않던 평화를 맛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 짧은 순간의 평화는 전설의 영물이라 불리우는 천년화룡의 출현으로 그 뿌리부터 흔들리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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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가

천마교와 신룡칠십이기 사이에 벌어진 공전절후의 결투는 꼬박 남주야 동안 계속되었다. 피아를 구분할 수 없이 격렬하게 이어진 죽고 죽이는 격전의 회오리…! 시산혈하의 살풍경 속에 무림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야 평화를 되찾았으나 죽은 자도 산 자도 침묵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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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전마영

무림인이라면 꿈에서조차 갈망하는 광세기학과 단숨에 수백 년의 공력을 얻게 해준다는 영단선초. 금강석도 무처럼 자를 수 있다는 기병들은 물론 엄청난 황금이 산처럼 쌓여 있다는 전설의 무영비궁… 천하의 그 누구든 무영비궁을 찾을 수만 있다면… 하루아침에 천하제일의 무공과 천하제일의 거부가 될 수 있다는 그 달콤한 유혹 때문에 무영비궁의 전설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신비를 더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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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앉아서 천리앞을 내다본다는 천하제일 기인 염사와 환우궁주 육잠허의 내기!! 그 내기의 조건은… 그 무엇이기에 염사의 기명제자 백유향의 길을 환우궁에서 막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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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학습

인간이 부귀권세를 누린다는 건 엄청난 착각이오. 부귀권세라는 허상(虛想)이 인간을 도구화하여 부리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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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해등룡

한번 미소를 지으면 해와 달마저도 빛을 잃고 기울어 버린다는 전설적인 미녀 철혈홍안 빙화. 그녀가 무림 천하를 공포에 떨게 했던 혼세인마 금악의 주화입마를 치료하려 하자 강호무림은 그 뜻을 이루지 못하게 막으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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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혼사

무(武)는 멍청하고 단순하며 문(文)은 나약하고 감상적이며 재화(財貨)는 이기적이고 퇴폐적이며 종교는 무지하고 맹목적이야 하지만 그 네 가지가 한데 어우러지면 누구도 감히 그 견고함을 어쩌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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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십삼사

여기 하늘과 땅을 속이고 천하무림의 모든 사람을 감쪽같이 속인 하나의 엄청난 비밀이 있다. 암호명 불사조! 이름조차 없이 오직 암호명만으로 존재하는 어둠 속의 대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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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객혼

어려서부터 생존의 처절한 철리(哲理)를 피부로 깨달은 칭기즈칸은 자신의 종족인 몽고 족에 가장 합당한 전법을 창한 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빠름의 전술 속전속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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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와마교

태초에 혼돈이 있었던 후 천하는 밞음(光明)과 어둠(暗黑)으로 나누어 졌으니 밝음을 정(正)이라 칭하고 어둠을 마(魔)라 부르도다. 그중 어둠을 추종하는 무리가 모여 있는 곳, 저주 어린 원혼들이 최후로 찾아가는 곳 마교(魔敎)하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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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천왕

선열한 피로서 기록된 수천년 무림사… 그들은 무림에서 절대자로 군림하고 있었다. 그들의 말은 곧 법이었으며 진리였다. 그들을 거역하는 자는 구족이 멸문지화를 당해야 했으며… 그들을 추종하는 자에게는 부귀, 영화, 명예가 있었다. 구대문파는 물론 황궁에서조차 그들을 경외하였다. 천신조차 심판하기를 거부한다는 십인의 절대무인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정(正)의 하늘 그들을 십대천왕이라 이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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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담괴협

나를 길러준 은혜에 대한 보답은… 낳아준 부모의 은혜를 갚은 후에 내 목숨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부모의 원수는 불공대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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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협객

축소봉의 어릿광대였던 원공… 그는 강호 천하를 완전히 제패한 후 무황성을 세웠으며 마침내 자신의 본 이름인 원성공이 되었다. 무황성주 그는 강호에 살아있는 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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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초혼객

'취봉군주, 난 한낱 강호를 떠도는 타락한 검객일 뿐이오, 그래도 내가 좋소?' '그럼요, 당신은 바로 저의 숙명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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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혈교

처음으로 내게 인간의 정을 베풀어 주셨던 분… 의부의 죽음 앞에 복수를 맹세합니다. 야수(野獸)의 율법대로… 피에는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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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전

나도 언젠가는 저들처럼 될 것이다! 아니… 모든 사람의 위에 군림하는 천하 지존이 되겠다! 그리하여 이 시궁창 같은 유년시절을 백배 천배로 보상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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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천자

살벌한 강호계에 골때리는 사제가 등장했다. 조폭급 사부와 백수급 제자의 피튀기는 암투! 상식이 깨지면 엽기(獵奇)가 되고 천자(天子)의 자리도 내가 싫으면 반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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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정강호

자천새! 천하 제일인은 물론 천하의 고수란 고수들이 총망라된 전대미문의 집단. 자천새의 서열은 곧 천하의 서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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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인만색

목우, 철담 당신들 모두 틀렸습니다! 한 시대의 천하 제일인으로 추앙받기는 했지만, 당신들 두 사람은 가장 못난 바보들이었습니다. 나는 당신들을 닮지 않겠습니다. 나는 그저 평범한 속인(俗人)으로 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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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귀화

미인 증발 괴사!! 불과 몇 달 사이에 강호의 각처에서 미(美)와 무(武)의 영명(英名)을 날리던 숱한 미녀들이 실종되었다 원인도 없고 흔적도 없는 문자 그대로의 증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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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행

권력은 인간이 창출한 최대의 마약이다. 권력이란 마약에 취하면 그는 인간이 아닌 괴물이된다. 신을 자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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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검무정수

세상에는 존재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기적과도 같은 불가사의라고밖에는 말할 수 없는 인간이 때때로 존재한다. 그는 새하얀 칼날의 숲속에서 죽음을 등에 지고 거친 돌개바람과 함께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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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괴협

강호 제일의 해결사 포의괴협(布衣怪俠) 백유향!! 걸려도 잘못 걸렸다 하필 엉뚱하고 괴팍스럽기로 소문난 이 악동에게 걸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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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의아들

무림을 폐쇄하지 않고는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판단한 세조 쿠빌라이는 무림을 파멸시키기 위해 모종의 계획을 세워 극비리에 착수하게 되니 그것은 바로 푸른 늑대의 신화로 명명된 중원무림의 절세고수 팔십 팔 명을 살해하는 무림 말살의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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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와 영웅시대

내가 돌아왔다 무황! 죽음보다 더 참혹한 처절 무비했던 고통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신화라 불리는 태양도의 도주가 되어 삼백 년 전통을 가진 무황성의 야성을 심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완벽한 절대자란 있을 수 없다! 나는 반드시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 태양도주 백유향의 이름으로! 무황성을 영원히 증발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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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영웅전

돈벌레 백운천! 혈혈단신의 몸으로 여덟 살 어린 나이에 상도에 들어선 후 사십 년 만에 항주성 제일의 거부로 자리를 굳힌 희대의 귀재! 그의 재산이 몇천만 냥에 이르는지 또 천하의 상권 그 어느 곳에까지 그의 손길이 닿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중원 거부들의 서열을 논하는 자리에선 단연코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막강한 실력자! 황금만능!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철저한 상인 정신! 그것이 바로 비정의 무림에서 맨주먹으로 항주 제일의 거부가 된 그의 인생관이자 좌우명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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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초혼가

혈경(血經)! 희대의 괴인(怪人) 석기사(石奇子)가 남긴 것으로 정사를 통틀어 절대무이의 비급이다. 하지만 혈경상의 무공은 너무도 악마적이고 패도적이라 흑백양도는 이것을 익히기를 절대 금기시 했으며 만약 이것을 익히거나 취한 자가 있으면 흑백양도는 서로 연합하여 누구를 막론하고 없애기로 맹약을 맺었다. 석기자가 혈경상의 무공을 완성하면서 말하기를… "나의 무공을 익힐 자격을 가진 자는 반드시 사무친 자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자는 혈경의 무공을 익히기도 전에 저주받다 죽는다. 그리고 그자는 혈겁수라 칭하며 미래의 혈겁수는 대대로 오백년만에 나타나 강호를 피로 휩쓸리라! 기대하라! 무림인들이여 오백년마다 너희는 혈겁수의 저주로 인해 피의 절규로 몸부림을 치며 통곡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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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파천무

칠성절맥!! 북두칠성의 정기를 지닌 아이! 천하의 모든 짐승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이백오십여 년 전부터 천하 혈세의 기회만을 노려오고 있는 귀곡산 태청봉의 혈마대제를 상대해야만 하는 숙명 지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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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일점홍

천하에서 가장 강한 세 인간을 사람들은 천하삼절(天下三絶)이라 부른다. 그들은 철인 천중악, 가인 임영영, 그리고 야인 동방패… 하지만 그들 보다 더 위대한 이름이 하나 있으니 사람들은 그를 천하무적수(天下無敵手)라 부른다. 그의 이름은 고검무… 누구도 그를 상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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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무적

태랑! 너와 함께 놀던 곳이 내 집이었고 너와 더불어 살던 터가 내 가문이었다. 내게는 네가 내 형제였고 한 식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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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쌍봉

신주일귀에게서 한 장의 장보도를 얻었습니다. 재물에 욕심을 두는 성격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이라 직접 나서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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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천하

무림의 안위가 걸린 중대한 비밀을 담고 있는 옥함! 호북의 금가장에 전달해야 한다!! 한가지… 명심할 것은 그 옥함이 잘못되는 날엔 전 중원이 피바람이 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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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상분

난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어... 그런데 왜, 저들은 나를 이 꼴로 만들었는가! 이것은 음모다. 누군가 나를 파멸시키기 위해 내게 누명을 씌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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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천자

남아(男兒) 평생 세 번의 조우(遭遇)면 충분히 친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말도 있지 않소 대군(大君)과 나는 세 번 만났지만 타인들의 수천 수만의 만남보다 더 가치가 있었지 않았소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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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몽

백유향! 이 자(者)는 몽달노인의 손자로 목야호의 오지대부들과 원한 관계가 있는 자임. 천하의 안녕을 위하여 동(同) 인물의 거처나 행적을 제보하는 제현들께 후사하겠음. 이로써 악마의 적손(嫡孫)과 사생아(私生兒)의 싸움이 시작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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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추풍

사십 년을… 이 어둡고 습기 찬 곳에서 나는… 부활의 날을 기다렸다!! 기다려라… 이 대륙의 주인은 원래는 나 백골령이었다. 나는 황제의 아들이었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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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대협

죽음의 바람 용권풍을 몽땅 자신의 몸에 집중시켜 술법자(術法者)를 역으로 공격하다니 만가생불(萬家生佛) 저 사람의 시작과 끝은 대체 어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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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운

신용을 팔고 신의를 배신하여 얻을 수 있는 것… 허공에 뜬 먼지만큼의 값어치도 없는 그것들을 위하여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수천만의 인간들이 이 땅 위를 살다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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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강호

그러나 한 번쯤은 심사숙고해봐야 할 것이다. 너희 제왕천성은 그 알량한 율법을 지키기 위해 본의 아니게 악(惡)을 방조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어떠한 악인(惡人)들보다 더한 해악(害惡)을 세상에 끼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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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혼

그녀는 매우 도도하고 거만하다. 웬만한 사내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절세의 영웅호걸에게는 은근슬쩍 치마를 들춰 보여 애간장을 녹이기도 한다. 때때로 그녀를 차지하기 위한 무시무시한 쟁탈전이 벌어져 천하가 피에 젖기도 한다. 그러나 그 어떤 최후의 승자도 그녀를 정복하지는 못했다. 그녀의 고향은 강호이며 그녀의 이름은 무림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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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일도천지명

대공(大公)! 이름은 모른다. 어디서 왔는지도 모른다. 언제부터인가 그는 대공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사납고 피비린내와 동거하는 야수적인 폭력 먹이를 덮치는 광폭한 특대의 걸음걸이 감정을 죽이는 엷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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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무

가슴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며 끝없이 인간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서글픈 애환들은 생사윤회의 필연인가, 인간이 지니는 숙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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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천명

당신이 바로 성내에다 조건만 맞으면 어떤 일이든지 해결해 준다고 대자보를 붙인 장본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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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월도

천하비일인천하(天下非一人天下) 천하지천하(天下之天下)… 천하는 한 사람의 것이 아니고 천하는 천하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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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도

구파일방이 봉문을 단행하자 기둥 잃은 정도(正途)는 파편처럼 무너지고 마도천하가 이룩되니 천지엔 곡성과 피내음이 가득했다. 이때 영웅 하나가 나타나 마검성을 무너트리니 세인들은 그를 초의잠룡황이라 불렀다. 시간이 흘러 강호에는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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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혼비도

인간마도의 길을 걷는 나에게 여인의 정은 악연이다!! 내가 걸어야 할 피의 가시밭길은 아직도 멀고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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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마

솔직히 말하자면 선(善)하다는 건 희생양으로 삼기에 최고의 조건이오. 화설군의 순진함과 백운천의 어리석음, 양몽환의 단순함과 그걸 이용한 나의 사악함… 어느 쪽이 더 큰 악(惡)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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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궐

천하의 백도가 하나로 뭉쳤다! 이름하여 백야궐!! 그들은 살아있는 신화이며, 움직이는 역사였다!! 천하의 어떤 누구도 그들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었으며, 그들에 대한 항거는 자살행위보다 더 어리석은 자해행위로 간주하였다!!! 백야궐에 대한 도전은 일가친척은 물론 구족을 멸하는 끔찍한 재앙으로 귀결되었기에!! 백야성주!!!! 천무일황!!!! 도천세!!!! 바로 이것이 천하 백도를 하나로 묶어 백야궐이라는 거대한 신화를 이룩한 한 인간의 이름이다!! 무협의 정석! 전통 무협의 진수를 느껴보자!! 피와 살이 튀기는 혈전의 연속! 그리고 사향을 풍기는 의문의 여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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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광풍록 1+2부

구대 마왕- 구백구십구 명의 마인들 중 최강의 무공을 지닌 아홉 명의 개세 마인들-! 천금마옥! 지하 일천 장 깊이에 영원히 봉해지다. 과연 누가 알겠는가? 천금마옥에 갇혀 자신의 혈과 육을 짓씹으며 처절한 한과 증오를 불태우며 죽어가는 구대 마왕들의 피어린 절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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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유협 2부

오해다…! 이건 실로 입에 담기조차 더러운 어처구니 없는 오해다. 허나, 어쩔 것인가? 불행히도 이 아이는 나와 같은 자전신목을 타고 태어나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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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영웅전

일대일! 일대삼! 일대십! 단 일검! 그와 대적한 무인들은 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 하나같이 단 일검에 절명했다. 강호 무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청부받아 해결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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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룡무

무림의 최고봉이 무악이라면 고금의 제일병은 경혼이라네. 하나 아는가...? 천하의 제일인은 나 강호랑군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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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회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내 사부의 한으로... 내 형제들이 흘린 피로 네놈의 목을 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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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치자

지금부터 네가 가야 할 길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전무후무한 죽음의 행로가 되리니, 너의 행로가 끝나는 날, 세상은 우러러 보리라. 위대한 독존의 탄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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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일도

천하제일의 살수라는 호칭을 얻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오. 주위에 널린 모든 사물을 가공할 살인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어야 그때 비로소, 천하제일의 살수란 명성을 얻게 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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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도

이놈의 혈관에는 용의 피가 흐르고 내부에는 사자가 뛰논다! 어떻게든 그 잠든 무혼을 깨워야 하는데… 제왕의 근골을 타고난 자가 제왕이 될 수 있고 제왕도의 주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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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용린갑

하늘의 도리를 따르고, 인의(仁義)를 중시하며, 수양을 게을리 하지 않아 도(道)를 얻으면, 너는 가장 위대한 취선검이 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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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삼협

저게 진정한 유향의 모습이다! 평소에는 낙천적으로 풍류나 즐기며 세사(世事)와 담을 쌓고 살지만, 난관에 봉착하면 무서운 집중력으로 사태를 철저히 분석하고 해결하는 탁월한 능력…! 일기(一奇), 일검(一劍), 일도(一刀)로 일컬어지는 삼협 중 일기를 가장 먼저 거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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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대풍운

중원 무림맹의 100대 고수 중 삼십육 명이 단 육 개월 만에 피살당하는 전대미문의 대사건… 누가? 왜? 무엇 때문에? 중원 무림맹에서 사력을 다해 범인 색출에 나섰으나 범인은커녕 범인의 그림자조차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알려진 것은 가공할 살인능력을 갖춘 극비의 자객 집단이 있다는 유언비어성의 막연한 추측뿐… 흔들리는 무림… 무림의 앞날에 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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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유협 1부

오해다…! 이건 실로 입에 담기조차 더러운 어처구니 없는 오해다. 허나, 어쩔 것인가? 불행히도 이 아이는 나와 같은 자전신목을 타고 태어나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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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음권

단 일 초의 권공(拳功)으로 성취단계에 따라 판이한 위력을 발휘한다. 구성(九成)의 경지에 이르면 폭음(爆音)이 일고… 십성(十成)이면 뇌성(雷聲)! 마지막 십이성(十二成)에 이르면 무음(無音)이 돼 그 위력은 능히 산을 무너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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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대부

황실제일기재(皇室第一奇才) 천문왕자! 있는 듯 없는 듯 존재하면서 오로지 책(冊)과 벗한 채 모든 명리에 초연했던… 아무도 몰랐다. 책벌레라 여겼던 그가 무소불위의 무공을 지닌 고수였을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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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검천인무

고금십대천병의 서열 3위에 오른 적도를 손에 쥔 의문의 사나이. 달빛보다 맑고 청명한 기운을 내던 적도는 수많은 사람의 피를 받아 마도로 변해버린 전설의 마물인데…. 적도를 얻은 사나이는 환우삼성을 죽이기 위해 그들이 은거하고 있는 곳에 도착한다. 최후의 만찬이 끝나고 자객과의 일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늙고 이미 독에 중독된 환우삼성은 순식간에 자객의 칼날에 쓰러지고 만다. 한편 마교 패망을 축하하기 위해 마교 패망 기념비 앞에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모여들고 있다. 마교를 물리친 주역인 신품공자 백유향과 태랑 역시 기념식에 참석하는데… 강호무림을 장악하려는 마교의 부활! 잔인한 마교의 칼이 강호를 향해 피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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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애고검진천하

흐르던 물이 작은 웅덩이를 만나 잠시 고였던 것뿐이다. 이후, 제왕성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무림이란 거대한 강으로 무인(武人)들은 다시 흘러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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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정령

인간계의 시간으로 천 년을 지속한 마계와 신성계의 전쟁! 신성계에게 패한 마계는 천 년의 잠으로 항복협정을 맺는다. 마족이 인간의 영혼을 얻는 그 날 제2차 천 년 전쟁은 시작될 것이니… 세월이 흘러 인간의 영혼만이 사라지는 사건이 무림계를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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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무영혈박수

어느 날 미모의 중년 부인이 사해표국의 충표두 등평우를 찾아와 하나의 작은 옥함을 모처로 호송해 달라고 부탁하며 황금 십만 냥을 선뜻 내놓는다. 등평우는 그 거대한 액수에 모든 의혹과 불길한 예감도 떨쳐버리고 그 청탁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등평우가 예감한 것처럼 불길한 예감은 현실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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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비도

엄습을 위해 탄생한 가장 위대한 실전 무예… 그대를 꺾음으로 해서 천하의 주인이 바뀌게 된다. 마안쇄심수(魔眼碎心手) 아래 목숨을 바치게 됨을 영광으로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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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의 성전

마음을 억누르던 불길한 예감의 실체가 이것이었던가! 천 년 마교의 금단서(禁斷書)! 그 악마(惡魔)의 저주(詛呪)가 담긴 부활의 계시록인 금마의 성전이 나타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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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만리 2부

역시 약황이야. 그는 인간을 태어나게 한 것이 아니라 신(神)을 태어나게 만들었어. 후세의 史家들은 그를 역천자(逆天者)로 기록할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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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일섬독고혼

강호 무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청부받아 해결하는 신비의 청년…! 무림인들은 그를 무랑(武郞) 혹은 무형일섬독고혼(無形一閃獨孤魂)이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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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란

사냥은 시작됐다! 누가 먼저 대종사의 유물을 차지하느냐에 따라서 무림 천하의 운명은 바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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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야사

열반에 들 날만 기다리는 노승에게 하나뿐인 어린 제자는 수도 정진하는 우담바라를 이끌어갈 후계자가 아니고 골칫거리 땡중이다. 승려의 본분인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일은 뒷전이고 불가에서 금기시하는 요사한 도술(道術)에만 심취해 있는 희대의 사고뭉치이다. 그런 그를 보다 못한 노승은 열반에 들기 전에 무당의 정도(正道)와 예도(藝道)를 가르치려고 무당산에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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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협

백유항. 그는 천하를 뒤흔드는 후기제일고수 백운룡의 동생으로 삶을 살아오고 있다. 형의 교언영색과 출세욕에 질려 하면서 세상사를 무시하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그런 그가 황노대를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그만이 칠왕(七王)의 전설을 잠재울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절대무이(絶對無二)란 칼을 들며 숙명을 받아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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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춘추 1부

무영혈! 암흑밀천! 겁파천! 일컬어 마도삼천세(魔道三天勢)다. 허나 같은 마(魔)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들이 지닌 공통점은 불과 세가지에 지나지 않는다. 혈천폭류지천하! 이것이 바로 삼년여에 이르는 이때의 마도삼천세에 의한 대도살극에 붙여진 이름이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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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독패

강호 무림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행적의 신비한 살수! 잊힌 매화도의 혈사(血事)가 무엇인가!! 화신(火神)이 분노하면 천지간이 화영(火映)에 휩싸이니… 초열지옥으로 인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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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무림공적

친구들이 나를 위해 아까워 하지 않는데 내가 어찌 목숨을 아끼겠소? 모든 인간은 언젠가는 한 번은 죽게 마련! 이것이 내게 주어진 운명이라면 미련 없이 받아 들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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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천화

지옥도 어딘가에 피어있다는 오행천화!! 누가 그 신비의 꽃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천하의 운명이 판가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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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성

아들아!! 약속하거라! 어떤 일이 있어도 신마련의 터전 위에 다시 용왕보를 세우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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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정랑

적왕보전을 둘러싸고 무황성과 개방의 알력이 불거질 무렵, 독립지심으로 왕부를 나와 왕부출신임을 숨기고 협작질을 해가며 살아가는 백유향, 그를 짝사랑하는 무황성의 천하지존 천태세의 손녀인 소향, 그리고 무황자 천태랑이 운명적 만남을 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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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쟁투 1+2부

검이여! 그 투혼의 상징이여! 네가 빛과 어둠을 가를 때 인간의 가증스러운 허물을 소멸시키고…너의 시퍼런 날에 한 방울의 피가 맺힐 때 순수한 의지가 세상을 빛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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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천강호 1+2부

은혜는 은혜를 낳고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고 가는 게 있으면 또 뭔가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돌고 돈다. 돌고 또 돌고… 바위는 가위를 이기고 가위는 보를 이기고 보는 바위를 이긴다. 죽고 죽이며 때리고 쳐부수며 돌고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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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세일룡

검, 풍류, 빠름에 있어서 천하제일인 백유향. 천황마교를 파괴하기 위해 오직 죽음만이 기다리는 여벌 아홉 관문에 든다. 그러나 천황 마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여벌 총수인 야제 설수련을 전위세력으로 삼아야하는데. 과연 그는 여벌 아홉이란 관문을 통과하고 무학고하를 막론하고 살아남을 수 없다는 설수현의 환락팔식을 이겨낼 수 있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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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벌 1+2부

무림십대명가 자하검문. 최강의 고수 황보천궁이 은거하고 있는 자하검문으로 한 여인이 찾아온다. 맹수를 이끌고 피리를 불며 나타난 혈나찰과 마왕자. 무림 사상 가장 잔인하고 사악한 살인기계라는 공포의 살인마 마왕자는 황보천궁을 죽이고 유유히 사라진다. 암흑의 후예 혈루. 혈루의 마왕자는 황보천궁이 잠왕십삼호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처단한 것인데…. 황보천궁이 죽자 잠왕영웅맹에서는 정파무림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맹주에게 혈루를 제압할 것을 요청하지만 맹주는 혈루의 만행 따위는 관심도 없다는 듯 오직 파락호 같은 행세를 할 뿐이다. 3년 전, 불의의 사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폐인처럼 지내는 맹주. 난세를 구할 영웅을 찾던 정파의 수장들은 천하무림을 구하기 위해 용태랑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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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박용

만금전장의 주인이 회포를 풀고자 주연을 열고서 희희낙락하는데, 한 중이 찾아오고 그의 손에 만금전장의 목숨은 세상을 달리 한다. 중은 절간에 찾아가 돈을 챙기고 고승과 술을 나눈다. 그는 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살인청부를 시작한 것이었고, 고승은 그를 말리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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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천하

개코를 타고난 게 죄라면 죄지, 뭐 어쩌겠어! 이놈의 축농증만 아니면 좋겠는데, 아! 오늘도 누구 치마를 들춰보고 쩐이나 챙길까, 에라 관둬라, 쩐은 무슨 목숨만 부지해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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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진천하

저 볼썽사나운 새들은 언제나 비적들이 나타나기 전에 등장한다. 그래서 흔히들 비적의 파수꾼이라고들 부른다. 흑전사 라고 들어봤나? 비적들로부터 대상들을 보호해 주고 그 대가를 받는다는 흑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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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서방

혈금옥에서의 태옥감은 죄수들의 생살여탈권을 쥐고 있는 한마디로 무소불위의 권위를 지닙니다. 하지만 이 한 가지 진리만은 명심하셔야 합니다. "꽃서방을 건드리면 무서운 일이 벌어진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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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천왕

한걸음 잘못 내디뎠더니 천길 절벽이라… 이것만이 저주에서 너희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다. 구천혈화의 저주… 죽음만이…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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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무정

이 회음비사 속에 숨은 무서운 음모는 후일… 여인의 몸에서 태어나는 아이에 의해 밝혀질지니… 그 음모가 밝혀지는 날… 천하가 피에 잠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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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괴사

그 열매를 먹게 되면 영생불사 무병장수한다고 알려진 오행불사수라고 하는 신비한 나무가 자라고 있어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입산을 감행하였으나 지금껏 단 한사람도 오행불사수의 열매를 가지고 나온 사람은 없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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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

무림맹주부의 권위와 율법은 처음에는 지고무상하였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본래의 뜻과는 달리 변색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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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쌍도

권좌를 버린 자와 권좌를 얻은 자가 원했던 공통 분모는 누구의 속박도 받지 않고 자기 뜻대로 세상을 사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산다는 것! 자체가 속박이며 책임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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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선풍

절대(節大)의 힘, 무상(無上)의 권력을 지닌 대륙제일의 방… 뜻하여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고 원하여 얻지 못하는 것이 없다. 십팔 만리 대륙 곳곳의 크고 작은 문파들이 그 세력권 안에 있으니… 중원(中原)은 해천방(海天幇)의 것이었으며 해천방의 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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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정도

그래도 난 부러운걸! 영호풍 자네는 세상에서 가장 큰 행운을 잡은 것 같군! 천하를 얻은 나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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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화

어차피 너희같은 인간들이 사람들 위에 군림하기 마련인 세상에 나같은 놈도 하나쯤은 있어야 된다고 믿기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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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탈명

당신을 벤다고 해서 내 어머님이 살아 오진 않아 어찌보면 당신은 정당한 복수를 한 셈… 당신을 벌(罰)하는 건 내 몫이 아닌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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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운

신용을 팔고 신의를 배신하여 얻을 수 있는 것… 허공에 뜬 먼지만큼의 값어치도 없는 그것들을 위하여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수천만의 인간들이 이 땅 위를 살다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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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천명

당신이 바로 성내에다 조건만 맞으면 어떤 일이든지 해결해 준다고 대자보를 붙인 장본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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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여걸짱

증오가 있었다. 증오는 억겁의 원죄인 양 겹겹이 쌓여 아귀를 배불렸다. 아귀의 포만감은 저주를 잉태했다. 저주는 겁뢰지옥을 벗어나 핏물이 침잠된 어둠의 호수에 뿌리를 박고 만악의 영양분을 섭취했다. 저주를 모태로 한 죽음은 마침내 촉수를 뻗으며 세상을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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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월도

천하비일인천하(天下非一人天下) 천하지천하(天下之天下)… 천하는 한사람의 것이 아니고 천하는 천하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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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무한

파천지체(破天肢體)는 하늘 아래 가장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닌 신체! 그 지닌 능력이 하늘에 닿아 천기조차 지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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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혈

너희들의 모습은 그때… 아마 불나방들이었을 것이다. 타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불에 뛰어들 수 밖에 없는 그런 같잖은 운명을 타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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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무

가슴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며 끝없이 인간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서글픈 애환들은 생사윤회의 필연인가, 인간이 지니는 숙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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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협도

마음이 동요하면 잡념이 일고 악마는 번뇌 망상 속에 둥지를 틀고 태어나니… 가장 무서운 적은 내 안에 있고 나를 이기는 자만이 진정한 강자가 되어 천하를 얻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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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무영존

내가 바로 비밀리에 전승(傳承)되는 무영신문(無影神門)의 실팔대문주이며, 풍운회의 후신인 단심맹(丹心盟)의 대공(大公)인 백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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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발산

삭풍 몰아치는 겨울…! 오랑캐의 말은 살찌고 활은 세어라! 호구의 서리 칼끝 더욱 푸르고야 철없는 아낙네여! 어찌하려고 벌써부터 긴 한숨 탄식하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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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검야혼

형상이 보이지 않는 마음의 검을 사용하는 무검! 초감각을 극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스스로 두 눈을 파고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극도의 수련을 거친 야혼! 완벽한 무도의 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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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검룡

진천령이 발동되면 삼천육백 마리의 금천신조(金天神鳥)가 날아올라 제각기 자신에게 지정된 장소로 찾아가서 중원 각지에 은거해 있는 고수들을 불러낸다. 이름 하여 진천혈사군 그들이 출현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무림 천하는 피의 폭풍에 휘말리게 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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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대협

죽음의 바람 용권풍을 몽땅 자신의 몸에 집중시켜 술법자(術法者)를 역으로 공격하다니 만가생불(萬家生佛) 저 사람의 시작과 끝은 대체 어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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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상분

상분: 변을 맛본다. "지나친 아첨을 이르는 말", 당의 곽홍패가 위원충의 병세를 알려고 그의 변을 맛본 옛일에서 유래. "지극히 효성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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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공자

하늘이 무너진다 해도… 무황성 빙화를 내 둘째 부인으로 삼을 것이다, 자고로 영웅은 호색이라… 삼처,사첩을 거느려도 허물이 되지 않는 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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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영웅전

돈벌레 백운천! 혈혈단신의 몸으로 여덟 살 어린 나이에 상도에 들어선 후 사십 년 만에 항주성 제일의 거부로 자리를 굳힌 희대의 귀재! 그의 재산이 몇천만 냥에 이르는지 또 천하의 상권 그 어느 곳에까지 그의 손길이 닿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중원 거부들의 서열을 논하는 자리에선 단연코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막강한 실력자! 황금만능!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철저한 상인 정신! 그것이 바로 비정의 무림에서 맨주먹으로 항주 제일의 거부가 된 그의 인생관이자 좌우명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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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과 소림사

천하를 얻고자 하는 자, 천하인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자여 지금 당장 길을 떠나라. 그리고 세상 어느 곳엔가 잠들어 있을 두 권의 무공비급을 찾아라. 수천수만의 군사와 수억 만 냥의 황금 그리고 천상의 월락선녀를 준다 해도 결코 바꿀 수 없는 거룩한 이름 고금제일의 무영자의 무영비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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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무

경천동지…! 천여 년 동안 정파 무림을 지켜온 구파일방이 무너졌다. 달마 이래 태산 북두라 불린 소림사가 시산혈해를 이루고…. 천무진인 장삼봉이 세운 무당파가 초토화되는 비운을 맞이했으며…. 천하제일의 세력을 자랑하던 개방 또한 그 혈겁의 소용돌이 속에 처참히 무너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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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천자

사랑은 무엇이고 증오는 또 무엇인가? 그까짓 생긴 외양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길래 엄연히 인간의 탈을 쓰고 태어난 사람이 단 한 번도 밝은 빛을 보지 못하고 죽어야 했단 말인가? 편히 쉬십시오 형님! 형님이야말로 글자 그대로 그림자 없는 천자이셨습니다. (무영천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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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마루

언제였던가? 한 사나이가 무림을 일통하니… 일백팔만사천 명의 마인(魔人)이 그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하였다. 대곤륜산맥의 심처에 자신들의 피로 물들인 기와 일백팔만사천 개로써 하나의 거대한 성을 축조하여 바쳤으니 이름하여 일백팔만사천적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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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봉무

무사는 태어날 시기보다 죽을 시기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차라리 죽느니만 못하구나… 이상은 높되 재주가 보잘것없으니 누구를 탓하랴… 한 가지 구차하게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나를 위해 죽음도 마다치 않은 정대한 그 얼굴들을 위해서니!! 살아있다는 것은 어떤 절망에서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것! 살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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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선풍

절대(節大)의 힘, 무상(無上)의 권력을 지닌 대륙제일의 방… 뜻하여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고 원하여 얻지 못하는 것이 없다. 십팔 만리 대륙 곳곳의 크고 작은 문파들이 그 세력권 안에 있으니… 중원(中原)은 해천방(海天幇)의 것이었으며 해천방의 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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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강호

만도가 - 천하인의 영원한 평화와 안녕을 위해 만도가를 세우노니 후대인은 본좌의 뜻을 귀감으로 삼아 만도가를 정의의 횃불로 빛내거라. 홍익검문 - 검은 만병지왕! 천하의 상병을 누르고 인간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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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기행

사방에 마기가 충천한 것을 보니 지옥 마황의 부활이 멀지 않았음이야! 후훗~ 이곳이 내 지친 육신을 눕힐 무덤 자리가 될 수도 있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이곳에 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 늙은 몸뚱이 하나로 천하를 구해보겠다는 조그마한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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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부

구천선부(九天仙付)의 세 가지 보물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중원의 사람들이 한곳으로 집결한다. 그러나 천하제일의 빠른 손을 가졌다는 떠버리 도둑 이 구천선부의 보물을 먼저 접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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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살성좌

동격리 사막에서 왔다고도 하며 변황에서 왔다고도 한다. 또 어떤 자는 사천왕궁에서 그 뿌리가 시작되었다고도 하지만… 천인사(天忍死)… 그 시작과 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이십년 천인사는 어느 순간에 강호 제일의 문파가 되었으며 작금에 이르러서는 그 위세가 당금의 황실을 능가한다고 한다. 또 어떤이는 당금의 강호인 중 절반은 천인사의 휘하일 것이라고도 하지만 그 말을 부정할 수 조차 없을 만큼 강한것이 또한 천인사(天忍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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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외비도

분노를 숨기지 못한다는 점-! 그 점이 보완된다면 귀혼수- 저 아이가 천외천의 주인이 될 수도-. 너무 성급한 판단이 아니시온지- 그래서 나머지 세 명도 찾고 있는게 아닌가! 저 아이의 적수- 아니 더 뛰어난 능력을 지닌 절대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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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출사표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이젠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모든 인과에는 반드시 응보가 따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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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봉조양

언제부터인가 강호 전역을 진동시켜온 한 가지 소문이 있었다. '천비신차(天秘神車)의 주인을 제압하라 그리하면 천하제일의 미녀와 무림삼대기보(武林三代寄寶)를 얻을 것이다' 마침내 호기심과 탐욕에 눈이 먼 강호의 군웅들은 천비신차를 상대로 너도나도 비무를 벌였으나 얻은 것은 참담한 패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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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원천불우인

강남무적보 절강지부장 신창무적 사공우는 누군가에 쫓기던 중 천태산 절정곡에서 현수교를 건너다 광세무황성 제일살수 독검무정 백유향에게 단 일합에 죽임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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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검혼

검가(劍家)에는 가주(家主)만이 알고 있는 세 가지 비밀이 있다. 그 첫째는… 천년검가를 이루고 있는 보이지 않는 열 개의 힘… 둘째는 검가의 무공이 숨겨져 있는 천년 비문의 장진도(藏珍圖)… 그 셋째는 검가의 마지막 신화인… 천년화(千年花)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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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혼

그녀는 매우 도도하고 거만하다 웬만한 사내에게는 눈길 조차 주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절세의 영웅호걸에게는 은근슬쩍 치마를 들춰보여 애간장을 녹이기도 한다. 때때로 그녀를 차지하기 위한 무시무시한 쟁탈전이 벌어져 천하가 피에 젖기도 한다. 그러나 그 어떤 최후의 승자도 그녀를 정복하지는 못했다. 그녀의 고향은 강호이며 그녀의 이름은 무림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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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초혼가

혈경(血經)! 희대의 괴인(怪人) 석기사(石奇子)가 남긴 것으로 정사(正邪)를 통털어 절대무이의 비급니다. 하지만 혈경상의 무공은 너무도 악마적이고 패도적이라 흑백양도는 이것을 익히기를 절대금기시 했으며 만약 이것을 익히거나 취한 자가 있으면 흑백양도는 서로 연합하여 누구를 막론하고 없애기로 맹약을 맺었다. 석기자가 혈경상의 무공을 완성시키면서 말하기를… "나의 무공을 익힐 자격을 가진 자는 반드시 사무친 자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 자는 혈경의 무공을 익히기도 전에 저주 받다 죽는다? 그리고 그 자는 혈겁수라 칭하며 미래의 혈겁수는 대대로 오백년만에 나타나 강호를 피로 휩쓸리라! 기대하라! 무림인들이여 오백년마다 너희들은 혈겁수의 저주로 인해 피의 절규로 몸부림을 치며 통곡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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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무적수

호백숙의 만세보는 쓰레기 같은 책들을 거르고 짜고 압축시켜서 탄생시킨 유사 이래의 최대의 업적이라고… 악불군 당신도 혹시 누구라도 만세보를 통달하면 당신을 이길 수 있다는 세간의 소문 때문에 그것이 필요한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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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공자

인간은 왜 스스로 번뇌(煩腦)를 백팔 가지로 분류해 놓고 그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걸까? 인륜(人倫)과 법(法)을 만들어 놓고 스스로 제약을 받는 이유는 뭔가? 삶이 별건가? 졸릴 땐 자고 배고플 땐 먹으면 그 뿐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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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강호

그러나 한번쯤은 심사숙고 해봐야 할것이다. 너희 제왕천성은 그 알량한 율법을 지키기 위해 본의 아니게 악(惡)을 방조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어떠한 악인(惡人)들 보다 더한 해악(害惡)을 세상에 끼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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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객

참으로 괴이한 놈이구나. 마도(魔道)와 정천십팔련은 세불 양립이거늘 어찌하여 대립은커녕 함께 어울릴 수 있단 말이냐… 더군다나 놈이 황산제검가의 마지막 가주인 검군이의 의시신과 전설의 어룡백변무유도(漁龍百變武流圖)를 지니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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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맹약

신념과 이상에 불타는 열 사람이 모여 만든 맹약(盟約)의 상징으로 오염된 세상을 정화하고 부당한 억압이나 강자의 폭력으로부터 약자를 보호하는 것! 이상도 하나! 신념도 하나! 공명정대한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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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도

하늘(天)에 감춰진 비밀(秘密)이라도 반드시 드러나게 마련이고, 군림(君臨)의 힘이라도 언젠가 깨어지게(破滅) 마련이다. 만악(萬惡)의 군도(群島)가 천하(天下)에 열리는 날 혈우성풍(血雨腥風)의 겁난(劫亂)이 일지니… 난세(亂世)의 현자(玄子)는 풍운(風雲)을 질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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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강호(九州江湖) 1부

만도가 - 천하인의 영원한 평화와 안녕을 위해 만도가를 세우노니 후대인은 본좌의 뜻을 귀감으로 삼아 만도가를 정의의 횃불로 빛내거라. 홍익검문 - 검은 만병지왕! 천하의 상병을 누르고 인간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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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마영

공포와 전율!! 그리고 저주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생사마영!! 그의 생사령이 출몰하는 곳엔 어김없이 미인들의 주검이 뒤따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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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도

黑血은 결코 영웅이 되어서는 안된다 영웅이 되길 원한다면 그 검으로 네눈을 찔러라 자신의 영명이 천하에 울리기를 원하는 자는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는 법... 세상를 바로 볼수 없는 눈으로 어찌 세상의 불의를 심판할 수 있겠는가? 명심하라... 黑血은 죽은 자여야만 될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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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천자

남아(男兒) 평생 세 번의 조우(遭遇)면 충분히 친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말도 있지 않소 대군(大君)과 나는 세 번 만났지만 타인들의 수천 수만의 만남보다 더 가치가 있었지 않았소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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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황 무협 컬렉션

정통무협의 진수! 천제황 무협 컬렉션 출격! ※수록작품 1. 불패신화 2. 비검혈우 3. 바람의 검 4. 엽기천자 5. 지존무림 6. 자객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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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무적

태랑! 너와 함께 놀던 곳이 내 집이었고 너와 더불어 살던 터가 내 가문이었다 내게는 네가 내 형제였고 한 식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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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천하

흡혈독비로 인해 만천하 사람들은 살아도 산것이 아니고 죽어도 죽은것이 아닌 영생불사의 생명을 지닌 꼭두각시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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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호걸

녹림은 네가 놀기엔 너무 좁은 물이야, 가슴에 웅지(雄志)를 품고 싶지 않은가? 더 넓은 대해로 나가 구주팔황(九州八荒)을 질타하는 영웅이 되고 싶지 않은가 말이다. 천하(天下)! 영웅(英雄)! 너나 해 먹어 난 녹림의 호걸 쪽이 마음에 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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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왕삼천보

적왕보장을 찾는 자! 천하제일부와 천하제일보, 그리고 천하제일무학을 얻는다고 하였으니… 일명 적왕삼천보(賊王三天寶)! 그것은 지난 오백년 동안 무림인들의 꿈의 보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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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협강호

요즘에 생겨나고 있는 강호상의 새로운 질서엔 관(官)의 손길도 개입되어 있는 거 같다. 나는 관(官)에서 뛰겠다. 너는 강호에서 뛰어라.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고 있는 놈들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나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을 보면 좋은 놈들은 아니야. 놈들에게 보여준다. 백씨 가문의 집에 불을 지르고 우리 두 형제를 우습게 본 대가가 어떤 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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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대도

단혼일도(斷魂一刀)... 마침내 천지간에서 가장 패도적이라는 악마의 도법을 십이성까지 완벽히 터득했다. 아울러 금침과혈대법으로 체내에 삼갑자에 달하는 내공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 이제 남은 것은 모용세가로 달려가 모든 사안을 규명하는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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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춘추

무영혈! 암흑밀천! 겁파천! 일컬어 마도삼천세(魔道三天勢)다. 허나 같은 마(魔)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들이 지닌 공통점은 불과 세가지에 지나지 않는다. 혈천폭류지천하! 이것이 바로 삼년여에 이르는 이때의 마도삼천세에 의한 대도살극에 붙여진 이름이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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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존진천하

천하 무림! 구대문파를 비롯한 정사파의 모든 문파를 몰락시키고 가공할 힘으로 무림을 지배하던 삼존회. 그런 삼존회가 어이없게도 10년 만에 붕괴되고 만다. 천축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모래군으로 이뤄진 천하의 명산 명사산. 사막을 휩쓰는 거대한 용권풍을 뚫고 한 사나이가 어디론가 급히 달려가고 있다. 죽음의 도객이라 불리는 마도 냉곡! 냉곡은 그를 쫓아온 혈장오사와 사막 한가운데서 대결을 펼친다. 혈령교의 기보를 훔치고 달아나던 냉곡은 독존서생의 도움으로 죽음을 모면하게 된다. 삼존의 하나인 혈령불사존이 세운 혈령교. 혈장오사가 혈령교의 무사라는 얘기를 듣자 독존서생은 중원무림에 치욕을 안겨준 삼존의 잔당을 용서할 수 없다며 그들을 무참히 쓰러뜨리는데…. 뛰어난 기품과 탁월한 무공의 소유자 독존서생 백유향. 전설속의 절세무공 무형참마수를 사용하는 백유향. 냉곡은 백유향에게 음양삼극과를 전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천축무림의 보물인 아수라파천도를 전해주고 죽음을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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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무적

무릇 무(武)라는 글자는 창을 멈춤다는 뜻이리라. 그렇다면 무란 살기 위해서 존재 하는가? 아니면 살리기 위해서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뒤 따른다. 전자를 내세우면 무간 지옥이요. 후자를 내세우면 극락에 이르겠지… 알겠느냐? 무란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소원하는 화목과 평화를 위해 쓰여져야 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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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호조

이 모든 사건의 시작과 끝이 대정에 있다. 옥소선자가 대정(大井)이 육개월 안에 무너진다고 말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이무기가 여의주를 물고 승천(昇天)할 때가 되었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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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유희

세상에는 때로 밝혀지지 않는 진실이 선(善)이 될 때도 있다. 그러나 죄를 지은 자는 반드시 벌을 받아야만 한다는 하늘의 섭리 또한 불멸의 선(善)이기도 하다. 지금은 신(神)이 아니기에… 언젠가는 신이 되는 날이 온다면… 그때 신의 이름으로 마지막 결정을 내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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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신룡

진천신룡! 천 년에 한번 하늘이 내리는 만고기재의 증표…! 천상천하! 삼라만상에 존재하는 모든 용들의 왕 진천신룡! 진천신룡이 실체를 드러내 그 찬란한 광휘를 뿜으면 천하가 무릎을 꿇고 오체복지의 경배를 올리리라…! 그것은 무림의 살아있는 신화였다! 그 신화가 우리에게 나타나다니! 이제… 우리가 천하를 지배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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