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손톱을 삼킨 쥐
작가돈땃쥐
0(0 명 참여)
※해당 도서는 일공일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스토리 전개 상 공, 수의 타인과의 농도짙은 스킨쉽이 동반되오니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현대물 #판타지물 #미인공 #능글공 #능욕공 #미남수 #지랄수 지훈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한다. 아침에 함께 사는 중인 제 연인, 이연오와 크게 싸웠기 때문. 하지만 집에 들어가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게 들어간 집에서, 임지훈은 충격적인 광경을 마주하게 되는데... ** “어?” 그리고 임지훈이 마주한 것은 이연오의 비웃음 띈 얼굴도, 장난스러운 표정도 아니었다. 화가 난 표정이기는 했다. 다만, 그 화는 임지훈을 향한 것은 아니었다. 흔들리는 그의 눈동자에 비쳐 보이는 것은, 서로의 멱살을 잡아 쥔 두 명의 이연오였으니까. “빨리 이리 와서 이 가짜 좀 어떻게 해봐!” 똑같은 얼굴, 똑같은 목소리를 가진 이연오가 동시에 지훈에게 외쳤다. ** 이제 알 수 없었다. 제가 미친 건지, 아니면 저를 뺀 나머지가 전부 미친 것인지. 그런데 지금 그게 중요한가? 쾌감으로 녹진하게 녹은 머리는 이미 이성까지 흐릿하게 녹여낸 지 오래였다. “빨리 와. 네가 가짜가 아니라면, 상관없는 거잖아.” 이연오는 제 목에 팔을 감고 당기는 가짜의 손길에 저항하지 않고, 그대로 몸을 숙였다. “으읏....”“하으응....!” 이연오와, 이연오의 몸이 서로를 마주 본 자세로 겹쳐졌다. 꽉 맞물린 둘의 가슴이 비벼졌다. 딱딱해진 젖꼭지가 서로의 것을 뭉개듯 문질러질 때마다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응..." 미치도록 기분이 좋았다. 한껏 달아오른 몸은 모든 자극을 거의 두 배로 받아들였다. 연오는 점차 저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남자치고 꽤 봉긋하게 솟은 가슴근육은 땀을 윤활제 삼아 연오가 제 젖꼭지를 마음껏 가짜의 가슴에 비비는 것을 수월하게 했다. "하으으.." 반쯤 어정쩡하게 겹쳤던 몸이었다. 가짜가 휘감은 목덜미와 꽉 맞물려 뜨끈한 피부에 미끈미끈 비벼지는 유두 외에는 처음 몸을 겹칠 때의 거부감으로 제대로 붙이지 않아 어긋난 하반신은 텅 비어 있는 채였다. 땀으로 젖은 허벅지는 무언가를 조르기라도 하듯 맞물려 비벼지다가, 다시 벌어지는 것을 반복하며 찔꺽이는 소리를 만들어냈다. "하아...연오야."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현대물
#다정공
#단행본
#BL 소설 e북
#절륜공
#연상수
#까칠수
#5000원이하
#코믹/개그물
#미남수
#꾸금벨
#인외존재
#잔잔물
#동거/배우자
#돈땃쥐
#연하공
#능글공
#능욕공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어장 속 물고기가 날뜀
어장 속 물고기가 날뜀
별의 생존기
별의 생존기
감금 체질 가이드
감금 체질 가이드
개는 고양이의 꼬리를 쫓는다
개는 고양이의 꼬리를 쫓는다
크고 잘생긴 오빠 친구
크고 잘생긴 오빠 친구
말랑콩떡
말랑콩떡
호랑이 나으리
호랑이 나으리
귀(鬼)의 아이
귀(鬼)의 아이
블레임
블레임
다정한 진료
다정한 진료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