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손대지 마!” 고귀한 황녀였던 셀레나는 하루아침에 사창가의 노예로 전락할 뻔했다. 간신히 최악의 신세를 면했다 안심한 것도 잠시, 그런 그녀를 탐하는 세 남자. “처음부터 이러려고 너 데려온 거야.” “나는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긴 시간을 원망 속에 살았어.”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 그녀를 구해줬으나 누구보다 제 절망을 바라는 소꿉친구, 엘란츠. “누님을 보니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생각나네. 잘 어울려. 지금, 그 모습.” “이렇게 음란한 몸을 가지고 고고한 황녀인 척 구느라 힘들었겠어?” 한때는 남매처럼 지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제게 욕정하는 배널드. “저는, 이러려고 온 게 아닙니다.” “…더는 자신을 잃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다정한 말로 가장 그녀를 비참하게 만드는 호위기사, 사무엘까지. * * * 셀레나는 죽어서라도 그들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꽃병 조각이 아래로 떨어졌다. 피로 얼룩진 조각과 붉어진 손바닥을 내려다보는 분홍색 눈동자가 덜덜 떨렸다. 뒤늦게 고통이 몰려왔다. “아, 아, 아…!” 죽음을 각오하기엔, 손바닥의 생채기조차 너무 아팠다. 눈물이 후드득 떨어졌다. …죽고 싶지 않았다.
🌟 로판 소설 중 상위 73.67%
평균 이용자 수 33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유사근친(?) #서양풍 #순진한척하는여주 #씬중심 #능글남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깨어나니 로판 세계였다. 그런데 폭군 딸? 다행히 폭군 아빠를 잘 달래 내 편으로 길들이는 데 성공했다. 목숨은 구했으니 이제 존잘남을 꼬셔 제국을 뜨기만 하면 꽃길 라이프가 펼쳐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녀근친 #딸바보아빠 엘레나의 아빠는 용사였다. 그것도, 마왕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제국을 구한 영웅. 하지만 아빠는 전투를 끝으로 일어나지 못했다. 슬퍼하는 엘레나에게, 사제가 아빠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은밀하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충격적이게도 아빠와 섹스를 하는 것이었다. 엘레나는 거부하고 싶었지만 아빠를 죽게 둘 수도 없었기에 결국 제안에 수락하게 되는데……. *** “아, 아빠…….” 엘레나는 눈물을 글썽이며 힘겹게 아빠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상대에게선 대답이 없었다. 지금 엘레나의 아빠는, 평소 그녀가 알던 아빠라고 할 수 없었다. “크르르…….” 성대를 긁는 소리가 마치 짐승의 울음소리처럼 들렸다. 그녀를 바라보는 시뻘건 눈동자는 이성을 잃은 채 연신 허리만 쳐올리기 바빴다. “앗, 응, 아, 아빠!” 엘레나는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자신이 설마 소중한 아빠와 섹스를 하게 될 줄이야!
히어로는 빌런에게 굴복했다 도닦는콩벌레 저 #더티토크 #고수위 #계략남 #절륜남 #혐오관계 빌런 중의 빌런이라는 놈한테 비밀을 들켜버렸다. “원하는 게 뭐야? 돈이야?” “나는 네 몸을 원해.” 이 미친 빌런이 히어로인 나를 원한단다. *** 비밀을 세상에서 감출 수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했건만. “기분 좋아?” “흐, 시, 싫어! 빼줘! 아!” “빼줘? 정말? 네 보지 구멍은 아닌 것 같은데? 내 손가락을 아주 잘 물고 있다고.” 아주 단단히 잘못 걸렸다. 사랑하는 마이 히어로, 마이 레이디 마라맛슈가 저 코드네임 '레이디'로 활동하는 폐급 히어로, 유나. 매일 소매치기한테 지갑 뺏긴 일반 시민이나 도와주고, 동료한테 희롱당하는 처지지만. “정말 고마워요, 히어로.” 시민의 감사 인사를 받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다. 하지만 최악의 빌런, '트릭스터'가 대규모 테러를 일으키면서 유나는 행방불명되고 마는데....... “다시 만나서 너무 기뻐, 레이디.” 트릭스터는 사랑에 빠진 표정으로 유나를 바라보았다. “제발 사, 살려줘, 헉, 윽.” “아, 레이디.” 트릭스터는 압도적인 죽음의 공포에 몸서리치는 유나를 꼭 끌어안았다. “내가 널 죽일 리가 없잖아.” “힉……!” “왜냐면 난 널 너무너무 좋아하거든.” *** 역시 트릭스터가 반한 여자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그는 출렁이는 젖가슴을 마치 반죽처럼 힘껏 뭉그러뜨리며 속삭였다. “사랑하는 내 히어로.” “학, 아……! 아!” “우린 정말 완벽한 관계가 될 거야.” #소유욕 #계략남 #능글남 #사차원남 #평범녀 은밀한 파티의 주인 류아 저 #여공남수 #가상시대물 #초능력 #사이코패스여주 #원수관계 1급 빌런 리산드라를 쫓아 셀럽 파티에 온 텔론. 그러나 정작 찾는 리산드라는 보이지 않고. “어쩔 수 없네요. 기왕 이렇게 된 거, 유토피아를 즐기는 손님인 척 하면서 그자의 단서를 찾아보는 수밖에요.” 함께 온 부하란 작자는 술 마실 생각 뿐이다. 그런데 리산드라를 찾던 중, 마시던 술에 마약 성분이 섞여있다는 걸 눈치 챘다. 복용하면 이성을 잃고 잠재된 폭력성이 끌어올려진다는 마약, 라퀴아. 라퀴아에 취한 사람들이 텔론을 공격해오고, 그 사람들 사이에서 리산드라로 추정 되는 여자를 발견했다. 과연 텔론은 리산드라를 찾을 수 있을까? 빌런들의 개가 된 히어로님 메리배드 저 #다인플 #약도그플 #빌런남주들 빌런에게 패배한 히어로의 끝은 어떠한가? 일단 A급 히어로, 디안의 경우는 이랬다. 그녀는 빌런들의 개가 되었다. 모든 것은 널 위해 낮져밤져 저 #수면간 #약강압 #소꿉친구 아무리 손길을 피하려고 해도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미나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제 아래를 쑤시는 루벤을 돌아봤다. “왜, 왜…….” “난 아주 오래전부터 이러고 싶었어, 미나야.”
혐오의 이유 / 불편한관계 #혐관#재회#나쁜여자#상처남#신분차이#오해 “……웃기지도 않아. 나를 버리고 갔으면 잘 지내야지. 이게 무슨 꼴이야.” 오랜만에 만난 남자는 처음 보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로미오가 줄리엣을 / 공리C #오해 #복수 #라이벌/앙숙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계략남 #순진녀 "읏! 흐흑... 정말...... 네가 싫어! 로미오!" "계속 싫어해. 어차피 넌 내 여자야." 성대한 결혼식 전, 자신을 미치도록 싫어하는 줄리엣을 따먹는 이 순간이 얼마나 짜릿한지! 혐오 관계로 재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로미오가 줄리엣을」 한 번 더 / 류아 #혐관#기사#평민여주#귀족남주#오해#단순여주 “손목 잘리기 싫으면 이 손 놓는 게 좋을 거야.” 물과 기름은 섞일 수 없다. 제1 기사단과 제2 기사단이 그랬다. 그러나 누군가의 농간질로 인해 두 기사단의 단장이 밤을 보내게 된다. “너 때문에…… 그날 이후로 몸이 이상해졌어. 알아? 계속, 그때가 머리에서 안 지워진다고. 네가 책임진다고 했으니까, 이것도 책임져봐.” 천박 / 사슴묘묘 #동양풍 #신분차 #라이벌/앙숙 #나쁜여자 아비의 역모로 하루아침에 기생이 되고 만 소월. 그런 소월의 머리를 올려주기 위해 찾아온 첫손님은……. “이 천한 것을 잊지 않으시다니 황송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자영 아씨.” 거의 일 년 만에 듣는 제 원래 이름이 지독히 낯설다. 자영, 아니, 소월은 말없이 입술을 깨물었다.
#궁정로맨스 #금단의관계 #나쁜남자 #짝사랑남 #상처녀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왕족/귀족 #절륜남 #존댓말남 #냉정남 #평범녀 #순정녀 #순진녀 ※ 이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를 다루고 있으므로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나이 차가 서른 넘는 황제에게 시집온 아를레아. 하지만 황제는 보수적인 그녀를 찾지 않았고, 그녀는 황궁에서 잊혀진 존재로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황태자의 반란으로 황제는 죽게 되는데. 그로부터 석 달 후, 아를레아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선황과 동침한 적 없던 아를레아는 혼란에 빠졌다. 그런 그녀에게 새로운 황제 카를로스가 찾아오고……. “외국에서 들어온 차입니다. 이걸 드시면 긴장이 한결 풀리실 겁니다.” “아……. 고마워요.” “별말씀을요. 어머니를 신경 쓰는 건 아들의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 “아, 읏, 하흑, 흐...!” “당신을 볼 때마다 늘 궁금했습니다. 이 드레스 안에 있는 다리는 어떤 모양일지.” 늘 목 끝까지 채워두었던 아를레아의 드레스는 허물처럼 벗겨져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흥분으로 붉어진 눈시울이 참으로 색스러웠다. 계속 울리고 싶을 정도로. “어마마마께서 이리 음란하시니, 제국민들이 어마마마의 정절을 의심할까 심히 걱정됩니다. 그 배에서 태어난 아이가 황실의 씨가 아니라면 그 누가 어마마마를 가만두겠습니까.” 그러니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레이첼이 죽었다 도닦는콩벌레 저 #고수위 #절륜남 #계략남 #상처녀 에바논스 제국의 사랑받는 황녀가 죽었다. 범인은 죽은 약혼자라는 소문만 무성할 뿐, 진실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하나. “하으… 에, 에반…….” “응, 레이첼.” 죽었다던 황녀와 그 약혼자는. “안아줘, 더 세게. 더, 더 세게… 아……!” 괴물이 도사리고 있다는 블러디 계곡의 가장 깊은 곳에 살아있다는 거다. -- 전 남친, 새 오빠 츄르ㅇ0ㅇ 저 #전남친 #새오빠 #혐관 20살 새내기. 첫사랑. 첫 대학 생활. 그 모든 추억을 한번에 박살낸 새끼. 친구와 바람 난 전남친은, 서연에게 딱 그 정도였다. ......부모님끼리 재혼하기 전까진. “그래, 뭐. 가족 놀이 한번 해볼까?” 잔뜩 발기된 좆이 그녀 앞에 던져졌다. 저 만큼이나 한껏 젖은 보지를 보며, 그가 이죽거렸다. “질질 싸네, 내 동생.” 보지도 알아서 적시고. -- 애정과 증오의 상관관계 탄식빵 저 #재회 #상처녀# 계략남 #약혐관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윤정원, 꿈에서 그토록 자신을 아프게 했던 그가 눈앞에 서있었다. “선배, 바빠요?” “왜? 배고파?” “잘래요?” 선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방안에 정적이 내려앉았다. 작업물을 저장한 후, 컴퓨터를 끈 그녀는 몸을 천천히 돌렸다. 정원은 그런 선아를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태블릿pc를 옆에 내려놓은 후, 쓰고 있던 안경을 벗었다. “어떤 의미야?” “섹스하자고요.” 5년전 그를 떠난여자 한선아, 5년전 그녀의 사랑을 믿지 못했던 남자 윤정원. 두 사람의 재회는 어떻게 될까? -- 적국 황제의 침실에는 류아 저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고수위 #피폐 #강압적 관계 #복수 #오만남 #혐오관계 #하드코어 황제 칼리스토의 침실을 습격한 이는 다름 아닌, 그가 멸망시킨 왕국의 마지막 왕녀. 칼리스토는 감히 자신을 죽이려 한 왕녀를 능욕하는데…….
바람직한 선배와 후배의 관계 도닦는콩벌레 저 #고수위 #절륜남 #대형견남 지지부진한 프로젝트 진행 속도에 이유정은 약을 스스로에게 시험했고. “나, 나 좀 덮쳐봐. 후연아, 하자. 응? 나 덮쳐줘.” 발정이 나고 말았다. 그녀의 후배, 이후연은 갑작스럽기 그지없는 상황에서. “하으, 응!” 착실하게 선배의 바람을 들어주기 시작했다. 사수가 XX로 알려주는 다정한 가르침 마라맛슈가 저 #현대물 #계략남 #재벌녀 #상처녀 #도구플 유진그룹의 모자라고 위축된 막내딸, 진선아. 사장한테서 후원을 받았던 최현우. 둘은 회사에서 부사수, 사수 관계로 만난다. 그리고 선아는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치는데. “내 생각엔 말이야…….” “어, 티, 팀장님.” “우리 아가씨는 말로 주의 줘서 기억하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거든.” “아흐! 이런 건, 아, 안 돼, 잠깐만……!” 업무 중 회의실에서, 화상 회의 중에. 현우는 선아에게 다정한 벌과 상을 내리기 시작하는데. "역시, 최현우 팀장한테 널 부탁하길 잘했어. 잘 이끌어주지?" 네, 아빠. 사수가 섹스로 잘 이끌어주고 있어요. 전화 받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배덕하고 뻔뻔한 상관 류아 저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여공남수 #나쁜여자 #동정남 #무심남 #강압적관계 #까칠남 #직진녀 #계략녀 #집착녀 #털털녀 모든 서류 처리는 뒷전, 당장의 쾌락만 추구하는 여제 카르시아. 덕분에 그녀의 6개월 된 보좌관 리어드는 오늘도 죽을 맛이었다. 처리되지 않은 서류로 제국은 흔들리고 있었다. 늘어가는 서류 더미에 깔려 퇴사를 떠올리던 어느 날. 카르시아가 서류 처리를 빌미로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하는데. “본디 인간은 미지의 것에 더욱 호기심을 느끼는 법이지. 그러니까 네가 내 호기심을 해소시켜주면 난 더는 궁금하지 않을 테고, 그럼 능률도 쑥쑥 오르지 않겠어?” 당연히 거절하려는 리어드에게 카르시아가 결단의 수를 내놓는다. “그럼 나 일 안 해!” 리어드는 황제로부터 제 몸과 제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 황제의 집무실에는 개가 산다 위험한취향 저 #금단의관계 #복종 황제와 닮은 여자의 목에는, 목줄이 채워져 있었다.
도닦는콩벌레 저 그는 정숙하지 않았다 #고수위 #절륜남 #문란남 “제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당신 결혼 반대하겠다고 말입니다.” “그, 그걸 어떻게.” “당신이 품을 아이의 아버지 될 권리로 말입니다.” 루시엔 로렌. 그는 여주인공인 에슈텔과 이어질 남자주인공이었다. --- 메리배드 저 거미의 발밑에서 #하녀여주 #공작남주 #인외남주 하녀, 베티가 모시는 아가씨는 좋지 않은 손버릇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에게 멍이 들 정도로 맞는 생활을 이어나가던 때, 아가씨가 지극히 사랑하던 약혼자가 베티를 구했다. 그래서 그녀는, 아가씨의 약혼자를 뺏기로 결심했다. --- 류아 저 Dirty ending #강압적관계 #NTR #더티토크 “내가 널 왜 침방 시녀로 들였을 것 같아?” 황녀를 시해하려 했다는 죄로 황녀와 전 약혼자의 침방 시녀가 된 플로라. 그런 그녀에게 은밀히 다가오는 전 약혼자인 카를로스. “우리, 속궁합은 좋았잖아?” “놔, 놔주세요……!”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자 플로라의 목소리가 커졌다. 뺨을 쓸던 손이 그녀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가 몸을 가까이 밀착하며 작게 속삭였다. “쉿. 조용히 해야지. 내 부인께서 깨면 어쩌려고.” --- 낮져밤져 저 거짓말의 대가 #약강압 #계략남 #조직/군대물 거칠게 쳐대던 리안이 성기를 느리고 깊숙하게 몇 번이나 박아 넣었다. 이솜은 본능적으로 그가 사정 전이라는 것을 느끼고 발버둥 쳤으나 그의 품에 안긴 그녀의 움직임은 꼬물거림밖에 되지 못했다. “아, 흐윽, 안 돼, 앗, 아!” 이솜의 반항을 통제한 리안이 가장 깊은 곳 자궁구에 선단을 댔다. 곧 하얀 정액이 울컥 터져 나와 그녀의 질 안을 잔뜩 더럽혔다. “흐으, 으…….” 진짜 임신하면 어떡하지? 숨을 할딱이던 이솜이 그 생각에 반사적으로 아래를 조였다. 임신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도리어 그녀의 구멍은 좆을 원하는 듯 벌름거렸다. 리안은 그런 그녀가 귀엽고 마음에 든다는 듯 입꼬리를 당겨 웃었다. “하. 이솜아, 허니. 보채지 않아도 여기에 좆물이 가득하게 해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여왕의 침실: 여왕과 부마, 부마의 동생 도닦는콩벌레 #절륜남 #유혹녀 #3P 시노비아 제인 이스라하. 대륙의 패권을 장악한 이스라하 제국을 이끌고 있는 17대 왕이자 최초의 여왕인 그녀를 모든 제국민은 사랑하고 찬양했다. 그러나 훗날, 대륙의 패권을 장악한 이스라하 제국을 이끌고 있는 17대 왕이자 최초의 여왕인 그녀에 대해 야사는 이렇게 기록했다. “흐읏, 아! 아앙! 헤리, 얼! 헤리얼……!” “후우, 폐하. 누구를 부르는 건지 제대로 말씀해주셔야지요.” “그렇습니다, 폐하. 당신의 아래를 추잡스럽게 헤집고 있는 사내는 모두 ‘헤리얼’이지 않습니까?” 수치도 모르고 남편과 그의 동생을 제 침실로 끌고 온 여왕이라고. 사이좋게 지내요 류아 #역하렘 #피폐물 #하극상 “이 안에 다른 놈의 씨를 담으셨지요. 그 전에 제가 잔뜩 뿌려드렸는데, 만약 이 배에서 아이가 태어난다면 누구의 아이가 될까요?” 갑작스레 황제가 된 이사벨라는, 결혼식을 앞둔 어느 날 술김에 흠모하던 남자와 밤을 보내고 만다. “다른 남자의 좆을 물고 앙앙대는 부인을 어찌 도와드려야할지 난감하군요. 아, 혹시 한 명의 남자로는 만족하지 못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첫날밤을 치른 날, 이 사실을 남편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여왕님의 어린 남편은 메리배드 #다인플 #악마 #여왕여주 반인반마가 세운 왕국, 세르비안. 어린 나이에 여왕이 된 오필리아는 망해가는 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악마들과 계약한다. 그 계약의 대가는 성인이 된 후, 악마들의 아이를 낳는 것. 그러나 그녀에게는 악마와의 계약 전, 결혼한 어린 남편이 있었는데…….
배덕한 신 '삼 형제는 삼 남매가 됐다' 후일담 - 삼 남매는 삼 형제였다 도닦는콩벌레 저 #후회녀 #상처녀 #절륜남 #소유욕/독점 #인외존재 알덴하임의 위대한 지도자, 오르하. 그의 둘째 아들은 잘못된 장난으로 여인의 몸이 되고 말았다. 여인으로 변한 제 형을, 동생을. 그의 다른 두 형제는. “으흣… 흐……!” 몇 번이고 계속 범했다. 다행히 아버지에게 구해진 후, 원래의 몸을 찾을 방법도 알게 되지만. “안녕, 누나. 오랜만이야.” “그래, 로크아. 오랜만이구나.” 그 방법 역시 잘못된 것임을, 로크아는 뒤늦게 알게 되었다. 배덕한 야외 플레이 '포로 황녀와 야만인의 내기' 후일담 - 풍요의 난교 축제 마라맛슈가 저 #야외플 #관음 #집착남 #피폐물 야만인의 왕 엔디미크와 포로 황녀 뮤리엘의 5년 후는 과연...? 셀레우시스 왕국의 광장에서 열리는 풍요의 축제. 야만인들의 축제답게, 사방에는 최음제 향이 진동했다. 축제에서 적나라하게 성교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신을 칭송하는 방법이었다. "뮤리엘, 무얼 그리 긴장했지?" 엔디미크가 제 품에서 떠는 뮤리엘에게 속삭였다. "작년에도 해 봤잖아?" "그렇다고 해도……. 아.” 뮤리엘은 제 얼굴을 엔디미크의 어깨에 가리며 웅얼거렸다. 옛날의 자신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남들 앞에서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남자가 음핵을 주무르게 하다니. 그녀는 엔디미크 때문에 망가졌다. 고고했던 제국의 황녀는 사라졌고, 음탕한 ‘야만인의 왕비’로 전락했다. 배덕한 신 '대죄인의 핏줄' 후일담 - 그 이후 신계에서는 메리배드 저 #고수위 #3p #유사근친 #약수면간 아멜리가 신계를 지배한 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다. 그녀는 한 여자아이를 입양했다. 이난나라는 이름의 그녀의 복수 대상 사이에서 나온 아이를. 그 아이는 스스로가 아멜리의 친자가 아니라는 것과, 죄인들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자라난다. 그렇기에 아름답고 화목한 가족 속에서 홀로 괴리되어 불안한 사람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이난나는 기묘한 꿈을 꾸게 되었다. 정성껏 키운 남동생이 자신을 농락하는. 배덕한 오피스 ‘배덕하고 뻔뻔한 상관’ 후일담 - 뒤바뀐 성별 류아 저 #TS물 #서양풍 #로맨스코미디 #궁정로맨스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이었다. 잠에서 깨어난 리어드는 한참이나 멍하니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이게 대체 무슨…….’ 착각이겠거니 생각하고 몇 번이나 다시 보아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의 가장 소중한 것이 사라져 있었다. 배덕한 혐오 관계 '애정과 증오의 상관관계' 후일담 - 결국 사랑만이 남았다 탄식빵 저 #재회 #첫사랑 #잔잔한 “내가 하는 게 사랑이 맞는지 알려줘.” 칼에 찔려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릴 것 같은 남자가 운다. 고작 그 사랑이 버거워서. 처음이었던 사랑에,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사랑에 허덕이던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가 되었구나. “자꾸 겁쟁이가 되고, 힘들고 버거운데. 그래도 상대방이 속도 없게 견딜 수 없이 좋은 거면….” 나긋나긋하게 말을 이어 나가던 선아는 정원의 왼손을 부드럽게 잡아 올렸다. 눈물이 맺혀 젖은 속눈썹이 그의 움직임에 맞춰 나풀거렸다. “우리는 사랑을 하고 있는 거예요.” 배덕한 할로윈데이 '보면 안 되는 것'의 후일담 - Happily Ever after 낮져밤져 저 #인외남주 #조금강압요소 #제목그대로 #적응짱여주 난잡하게 허리를 놀리면서 그의 얼굴은 마치 천사와 같았다. 그에 걸맞게 무구함을 가장한 그가 눈꼬리를 휘었다. “사랑해, 유진.” 아드리안은 그녀의 신음을 막지 않기 위해 입술 옆에 키스하며 웃었다. “이것도 인간들이 말하는 사랑이라면 사랑이겠지.” 정신이 나간 것 같은 여자에게 마찬가지로 정신이 나간 것 같은 놈이 좆을 쑤석이며 사랑을 말했다. 그는 만면 가득 미소 지으며 녹을 듯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나와 영원히 함께하자.”
※배덕한 우정에 수록되었던 작품입니다. #순정남 #동정남 #털털녀 불알 친구에게 키스하기 VS 친구 불알에 키스하기 언젠가 커뮤니티에서 봤던 밸런스 게임이 지금 떠오르는 건 아마도, 지금이 바로 그 상황이기 때문이 아닐까.
삼 형제는 삼 남매가 됐다 도닦는콩벌레 “혀, 형! 제발, 이제 그만!” “오라버니라고 불러야지, 응?” “아흑!” 형을 놀리기 위해 장난을 친 것이 잘못이었다. “헬! 헬리오나!” “응, 형. 아니지, 누나인가?” “제발, 이제 그만.” “나는 이제 시작인데 어떻게 그만둬?” “하읏……!” 알덴하임의 주인, 오르하의 둘째는 빌어먹은 장난 때문에 형제들에게 먹혀버렸다. 대죄인의 핏줄 메리배드 어머니가 죽었다. 아버지가 죽었다. ……오빠가 죽었다. 욕심 많은 신들이 씌운 누명 때문에 노리개처럼 휘둘리다가. 아멜리는 그들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라비린토스의 괴물들에게 자신의 몸을 기꺼이 바쳤다. 대가는 단 하나, 복수였다. 낮고도 높은 것 류아 #서양풍 #스토리중심 #약피폐 #강압적관계 #NTR #순수녀 #인외남주 클로에는 시장에서 다 죽어가는 남자를 하나 주웠다. 순수한 선의였다 그녀의 연인 마르소는 클로에의 마음을 이해하여 그에게 ‘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보살폈다. 그런 삶이 일상이 될 무렵, 한 가지 사건이 일어났다. 클로에에게 고기를 주기 위해, 단이 옆집 잭이 키우는 개를 도축한 것이다. 그런 일을 저질렀음에도 단은 조금의 죄책감도 보이지 않았다. 그가 어딘가 이상하다는 걸 점점 깨닫게 된 마르소와 클로에는, 그를 하이델 영주의 하인으로 보내기로 한다. 하지만 하이델 영지로 떠났던 마르소가 어째서인지 사색이 되어 돌아오고, 그는 다짜고짜 단에게 소리쳤다. “너, 막시무스지?” 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나의 소년 딱벽돌 “낯설고 이상해도… 익숙해지셔야 할 거예요.” 누크는 바로키스의 이마에 입술을 문질렀다. “우린 곧 부부가 될 테니까요.” “뭐라고?” “사랑해요, 누님.”
“내가 그렇게 싫었냐고.” “공자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국 최고의 아카데미 메르센텔의 졸업 기념 프롬 파티! 아카데미의 수석 졸업생 벨루아는 그녀답지 않게 프롬 파티에서 사고를 치고 만다. 그것도 카르엘 데이몬드, 벨루아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남자와! 카르엘 데이몬드는 모든 걸 다 갖춘 남자였다. 외모, 집안, 돈, 명예, 심지어 머리까지. 벨루아는 그가 싫었다. 자신이 악착같이 노력해서라도 얻고 싶은 단 하나조차 발치에 널려있는 사람.
끔찍한 현실과 가난에 시달리던 수아. 트럭에 치여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최악의 악녀, 엘리엔이 되어 있었다. 그런 그녀의 곁을 맴도는 두 남자. “꼭, 하는 짓이 개 같네. 키스해 봐.” “……더, 해도 돼?” 엘리엔에게 버림받았음에도 그녀를 사랑하는 전 약혼자, 루크리안. “하읏……!” “……예뻐.” 그의 절친이자 엘리엔의 새로운 약혼자, 에릭. ‘그러면 왜! 왜? 왜! 내게, 내게 싫다고 하는 거야.’ ‘그냥, 역겨워서. 그냥, 내가 널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행복해하는 네 모습이 역겨워서.’ 혼란스러움을 가중시키는 엘리엔의 기억까지. 복잡한 세 사람의 본격, 업보 청산 로맨스.
레안드로는 라르네를 혐오했다. 레안드로가 라르네를 혐오할 이유는 차고 넘쳤다. 비열하고, 저열하며 악랄하고 탐욕스러운 인간. 가진 것에 만족하는 법이 없고, 모자라면 남의 것이라도 빼앗아야 속이 시원한 인간은. 제 언니의 약혼자마저 탐냈다. ‘당신 같은 사람을 인격적으로 존중해 줄 자신이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결혼을 무르시는 게 좋을 겁니다.’ ‘상관없어. 나는.’ 그렇게 시작된 결혼생활은 라르네가 기억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마무리 되는 듯했다. * * * 그토록 모질게 대해놓고, 뒤늦게 사랑한다 말하면 예정된 결과가 달라질 줄 알았나. 레안드로는 쉽게 이혼을 바랐던 게 후회되었다.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후계의 의무, 지금부터 하는 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우리 곧 이혼하잖아요.” “그래… 그랬지.” “제가 당신을 착각하게 만들었나요?” 착각, 그 말에 찬물을 맞은 것처럼 정신이 확 들었다.
※본 도서에는 강압적관계, 성매매, 다인플레이, BDSM 등 여러 기피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양로맨스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녀 #순진녀 #고수위 #더티토크 #하드코어 “더, 독해져 멜시. 나를 죽일 수 있을 만큼.” 멜시 막스터는 유서 깊은 후작 가문의 영애였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부모가 죽고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창녀가 되었다.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 죽음을 결심한 어느 날, 자신의 절망을 만든 남자가 제게 복수를 권했다. * 멜시의 눈물을 핥은 그가 나직이 속살거렸다. 옷을 벗은 그는 멜시의 얇은 허리를 더듬다가 음부에 제 성기를 쑥 밀어 넣었다. 음경이 안쪽을 파고들자 멜시의 몸에 힘이 들어갔다. “흑, 아…. 더, 더….” 이제 제 의지로 루펜과 몸을 섞다니. 절망감이 들면서도 지금은 그의 온기가 간절했다. 그가 주는 쾌감이, 쾌락이 아무 생각도 안 나게 하니까. “신경 쓰지 마, 네 마음과 상관없이 몸을 섞어 대는 나처럼.” 루펜이 멜시의 입술에 잘게 입을 맞췄다. 그녀의 손을 꽉 붙잡고,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멜시는 루펜을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왜 제게 그런 말을 하면서 희망을 주는 걸까. 자신이 허튼 마음을 품으면 가장 곤란해질 사람이 그인데, 정말로 제가 그를 죽이면 어쩌려고.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뭔데, 내가 너를 죽이면 어쩌려고.” 정돈되지 않은 혼란이 말로 내뱉어졌다. 멜시는 뒤늦게 입술을 깨물며 루펜의 반응을 살폈다. 여전히 느긋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루펜은 분노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죽이면 죽는 거겠지.” 이어지는 루펜의 뒷말에 그녀는 자신이 그를 죽이지 못한 이유를 깨달았다. “길들이지 못한 죄로.”
“이, 이제 저는 죽는 건가요?” “아니, 전쟁이 끝나는 대로 나와 결혼하게 될 겁니다.” 패전의 대가, 승전국의 전리품으로 적국에 보내진 공주 에스텔라. 에스텔라가 결혼해야 하는 남자는 그녀의 나라를 망하게 한 사람인데. 가면을 쓴 베른하르트는 아내가 될 에스텔라에게조차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무심하게 그녀의 곁을 떠난다. “못해도 이 년 안에는 돌아오겠다.” 약속대로 돌아온 베른하르트와 결혼하게 되고, 에스텔라가 걱정했던 것과 달리 그는 세심하고 배려 많은 사람이었다. 그렇게 첫 동침. 에스텔라는 천으로 눈을 가린 채 잠자리에 들게 되는데……. 아무것도 보지 못하게 된 그날 밤. 그녀를 탐한 손은― 모두 셋이었다.
문스톤 탐닉의 밤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까칠남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금단의 관계 같이 있으면 껄끄러운 사이, 한 방울도 피가 섞이지 않은 남보다 못한 가족. 그들은 그런 사이였다. 하지만. “그동안 내가 널 건드리지 않으려고 얼마나 참았는지 알기나 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자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단 한 번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모른다면? 새필 길들여진 형제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평범녀 #절륜녀 #동정녀 #삼각관계 #3P 주의 소위 말하는 엄친아인 이한과 연애를 시작했다. 더없이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는 것 같았다. 그의 동생인 태현을 마주하기 전까진. “나도 널 사랑하고, 동생도 널 사랑해. 너는 그저 사랑을 받기만 하면 돼.” 이 형제와의 관계, 정말 괜찮을까? 딥홀릭 몸의 맛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동정녀 #계약관계 #조련 “네가 탐나. 정확하게 말하자면 네가 가진 몸이 끌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구원자, 서태준이 내민 손을 잡은 유영. 3년간의 섹스 파트너 계약. 그러나 그와의 생활은 어딘지 위험하고, 또 위태로운데. “익숙해질 때도 됐잖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너, 한유영. 갈수록 몸의 맛은 더 짙어진다. 또 먹고 싶다. 사슴묘묘 고양이와 늑대의 시간 #뇌섹남 #직진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고양이여주X늑대남주 #소꿉친구 #사내연애 학창 시절부터 세연의 오랜 라이벌이자 이제는 상사가 된 현수. 한창 야근을 하던 중 갑작스레 찾아온 고양잇과 특유의 발정기를 혼자 견디고 있던 세연에게 불쑥 늑대과인 현수가 다가오는데. “욕구를 해소하면 발정도 가라앉는다며.” “뭐?” “그런 방법도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어떡할래, 정세연?” 불편한관계 배반의 종말론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오해 #재회물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금단의 관계 #피폐물 #오픈엔딩주의 “네가 날, 속였구나.” 탐하지 말아야할 당신을 탐했을 때, 우리의 종말은 정해진 길이나 다름없었다. 끝을 알았으나 끝끝내 끝내지 못했다. 당신을 포기하는 건 내 삶 전부를 정하는 것과 같았기에. 오늘, 그는 생을 내려준 신을 버렸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엄격해진 어머니 아래서 유일한 후계자로 인형처럼 자라난 카시아. “정조를 잘 지켜야 한단다. 약혼자라 할지라도 임신하고 결혼하는 것은 가문의 수치니까.” 그 말에 따라 약혼자의 손길도 거부하며 정절을 지켰으나. “지금 유혹하시는 겁니까?” 저택에 손님으로 방문한 알베르토에겐 의도치 않게 손길을 허락하고 마는데. “누군가가 이곳을 만진 적 있습니까?” “아, 아니…….” “그럼 제가 처음이군요.” 카시아의 은밀한 밤 산책은 점점 수위를 높여 가고. “카시아, 오셨습니까.” “아, 저……. 그, 그게.” “오늘도 안기러 오신 겁니까?” 욕망에 일렁이는 저 눈동자에 홀린 거라 생각하면서도 카시아는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는 안 봐드릴 건데.” 알베르토가 짐승처럼 웃었다.
혐오의 이유 / 불편한관계 #혐관#재회#나쁜여자#상처남#신분차이#오해 “……웃기지도 않아. 나를 버리고 갔으면 잘 지내야지. 이게 무슨 꼴이야.” 오랜만에 만난 남자는 처음 보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로미오가 줄리엣을 / 공리C #오해 #복수 #라이벌/앙숙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계략남 #순진녀 "읏! 흐흑... 정말...... 네가 싫어! 로미오!" "계속 싫어해. 어차피 넌 내 여자야." 성대한 결혼식 전, 자신을 미치도록 싫어하는 줄리엣을 따먹는 이 순간이 얼마나 짜릿한지! 혐오 관계로 재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로미오가 줄리엣을」 한 번 더 / 류아 #혐관#기사#평민여주#귀족남주#오해#단순여주 “손목 잘리기 싫으면 이 손 놓는 게 좋을 거야.” 물과 기름은 섞일 수 없다. 제1 기사단과 제2 기사단이 그랬다. 그러나 누군가의 농간질로 인해 두 기사단의 단장이 밤을 보내게 된다. “너 때문에…… 그날 이후로 몸이 이상해졌어. 알아? 계속, 그때가 머리에서 안 지워진다고. 네가 책임진다고 했으니까, 이것도 책임져봐.” 천박 / 사슴묘묘 #동양풍 #신분차 #라이벌/앙숙 #나쁜여자 아비의 역모로 하루아침에 기생이 되고 만 소월. 그런 소월의 머리를 올려주기 위해 찾아온 첫손님은……. “이 천한 것을 잊지 않으시다니 황송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자영 아씨.” 거의 일 년 만에 듣는 제 원래 이름이 지독히 낯설다. 자영, 아니, 소월은 말없이 입술을 깨물었다.
역하렘/피폐물/노모럴/악녀/강압적관계/자보드립/고수위/하드코어/더티토크 ※여공남수, 남공여수 둘 다 있음 주의※ 멜리사는 에이드리안과 결혼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평생 사치를 해도 떨어지지 않을 재산, 보스 후작 부인의 지위, 다정한 남편, “이 반지는 당신과 제가 서로의 금욕을 약속하며 나눠 끼는 것입니다.” “…멜리사 어떻게 하죠? 제가 미쳤나 봅니다. 자꾸, 자꾸. 그대를 보면서요.” “흐윽…. 제발, 제발 싸게 해주십시오.” 자신을 너무 싫어하는 시동생, “너, 여기가 어디라고…. 내 자지가 그렇게 좋았나 봐? 못 잊고 이딴 식으로 기어들어 오는 걸 보면.” “이 음란한 몸뚱이로 섹스를 안 하고 살 수 있겠어? 이렇게 내 손만 닿아도 질질 흘려대는데.” “…너, 형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 너까지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그리고 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까지. “어머니. 오늘 밤, 같이 자면 안 될까요?” “제 방에는 언제 찾아오실 거죠?” “지금 나랑 섹스하면서 무슨 생각하는 건가요? 혹시, 어머니에게 좆도 박아 주지 않는 아버지?” 에이드리안 보스: 멜섭/다정남 랜슬롯 악섬: 후회남/애증남 이안 보스: 반존대/상처남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이제 만족해? 네가 원하는 대로 망가져 줄게.” 19금 피폐물의 정점을 찍은 소설, 『멸망의 꽃』의 여주와 몸이 바뀌었다. 강압을 기본으로 안 나오는 플레이가 없는 그런 소설에. “미안해요……. 미안해요. 저는 더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괜찮았다. 나는 진성 M이었다.
“이제 만족해? 네가 원하는 대로 망가져 줄게.” 19금 피폐물의 정점을 찍은 소설, 『멸망의 꽃』의 여주와 몸이 바뀌었다. 강압을 기본으로 안 나오는 플레이가 없는 그런 소설에. “미안해요……. 미안해요. 저는 더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괜찮았다. 나는 진성 M이었다.
“이제 만족해? 네가 원하는 대로 망가져 줄게.” 19금 피폐물의 정점을 찍은 소설, 『멸망의 꽃』의 여주와 몸이 바뀌었다. 강압을 기본으로 안 나오는 플레이가 없는 그런 소설에. “미안해요……. 미안해요. 저는 더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괜찮았다. 나는 진성 M이었다.
“이, 이제 저는 죽는 건가요?” “아니, 전쟁이 끝나는 대로 나와 결혼하게 될 겁니다.” 패전의 대가, 승전국의 전리품으로 적국에 보내진 공주 에스텔라. 에스텔라가 결혼해야 하는 남자는 그녀의 나라를 망하게 한 사람인데. 가면을 쓴 베른하르트는 아내가 될 에스텔라에게조차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무심하게 그녀의 곁을 떠난다. “못해도 이 년 안에는 돌아오겠다.” 약속대로 돌아온 베른하르트와 결혼하게 되고, 에스텔라가 걱정했던 것과 달리 그는 세심하고 배려 많은 사람이었다. 그렇게 첫 동침. 에스텔라는 천으로 눈을 가린 채 잠자리에 들게 되는데……. 아무것도 보지 못하게 된 그날 밤. 그녀를 탐한 손은― 모두 셋이었다.
레안드로는 라르네를 혐오했다. 레안드로가 라르네를 혐오할 이유는 차고 넘쳤다. 비열하고, 저열하며 악랄하고 탐욕스러운 인간. 가진 것에 만족하는 법이 없고, 모자라면 남의 것이라도 빼앗아야 속이 시원한 인간은. 제 언니의 약혼자마저 탐냈다. ‘당신 같은 사람을 인격적으로 존중해 줄 자신이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결혼을 무르시는 게 좋을 겁니다.’ ‘상관없어. 나는.’ 그렇게 시작된 결혼생활은 라르네가 기억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마무리 되는 듯했다. * * *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후계의 의무, 지금부터 하는 건?” 열망이 담긴 눈빛, 그리고 나른한 목소리에 심장이 떨렸다. 두근거리는 심장과 들뜨는 마음과 별개로 라르네의 이성은 차가워졌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붙잡힌 손을 빼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우리 곧 이혼하잖아요.”
※본 도서에는 강압적관계, 성매매, 다인플레이, BDSM 등 여러 기피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양로맨스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녀 #순진녀 #고수위 #더티토크 #하드코어 “더, 독해져 멜시. 나를 죽일 수 있을 만큼.” 멜시 막스터는 유서 깊은 후작 가문의 영애였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부모가 죽고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창녀가 되었다.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 죽음을 결심한 어느 날, 자신의 절망을 만든 남자가 제게 복수를 권했다. * 멜시의 눈물을 핥은 그가 나직이 속살거렸다. 옷을 벗은 그는 멜시의 얇은 허리를 더듬다가 음부에 제 성기를 쑥 밀어 넣었다. 음경이 안쪽을 파고들자 멜시의 몸에 힘이 들어갔다. “흑, 아…. 더, 더….” 이제 제 의지로 루펜과 몸을 섞다니. 절망감이 들면서도 지금은 그의 온기가 간절했다. 그가 주는 쾌감이, 쾌락이 아무 생각도 안 나게 하니까. “신경 쓰지 마, 네 마음과 상관없이 몸을 섞어 대는 나처럼.” 루펜이 멜시의 입술에 잘게 입을 맞췄다. 그녀의 손을 꽉 붙잡고,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멜시는 루펜을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왜 제게 그런 말을 하면서 희망을 주는 걸까. 자신이 허튼 마음을 품으면 가장 곤란해질 사람이 그인데, 정말로 제가 그를 죽이면 어쩌려고.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뭔데, 내가 너를 죽이면 어쩌려고.” 정돈되지 않은 혼란이 말로 내뱉어졌다. 멜시는 뒤늦게 입술을 깨물며 루펜의 반응을 살폈다. 여전히 느긋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루펜은 분노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죽이면 죽는 거겠지.” 이어지는 루펜의 뒷말에 그녀는 자신이 그를 죽이지 못한 이유를 깨달았다. “길들이지 못한 죄로.”
“이, 이제 저는 죽는 건가요?” “아니, 전쟁이 끝나는 대로 나와 결혼하게 될 겁니다.” 패전의 대가, 승전국의 전리품으로 적국에 보내진 공주 에스텔라. 에스텔라가 결혼해야 하는 남자는 그녀의 나라를 망하게 한 사람인데. 가면을 쓴 베른하르트는 아내가 될 에스텔라에게조차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무심하게 그녀의 곁을 떠난다. “못해도 이 년 안에는 돌아오겠다.” 약속대로 돌아온 베른하르트와 결혼하게 되고, 에스텔라가 걱정했던 것과 달리 그는 세심하고 배려 많은 사람이었다. 그렇게 첫 동침. 에스텔라는 천으로 눈을 가린 채 잠자리에 들게 되는데……. 아무것도 보지 못하게 된 그날 밤. 그녀를 탐한 손은― 모두 셋이었다.
“이제 만족해? 네가 원하는 대로 망가져 줄게.” 19금 피폐물의 정점을 찍은 소설, 『멸망의 꽃』의 여주와 몸이 바뀌었다. 강간을 기본으로 야외플, 다인플 등등 안 나오는 플레이가 없는 그런 소설에. “미안해요……. 미안해요. 저는 더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괜찮았다. 나는 진성 M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