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 리크하르드의 아내가 된 자작 영애 프레데리카는 달콤하게 녹아들듯 안긴 첫날밤 이후 남편의 음란한 행위에 농락당한다. 성인기구를 착용하고 춤추는 무도회, 결박된 몸, 음란한 말로 희롱당하는 레슨. 과격하리만큼 깊어지는 비밀스런 조교로 리크하르드의 프리데리카는 그가 자신을 원한다는 것에 점점 기쁨을 느낀다. 그가 아니면 느낄 수 없게 된 프레데리카는 애욕의 나날에 빠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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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칸타렐라는 미약이야.” 어머니의 재혼으로 철도왕의 딸이 된 세스티나는 양아버지와 어머니, 양 오빠와 함께 누구나 부러워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를 잃은 날 밤에 모든 것이 돌변한다. 양 오빠 아드리안이 건넨 미약을 마시고 몸을 빼앗긴 뒤, 양아버지 맥클루어에게도 안기며 애욕으로 점철된 밤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영원히 계속되리라 생각했던 쾌락의 나날은 그녀 스스로 제안한 혼담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다. 그 나날을 잃기가 두려웠던 세스티나는 모종의 결단을 내리고…….
“너는 나와 사랑하는 것만 알면 돼.” 홀로 쓸쓸히 살아가는 금발의 소녀 마르가리타 앞에 빛나는 아우라를 지닌 신왕 에니어스가 나타난다. 그와 함께 비밀의 낙원으로 간 마르가리타는 달콤하고 황홀하게 순진무구한 육체를 사랑받는다. 처음 느끼는 따뜻한 온기, 사랑받는 기쁨……. 하지만 그는 왜 이토록 나를 사랑할까? 육체적 애정이 깊어갈수록 그의 속마음을 알 수 없어 불안해하던 마르가리타는 어느 날 자신의 전생의 세계로 흘러들어가 에니어스가 자신을 사랑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데……? 전생의 자신의 모습에서 깨닫게 되는 운명적 사랑, 그리고 시련. 정열적인 황소자리의 전설의 사랑을 로맨스소설로 만나다. Atsukishinou ni Chirasarete Oushiza no Ai ⒸAira Tsukimori 2016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6 by Libre Publishing Co.,Ltd.
어둠의 옥션에서 두 남자에게 팔린 망국의 공주 프란시스카. 다리우스에게는 처녀를 뺏기고, 새디어스에게는 수치심을 뺏긴다. 밤낮으로 계속되는 두 남자의 조교에 왕족의 긍지를 잊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 바람과 달리 날이 갈수록 프란시스카의 몸은 음란하게 변한다. 그러던 도중, 다리우스와 새디어스의 마음 속에 어둠이 있다는 걸 알고, 그들의 마음을 ‘몸’으로 달래려고 하는데. 쾌락만이 오가는 위험한 관계, 셋 중 진정한 노예는 누구인가.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역하렘 #갑을관계 #몸정맘정 #직진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냉정남 #유혹녀 #상처녀 #동정녀 #피폐물 #고수위 #하드코어 #삽화 본문 중에서 작은 공간인데도 그가 만질 때마다 신음이 터져 나왔다. 찌릿찌릿한 자극이 전해져 온다. 참다못해 몸을 뒤틀었지만, 다리우스는 그녀에게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다. 감각신경이 점점 더 예민해졌다. “다리우스.” 그때 새디어스가 말을 걸었다. 그가 긴 의자에서 일어나 프란시스카의 비부를 희롱하는 다리우스의 손에 자신의 손을 얹었다. “보고 있자니 답답해서 말이야. 여기, 이 안쪽이야.” 새디어스의 손이 프란시스카의 다리를 벌렸다. 꿀로 젖은 다리 사이가 공기에 닿아 서늘했다. 그 서늘함이 또 쾌감으로 다가와 프란시스카는 신음을 질렀다. “나한테도 보여줘……. 너만 즐기지 말고.” “동전 던지기에서 뒷면이 나왔어. 내 마음대로 해도 될 권리가 있어.” 왠지 도전적으로 다리우스가 말했다. “넌 거기서 보고 있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네 손재주가 너무 서툴러서 보고 있을 수가 없는데.” 새디어스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뻗었다. 그가 활짝 벌어진 프란시스카의 비부에 손가락을 미끄러뜨리더니 흠뻑 젖은 음순을 만졌다. 살며시 덧그리기만 했는데도, 프란시스카의 몸이 크게 들썩거렸다. “싫어…… 읏……!” 신음이 터져 나왔다. 프란시스카는 몸을 경련시키며 입술을 떨었다. 그 입술을 다리우스가 빼앗았다. “이렇게 만지는 게 더 좋아?” 입술 너머로 그렇게 속삭인다. 그 사이에도 새디어스의 손가락은 다리 사이를 지분거렸다. 한층 음란해진 그 손길에 프란시스카는 움찔거리며 그저 입술을 떨었다. “그렇군…… 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음란한 여자였어.” “아…… 냐. 그렇지 않아.” “그런 게 맞아.” 잔혹한 어조로 그렇게 말하며 다리우스는 프란시스카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두 개의 손가락이 제각기 움직이며 프란시스카를 괴롭혔다. 갑작스레 거세진 움직임에 프란시스카는 활짝 몸을 뒤로 젖히며 연거푸 신음을 토해냈다.
너는, 내 손에 의해 더 이상 처녀가 아니게 돼. 크리슈티나는 타인의 마음을 읽는 힘을 숨기고 후궁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지만, 그곳엔 수많은 여인들이 있는 탓에 황제와 만나기는커녕 얼굴조차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드디어 그녀도 황제에게 불려가는 날이 왔다. 어두운 침실에서 상대방의 얼굴도 안 보이는 상태로 몸을 맡겨야만 한다. 크리슈티나는 불안한 나머지 황제의 마음속 소리를 듣고, 일개 비가 알 리 없는 그의 이름을 입에 담고 마는데――.
젊은 백작 휴버트에게 이국에서 홀로 시집 온 설려는 국에서 배운 중국 의학 기술을 쓴 탓에 마녀라는 소문이 나고 만다. 몸에 악마와 성교한 징표가 있다―. 그런 미신에 겁을 내는 하녀들 앞에서 휴버트는 평소의 과묵함을 버리고 남편인 자신은 아내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설려를 침실에 불러들인다. 깊어지는 부부의 정. 중국 취향을 자극하는 숙녀로서 인정받기 시작한 설려였지만, 그녀를 노리는 위험한 시선이…….
농밀하고 음란한 단편 여덟 작품을 수록한 스페셜 단편집♥ 기억을 잃은 남편에게 음란한 봉사♥ / 소꿉친구인 연하의 공작에게 순결을 빼앗긴 미망인…?! / 공주님은 숲 속에서 악마와 촉수에 사로잡혀 버둥대며 신음하는데?! / 연인에게 녹아내리는 비밀스럽고 달콤한 밤♥ / 약혼자에게 묶인 사장 영애의 애타는 몸…! / 첫사랑인 조교사와 거칠고 음란한 아라비안 러브♥ / 적국의 왕에게 시집가 관능과 쾌락에 빠진 왕녀는…! /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 첫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