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새우가 맵다 서리박쥐 크릴새우공x흰수염고래수 흰수염고래 수인 천승우. 동해에서 간식으로 물고기를 잡아먹는 게 취미였으나, 고래 수인은 대식가라 생선이 씨가 마른다는 이유로 사냥을 금지당한다. "앞으로 하루에 한 번씩 우리 집에 와서 나 운동하는 것 좀 도와줘라.“ “…….” “올 때마다 식사 제공.“ 늦은 밤 배가 너무너무 고파 몰래 바닷가에 나왔더니 웬 자그마한 크릴새우가 제안을 해 온다? 고이재 물의 온도 인어공x조폭수 암시장 좁은 수조 속에 갇혀 있던 인어는 손님으로 찾아온 남자에게 구원받는다. 구원인 줄 알았다, 그의 실체를 알게 되기 전까지는. “그깟 재미 좀 보자고 널 사 온 건 아니었는데.” 그에게 단단히 붙들린 손목이 빠질 생각을 안 했다. 도망치고 싶었다. “자꾸 욕심나게 할래?” 오별구 해저 감옥 용왕공x제물수 성난 바다를 잠재우기 위해 산 제물이 된 심청운은 용궁에서 묘하게 눈이 돌아간 용왕과 마주하게 되는데……. 다시 뭍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그의 아이를 세 명이나 낳아야 한다고? “근데 나 남잔데?” “노력하면 될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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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신청 거절하는 방법.] ㅈㄱㄴ. 저는 싫은데 자꾸 친한 척을 해요. 어떻게 떨구죠? 내공 100 겁니다. ↳ 그렇게 싫으면 그냥 다른 애들 앞에서 공개처형 하셈. 좋게 해서 안 된다는데 별 수 있나. ↳↳ 어떻게 그렇게 잔인할 수가 있죠? 신고합니다. “젠장!” 어디서 별 거지 같은 답변을 달고 있어? *** 환생한 세계가 알고 보니 BL 소설이었다. 어쩐지 삼X도 엘X도 비X코인도 안 보이더라니…. 좌절된 주식 부자의 꿈이 눈에 아른거렸다. 이렇게 된 거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해서 영재 타이틀이나 먹어야겠다. 외쳐! 이번 생은 기필코 건물주! “유아는 내가 싫, 시러?" 그런데 원작의 메인수가 자꾸 친한 척을 한다. 물론 메인수가 이국적인 생김새 때문에 유치원에서 겉돌고 있긴 하지만. 그걸 보다 못해 뒤에서 슬쩍 몇 번 챙겨 주긴 했지만! 무시하자. 엮이는 건 싫었다. 원래 주인공은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법. 저 삼등신 강낭콩은 메인공을 만나기 전까지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소꿉놀이를 하고, 다른 애들의 수군거림을 견뎌야, “흐어엉… 엄마… 애들이 나, 나 안 좋, 조와해애… 나랑 같, 가치 밥도 안, 안 먹고오…! 소꿉놀이도 안 끼, 끼워… 흐아앙!!” “…같이 놀이터 갈래?” …하지만 유치원 졸업할 때까지만 놀아 주도록 하자. 초등학교 입학도 안 한 꼬꼬마들이 친해져 봐야 뭐 얼마나 친해지겠어? 전생에 친구가 없던 탓에 안일한 생각을 한 것. 그것이 바로 배유아의 업보였다.
[친구 신청 거절하는 방법.] ㅈㄱㄴ. 저는 싫은데 자꾸 친한 척을 해요. 어떻게 떨구죠? 내공 100 겁니다. ↳ 그렇게 싫으면 그냥 다른 애들 앞에서 공개처형 하셈. 좋게 해서 안 된다는데 별 수 있나. ↳↳ 어떻게 그렇게 잔인할 수가 있죠? 신고합니다. “젠장!” 어디서 별 거지 같은 답변을 달고 있어? *** 환생한 세계가 알고 보니 BL 소설이었다. 어쩐지 삼X도 엘X도 비X코인도 안 보이더라니…. 좌절된 주식 부자의 꿈이 눈에 아른거렸다. 이렇게 된 거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해서 영재 타이틀이나 먹어야겠다. 외쳐! 이번 생은 기필코 건물주! “유아는 내가 싫, 시러?" 그런데 원작의 메인수가 자꾸 친한 척을 한다. 물론 메인수가 이국적인 생김새 때문에 유치원에서 겉돌고 있긴 하지만. 그걸 보다 못해 뒤에서 슬쩍 몇 번 챙겨 주긴 했지만! 무시하자. 엮이는 건 싫었다. 원래 주인공은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법. 저 삼등신 강낭콩은 메인공을 만나기 전까지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소꿉놀이를 하고, 다른 애들의 수군거림을 견뎌야, “흐어엉… 엄마… 애들이 나, 나 안 좋, 조와해애… 나랑 같, 가치 밥도 안, 안 먹고오…! 소꿉놀이도 안 끼, 끼워… 흐아앙!!” “…같이 놀이터 갈래?” …하지만 유치원 졸업할 때까지만 놀아 주도록 하자. 초등학교 입학도 안 한 꼬꼬마들이 친해져 봐야 뭐 얼마나 친해지겠어? 전생에 친구가 없던 탓에 안일한 생각을 한 것. 그것이 바로 배유아의 업보였다.
대학교 추가합격 전화를 받다 말고 빙의 당했다. 하필이면 전날 읽다 중도 하차한 무협 소설, 그것도 사형인 주인공에게 쓱싹 당해 일찌감치 명을 달리하는 허접한 흑막의 어린 시절이었다. …근데 이제 불우하다 못 해 천애 고아에 길거리 거지인. 아, 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이게 인생이냐….’ 그런 생각을 하며 기력 없이 누워 다른 거지들에게 얻어맞고 있을 때였다. 원작대로 어디선가 나타난 주인공의 스승이 같이 가지 않겠냐며 냥줍, 아니 인줍을 시전해 왔다. "함께 가겠느냐?“ 내가 미쳤냐, 미래에 친히 모가지 따줄 놈이 있는 곳을 제 발로 기어들어 가게? "…좋아요! 너무 좋아요!“ -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가혹한 거지 생활이었다. 쥐 죽은 듯 얌전히 살다 어느 정도 크면 하산해야지. *** ‘근데 왜 이렇게 됐냐.’ 그저 데드 플래그만은 피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이거 아무래도 소설 장르가 수상하다. "제 몸만 한 바위 하나 맨손으로 못 부수는 허약한 놈이 무슨 밥을 지어? 그거 이리 내고 저거나 처먹어.” 제가 사형이라며 텃세 부리고 괴롭힐 땐 언제고 갑자기 개과천선한 주인공에, “너만 괜찮다면 다음엔 더 좋은 걸 가져올게. …그러니까 나 또 와도 돼?” 길바닥에서 다 죽어가는 거 구해줬더니 수줍은 얼굴로 고독을 내밀며 얼굴 붉히는 수상한 놈 하며, “…….”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으면서 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다 위험해지면 도와주고 사라지는 자객이라니? “에- 에취!” “야!” “나, 나한테 약 있어! 일단 눕혀!” “…! ……!!” 와중에 비실한 몸뚱이 탓에 과보호만 늘어간다. …다 필요 없으니까 그냥 혼자 있게 놔두란 말이야!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속은 썩어 문드러진 도시, 낙원시. 나는 그런 낙원시의 평범한 택배기사다. 주어진 일이나 하며 평범하게 살아보려 했는데, 그게 잘 안 된다. “기사님, 저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저 좀 지켜주세요.” 이 예쁘장한 고객님… 아니, 고객놈 때문에. “내 뒤에 바짝 붙어.” 수상하다는 걸 알면서도 놈에게 매번 홀라당 넘어가는 나는 뭘까. ****** 손가락 끝으로 입술을 톡톡 만져 보던 그가 중얼거렸다. “얼굴에 멍들어서 어떡하지….” “…….” “보기에 많이 흉해요?” 희원이 몸을 일으켜 제 얼굴을 내게 가까이 들이밀더니 물었다. 한 뼘밖에 안 되는 거리가 부담스러워 어깨를 툭 밀자, 그는 아무렇지 않게 제자리로 돌아가 푸념했다. “제가 짝사랑하는 그분은 예쁜 걸 좋아한다고 하셨거든요. 예쁘게 보여야 하는데 얼굴에 멍이나 달고 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죽다 살아난 처지에 그게 중요하냐. 무서워서 혼자 잠도 못 자겠다는 놈이 제 얼굴 걱정이나 하고 있다니, 나로서는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사고의 흐름이었다. “기사님이 보시기엔 제가 예뻐요?” 대뜸 나를 바라보며 묻는 그의 눈동자가 반짝였다.
무림 최고 극한직업 객잔 주인에 빙의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진상손님들에, 힘 좀 썼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몸뚱이에. 안 그래도 신경 쓸 게 많은데 악역으로부터 살아남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은 제 순정을 바치겠다 하고, 최종 보스는 납치 감금을 시도하며, 밤마다 꿈속을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자는 이 몸의 구남친이란다. 처연미인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았다고!
무림 최고 극한직업 객잔 주인에 빙의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진상손님들에, 힘 좀 썼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몸뚱이에. 안 그래도 신경 쓸 게 많은데 악역으로부터 살아남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은 제 순정을 바치겠다 하고, 최종 보스는 납치 감금을 시도하며, 밤마다 꿈속을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자는 이 몸의 구남친이란다. 처연미인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았다고!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속은 썩어 문드러진 도시, 낙원시. 나는 그런 낙원시의 평범한 택배기사다. 주어진 일이나 하며 평범하게 살아보려 했는데, 그게 잘 안 된다. “기사님, 저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저 좀 지켜주세요.” 이 예쁘장한 고객님… 아니, 고객놈 때문에. “내 뒤에 바짝 붙어.” 수상하다는 걸 알면서도 놈에게 매번 홀라당 넘어가는 나는 뭘까. ****** 손가락 끝으로 입술을 톡톡 만져 보던 그가 중얼거렸다. “얼굴에 멍들어서 어떡하지….” “…….” “보기에 많이 흉해요?” 희원이 몸을 일으켜 제 얼굴을 내게 가까이 들이밀더니 물었다. 한 뼘밖에 안 되는 거리가 부담스러워 어깨를 툭 밀자, 그는 아무렇지 않게 제자리로 돌아가 푸념했다. “제가 짝사랑하는 그분은 예쁜 걸 좋아한다고 하셨거든요. 예쁘게 보여야 하는데 얼굴에 멍이나 달고 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죽다 살아난 처지에 그게 중요하냐. 무서워서 혼자 잠도 못 자겠다는 놈이 제 얼굴 걱정이나 하고 있다니, 나로서는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사고의 흐름이었다. “기사님이 보시기엔 제가 예뻐요?” 대뜸 나를 바라보며 묻는 그의 눈동자가 반짝였다.
무림 최고 극한직업 객잔 주인에 빙의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진상손님들에, 힘 좀 썼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몸뚱이에. 안 그래도 신경 쓸 게 많은데 악역으로부터 살아남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은 제 순정을 바치겠다 하고, 최종 보스는 납치 감금을 시도하며, 밤마다 꿈속을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자는 이 몸의 구남친이란다. 처연미인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았다고!
무림 최고 극한직업 객잔 주인에 빙의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진상손님들에, 힘 좀 썼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몸뚱이에. 안 그래도 신경 쓸 게 많은데 악역으로부터 살아남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은 제 순정을 바치겠다 하고, 최종 보스는 납치 감금을 시도하며, 밤마다 꿈속을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자는 이 몸의 구남친이란다. 처연미인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았다고!
무림 최고 극한직업 객잔 주인에 빙의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진상손님들에, 힘 좀 썼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몸뚱이에. 안 그래도 신경 쓸 게 많은데 악역으로부터 살아남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은 제 순정을 바치겠다 하고, 최종 보스는 납치 감금을 시도하며, 밤마다 꿈속을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자는 이 몸의 구남친이란다. 처연미인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았다고!
※본 작품은 노골적인 표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속은 썩어 문드러진 도시, 낙원시. 나는 그런 낙원시의 평범한 택배기사다. 주어진 일이나 하며 평범하게 살아보려 했는데, 그게 잘 안 된다. “기사님, 저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저 좀 지켜주세요.” 이 예쁘장한 고객님… 아니, 고객놈 때문에. “내 뒤에 바짝 붙어.” 수상하다는 걸 알면서도 놈에게 매번 홀라당 넘어가는 나는 뭘까. ****** 손가락 끝으로 입술을 톡톡 만져 보던 그가 중얼거렸다. “얼굴에 멍들어서 어떡하지….” “…….” “보기에 많이 흉해요?” 희원이 몸을 일으켜 제 얼굴을 내게 가까이 들이밀더니 물었다. 한 뼘밖에 안 되는 거리가 부담스러워 어깨를 툭 밀자, 그는 아무렇지 않게 제자리로 돌아가 푸념했다. “제가 짝사랑하는 그분은 예쁜 걸 좋아한다고 하셨거든요. 예쁘게 보여야 하는데 얼굴에 멍이나 달고 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죽다 살아난 처지에 그게 중요하냐. 무서워서 혼자 잠도 못 자겠다는 놈이 제 얼굴 걱정이나 하고 있다니, 나로서는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사고의 흐름이었다. “기사님이 보시기엔 제가 예뻐요?” 대뜸 나를 바라보며 묻는 그의 눈동자가 반짝였다.
* 키워드 : 현대물,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절륜공,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소심수, 연상수, 도망수, 얼빠수, 질투, 코믹/개그물, 삽질물 “형, 어디까지 봤어?” 재력, 외모, 능력 출중한 완벽한 연인 서도제. 그런 그가 알고 보니 조폭 대장이었다? “서도제, 우리 헤어지자! 아, 안 헤어지면. 나…… 여기서 뛰어내릴 거야!” “그래, 형. 그럼 뛰어내려.” 그 사실에 두려워하던 희교는 협박 섞인 이별 선언을 하다가 정말로 2층에서 떨어지고, 도제는 그런 희교를 구하다 다치게 되는데……. “이 새끼는 뭐야.” “도제야……?” 도제가 사고 후유증으로 기억 상실증에 걸려 버렸다! 완전히 까칠해진 그의 모습에 희교는 예정대로 도망가려 하지만, 기억도 없는 제 연인이 자꾸만 붙잡아 온다? “열 배 쳐줄게. 그러니깐 당분간 나 간호해.”
* 키워드 : 현대물,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절륜공,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소심수, 연상수, 도망수, 얼빠수, 질투, 코믹/개그물, 삽질물 “형, 어디까지 봤어?” 재력, 외모, 능력 출중한 완벽한 연인 서도제. 그런 그가 알고 보니 조폭 대장이었다? “서도제, 우리 헤어지자! 아, 안 헤어지면. 나…… 여기서 뛰어내릴 거야!” “그래, 형. 그럼 뛰어내려.” 그 사실에 두려워하던 희교는 협박 섞인 이별 선언을 하다가 정말로 2층에서 떨어지고, 도제는 그런 희교를 구하다 다치게 되는데……. “이 새끼는 뭐야.” “도제야……?” 도제가 사고 후유증으로 기억 상실증에 걸려 버렸다! 완전히 까칠해진 그의 모습에 희교는 예정대로 도망가려 하지만, 기억도 없는 제 연인이 자꾸만 붙잡아 온다? “열 배 쳐줄게. 그러니깐 당분간 나 간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