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공 #자낮공 #블루칼라공 #대형견공 #순진공 #헌신공 #집착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미남수 #집착수 #우월수 #군림수 #계략수 #재벌수 #연상수 #후회수 #능력수 #현대물 #동거 #나이차이 #오해/착각 #감금 제 얼굴을 끔찍이 싫어해 늘 가리고 다니며 가족도, 친구도 없이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차에 기름을 넣는 일뿐인 신웅. 추운 밤 낯선 이에게 기꺼이 친절을 베풀던 남자, 상협은 마치 눈보라 치는 설산에 갑자기 나타난 작은 불씨와도 같았다. “저한테 이렇게 잘해 준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에요.” 지인을 따라간 교회의 십자가 앞에서 신웅은 상협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청소 깨끗하게 할게요. 소리 안 낼게요. 저녁 거를게요. 오늘 아무것도 안 먹을게요.” 간절한 혼잣말일 뿐이었던 소원은 놀랍게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게 되는데. “내 기도 때문에 상협 씨가 와 준 거잖아요. 그러니까 난 그거 꼭 지켜야 해요.” ※ 결말에 대한 해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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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선정적인 단어 사용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충동적으로 타투를 받으러 온 유찬은 우연한 기회로 무뚝뚝하지만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 준걸을 만나게 된다. 돈도, 시간도, 열정도 있는 유찬이지만, 어째서인지 까다로운 준걸의 타투를 받기가 너무 어렵다. “가 볼게요. 가끔 디엠 보낼 테니까 씹지 말고 답장 잘 해 줘야 해요. 그리고 내 피드에 하트 좀 눌러 주고요.” “그건 생각해 볼게.” 미성년자는 절대 안 된다는 타투 숍 방침에도 유찬은 해 주면 안 되냐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지만 “생각해 보지 말고 그냥 해 줘요. 그리고 나중에 꼭 타투 해 줘야 해요. 방학 때 시간 나면 또 놀러 올게요.” “2년 뒤에 와, 귀찮아.” “디엠 보낼게요, 준걸 형!” 준걸은 2년 후에 오면 해 준다며 철벽을 친다. 「숍 갔더니 형 없네요. 미국 갔다면서요? 문신 잘 받아요. 다음에 놀러 올게요ㅋㅋ」 하지만 꽂히면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유찬에게 꽁꽁 닫혀 있던 준걸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는데…….
※ 본 작품은 선정적인 단어 사용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충동적으로 타투를 받으러 온 유찬은 우연한 기회로 무뚝뚝하지만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 준걸을 만나게 된다. 돈도, 시간도, 열정도 있는 유찬이지만, 어째서인지 까다로운 준걸의 타투를 받기가 너무 어렵다. “가 볼게요. 가끔 디엠 보낼 테니까 씹지 말고 답장 잘 해 줘야 해요. 그리고 내 피드에 하트 좀 눌러 주고요.” “그건 생각해 볼게.” 미성년자는 절대 안 된다는 타투 숍 방침에도 유찬은 해 주면 안 되냐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지만 “생각해 보지 말고 그냥 해 줘요. 그리고 나중에 꼭 타투 해 줘야 해요. 방학 때 시간 나면 또 놀러 올게요.” “2년 뒤에 와, 귀찮아.” “디엠 보낼게요, 준걸 형!” 준걸은 2년 후에 오면 해 준다며 철벽을 친다. 「숍 갔더니 형 없네요. 미국 갔다면서요? 문신 잘 받아요. 다음에 놀러 올게요ㅋㅋ」 하지만 꽂히면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유찬에게 꽁꽁 닫혀 있던 준걸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는데…….
#미남공 #미남수 #무심공 #적극수 #다정공 #잔망수 #짝사랑수 #불도저수 #인싸수 충동적으로 타투를 받으러 온 유찬은 우연한 기회로 무뚝뚝하지만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 준걸을 만나게 된다. 돈도, 시간도, 열정도 있는 유찬이지만, 어째서인지 까다로운 준걸의 타투를 받기가 너무 어렵다. “가 볼게요. 가끔 디엠 보낼 테니까 씹지 말고 답장 잘 해 줘야 해요. 그리고 내 피드에 하트 좀 눌러 주고요.” “그건 생각해 볼게.” 미성년자는 절대 안 된다는 타투 숍 방침에도 유찬은 해 주면 안 되냐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지만 “생각해 보지 말고 그냥 해 줘요. 그리고 나중에 꼭 타투 해 줘야 해요. 방학 때 시간 나면 또 놀러 올게요.” “2년 뒤에 와, 귀찮아.” “디엠 보낼게요, 준걸 형!” 준걸은 2년 후에 오면 해 준다며 철벽을 친다. 「숍 갔더니 형 없네요. 미국 갔다면서요? 문신 잘 받아요. 다음에 놀러 올게요ㅋㅋ」 하지만 꽂히면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유찬에게 꽁꽁 닫혀 있던 준걸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는데……. *** “형, 이리 잠깐 와 봐요.” 준걸은 제자리에 선 채 꼼짝도 하지 않았다. 약간의 불만과 아쉬움이 섞인 준걸의 눈빛에 유찬은 의아한 듯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더니 하는 수 없다는 듯 비틀거리며 준걸에게 걸어갔다. 침대 옆에 삐딱하게 선 준걸을 본 유찬은 술기운에 속이 부대끼는 듯 숨을 길게 내쉬더니 이내 즐거운 표정으로 준걸의 뺨을 쥐며 말했다. “귀 좀 대 봐요, 형. 할 말 있어서 그래요.” 준걸은 눈을 가늘게 뜨며 유찬을 묵묵히 쳐다보았다. 유찬은 무거운 팔을 들어 준걸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말했다. “왜 경솔하다고 그래요?” 유찬이 섭섭하다는 듯 어설프게 눈썹을 구기며 덧붙였다. “경솔한 것 같아도 믿고 만나 보면 안 되나?” 준걸이 이를 문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유찬은 눈을 감으며 장난스럽게 중얼거렸다. “…진짜 형 좋아하는데….” 그렇게 말한 유찬이 고개를 들며 준걸과 입 맞추려는 순간이었다. 커다란 손에 멱살이 잡히며 유찬의 몸이 단번에 뒤로 끌려갔다. 유찬이 그걸 깨닫자마자 입술이 부딪쳤다. “아… 혀….” 아랫입술이 강하게 빨리면서 단단해진 하반신이 맞닿았다. 난생처음 겪는 오싹한 느낌에 유찬이 신음을 뱉었다. “으음…” 숨이 차오른 유찬이 입술을 떼려고 하자 멱살을 틀어쥔 손아귀 힘이 더 세졌다. 유찬은 작게 기침을 토해 냈다. 괴로워하는 유찬의 혀 아래 예민한 곳을 연신 파고들던 준걸의 시야에 침대가 들어왔다. 준걸은 무릎으로 침대를 짚으며 유찬을 뒤로 밀었다. 침대와 준걸 사이에 끼어 있던 유찬의 몸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더니 어느새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읏… 아….” 계속 이어지는 거친 키스에 유찬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숨 쉴 틈 없이 몰아닥치는 준걸을 겨우겨우 받아들이며 유찬은 파닥거리던 팔로 뒤늦게 준걸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팔의 움직임을 따라 위로 쏠린 티셔츠 때문에 유찬의 허리가 훤히 드러났다. 침대를 짚고 있던 준걸의 손이 다급하게 유찬의 티셔츠 안으로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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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우연히 본 열대어, 하프 문 베타에 홀딱 반한 강서빈. 대학생이 되어 기어코 베타를 키울 수 있게 된 서빈은 물생활 정보를 얻기 위해 ‘베타스콜라’란 닉네임으로 카페 아쿠아홀릭에 가입한다. 베타를 키우고 싶은 단순한 마음뿐이었건만, 서빈은 까칠한 운영자 ‘박해준44’의 핍박에 물생활을 제대로 공부하게 되고. 어느 날 아쿠아홀릭 운영자가 하는 블루 아쿠아리움에 찾아간 서빈은 정체불명의 ‘박해준44’와 마주치는데…….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게 힘들어요?” “…네?” 저벅, 타일 바닥을 짓누르는 발자국 소리에 가슴이 쿵쿵 뛰었다. “키우기 전에 공부 좀 하라는 게 그렇게 어려운 부탁이었냐고.” 꼭 잡아먹을 것처럼 구는 그의 행동에 당황해서 뒷걸음질 치다가 벽에 쿵하고 부딪쳤다. 겁먹은 나를 보며 남자는 경멸 어린 표정으로 씹어 뱉듯 말했다. “묻잖아, 베타스콜라.”
블랭킷 신드롬(Blanket syndrome) : 소중한 무언가가 옆에 없으면 불안해지는 의존증 친한 친구가 없는 소심한 아웃사이더 ‘고요’에게는 작은 소망이 있었다. 진한 우정을 나눌 친구를 만드는 것이었다.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환골탈태한 고요는 대학 OT에 가는 길에 금수저 인싸인 ‘윤제’를 만나게 된다. 고요는 다정하고 친절한 윤제를 처음 본 순간부터 동경하며 친해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인기 많은 윤제의 곁엔 늘 사람이 많아 말 한마디를 거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다 고요는 OT 장기자랑에서 혼자 노래를 담당하게 되고, 부담감에 고민하던 고요는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대담한 행동까지 하게 되는데……. 큰 실수라고 생각했던 그날 이후, 고요를 대하는 윤제의 태도가 미묘하게 달라진다. * * * [윤제야 너랑 만나는 날은 핸드크림 바르지 말까?] [왜?] [남자끼리 같은 향 나면 오해받을 수도 있고… 너도 신경 쓰일까 봐….] [그래서 같은 날은 피하는 게 좋을까 물어봤어 ㅎㅎ] 메시지를 읽은 윤제가 입술을 당긴 듯했다. 차분히 시선을 내리깔고 한 손으로 답장하는 윤제를 물끄러미 보던 고요가 진동을 느끼고 핸드폰 화면을 쳐다보았다. [아니] [차라리 나 만날 때만 발라]
#현대물, #판타지물, #학원/캠퍼스, #재회물, #미인공, #상처공, #헌신공, #병약공, #예민공, #순정공, #순정수, #다정수, #대형견수, #인외존재, #힐링물, #애절물 솔은 조회 시간마다 쓰러져서 '민폐'라는 별명이 붙은 아이, 지재일을 좋아하게 된다. 몸은 병약했지만 남들에게 말 못할 꿈을 가지고 있던 지재일은 종종 하늘이나 우주로 가고 싶다며 솔에게 엉뚱한 얘기를 꺼내곤 한다. 서로를 향한 풋풋한 마음을 키워가던 두 사람은 불행한 사건으로 연락이 끊기게 되고, 3년 뒤 재회한다. 그런데 지재일은 솔이가 기억하던 예전의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솔아, 네가 죽었으면 좋겠어.”
어린 시절 우연히 본 열대어, 하프 문 베타에 홀딱 반한 강서빈. 대학생이 되어 기어코 베타를 키울 수 있게 된 서빈은 물생활 정보를 얻기 위해 ‘베타스콜라’란 닉네임으로 카페 아쿠아홀릭에 가입한다. 베타를 키우고 싶은 단순한 마음뿐이었건만, 서빈은 까칠한 운영자 ‘박해준44’의 핍박에 물생활을 제대로 공부하게 되고. 어느 날 아쿠아홀릭 운영자가 하는 블루 아쿠아리움에 찾아간 서빈은 정체불명의 ‘박해준44’와 마주치는데…….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게 힘들어요?” “…네?” 저벅, 타일 바닥을 짓누르는 발자국 소리에 가슴이 쿵쿵 뛰었다. “키우기 전에 공부 좀 하라는 게 그렇게 어려운 부탁이었냐고.” 꼭 잡아먹을 것처럼 구는 그의 행동에 당황해서 뒷걸음질 치다가 벽에 쿵하고 부딪쳤다. 겁먹은 나를 보며 남자는 경멸 어린 표정으로 씹어 뱉듯 말했다. “묻잖아, 베타스콜라.”
“그쪽은 눈 오는 날에 보고 싶은 사람 없어요?” 영화배우 문태경은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해 강원도 깊은 산속의 별장에 감금된다. “원하는 게 돈도 아니면 뭐냐고 물었죠?” “…….” “그쪽이라면 나를 이 지옥에서 구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자신을 이해든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태경에게 원하는 것은 대화뿐인 듯 행동하고, “여기, 열쇠를 잃어버린 금고요. 내 생각엔 그 금고의 열쇠가 태경 씨인 것 같거든요. 그리고 안타깝지만 문태경 씨의 머릿속에도 똑같은 금고가 있는 모양이네요.” 제 머릿속 수상한 금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주장하는데…. “눈이 오면 내 생각이 난다고, 태경 씨가 말했어요. 내 생일이 12월 25일이거든요.” “크리스마스가 생일이면 꽤 특이해서 기억할 법도 한데.” “근데 아무것도 기억 안 나죠? 알아요. 그래서 납치한 거예요. 태경 씨가 나를 다 잊은 것 같아서.” 두 사람은 머릿속 금고를 열기 위해 전생의 흔적을 더듬어 가기 시작한다. “그럼 우린 왜 계속 환생하면서까지 만나는 건데요?” “우리가 같이 해결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제목과 관련된 자극적인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지명, 배경은 실제와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 본 작품은 선정적인 단어 사용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충동적으로 타투를 받으러 온 유찬은 우연한 기회로 무뚝뚝하지만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 준걸을 만나게 된다. 돈도, 시간도, 열정도 있는 유찬이지만, 어째서인지 까다로운 준걸의 타투를 받기가 너무 어렵다. “가 볼게요. 가끔 디엠 보낼 테니까 씹지 말고 답장 잘 해 줘야 해요. 그리고 내 피드에 하트 좀 눌러 주고요.” “그건 생각해 볼게.” 미성년자는 절대 안 된다는 타투 숍 방침에도 유찬은 해 주면 안 되냐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지만 “생각해 보지 말고 그냥 해 줘요. 그리고 나중에 꼭 타투 해 줘야 해요. 방학 때 시간 나면 또 놀러 올게요.” “2년 뒤에 와, 귀찮아.” “디엠 보낼게요, 준걸 형!” 준걸은 2년 후에 오면 해 준다며 철벽을 친다. 「숍 갔더니 형 없네요. 미국 갔다면서요? 문신 잘 받아요. 다음에 놀러 올게요ㅋㅋ」 하지만 꽂히면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유찬에게 꽁꽁 닫혀 있던 준걸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는데…….
※ 본 작품은 선정적인 단어 사용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충동적으로 타투를 받으러 온 유찬은 우연한 기회로 무뚝뚝하지만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 준걸을 만나게 된다. 돈도, 시간도, 열정도 있는 유찬이지만, 어째서인지 까다로운 준걸의 타투를 받기가 너무 어렵다. “가 볼게요. 가끔 디엠 보낼 테니까 씹지 말고 답장 잘 해 줘야 해요. 그리고 내 피드에 하트 좀 눌러 주고요.” “그건 생각해 볼게.” 미성년자는 절대 안 된다는 타투 숍 방침에도 유찬은 해 주면 안 되냐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지만 “생각해 보지 말고 그냥 해 줘요. 그리고 나중에 꼭 타투 해 줘야 해요. 방학 때 시간 나면 또 놀러 올게요.” “2년 뒤에 와, 귀찮아.” “디엠 보낼게요, 준걸 형!” 준걸은 2년 후에 오면 해 준다며 철벽을 친다. 「숍 갔더니 형 없네요. 미국 갔다면서요? 문신 잘 받아요. 다음에 놀러 올게요ㅋㅋ」 하지만 꽂히면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유찬에게 꽁꽁 닫혀 있던 준걸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