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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한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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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엄마에게 남자가 생겼다. 몇 번째 남자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엄마를 따라 엄마의 새로운 남편의 집에 들어갔다. 두 사람의 사랑에 다 큰아들이 끼어들어 버린 것이다. 우리는 늘 엄마가 만나는 남자의 집에 기생충처럼 붙어살았다. 그래서 나는 전학이 잦았다. 서울에서 충주, 충주에서 철원, 철원에서 다시 서울로 왔다. 불만은 없었다. 나보다 한 뼘쯤 큰 키, 커다랗고 서늘해 보이는 눈매. 나와 정반대의 외모를 가진 아저씨. 그때까지도 알지 못했다. 내가 아저씨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는. ※도즈에서 한가린 작가님으로 돌아온 [부정한 가정사]개정판은 기존 작품인 [엄마의 남편을 사랑하다]의 내용을 약 80%이상 완전히 새로 쓴 내용입니다. 뼈대가 되는 플롯과 캐릭터성은 바뀌지 않았지만, 읽으시는 분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고 느끼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판을 읽으신 분들께서는 이 부분 참고 부탁드립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2년 10월 14일

출판사

라피스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78.42%

👥

평균 이용자 수 3

📝

전체 플랫폼 평점

8

📊 플랫폼 별 순위

79.84%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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