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 하세영 수상한 동기놈 #현대물 #호러/미스터리 #친구의 친구 #일반인수 #퇴마사공 골목길에서 비현실적인 경험을 하게 된 후, 그다음 날 밤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면서 말 한번 제대로 해 본 적 없던 동기와 사고를 치게 된다. ● 해목 결(結) #집착공 #다정공 #미인수 #단정수 #악몽에시달리수 #스토킹당하고있수 #사랑과_우정_사이 #무속_신앙_한_스푼 #아마_쓴_사람이_제일_무서워했을_듯 #모작가님의_추천_키워드_3P 외출했다 돌아오면 어김없이 우편함에 들어있는 정액 묻은 휴지. 벌써 열흘째 매일 밤 이어지는 기묘한 꿈. 도결은 점점 한계에 달해 가는데……. ● 굴트 마지막 파수꾼 #미스터리/추리 #판타지물 #서양풍 #천사공 #변신공 #공돌이공 #인간수 #배신수 #공돌이를이해못하는문과수 #상반된_예언 #사랑과 전쟁 #다시_보는_구약성경 거인들이 폭주하여 인간을 잡아먹는 세계. 마루스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파수꾼으로 내려오는 천사를 유혹해 ‘비밀’을 빼내는 임무를 맡게 된다. ● 크레타 금옥산군설화 #시대물 #동양풍 #미스터리/오컬트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능욕공 #미남수 #단정수 어느 날 금옥산 도화골의 부자로 소문이 자자한 김 대감의 얼자 도령 창우가 호랑이를 잡는다며 산으로 갔다 사라진다. 2권 ● NP 소년, 오메가A의 우울 #오메가버스 #빻 #피폐 #모브 #살인 #강압적관계 #배드엔딩 ※구원 없이 끝까지 더럽고 불쾌한 이야기이니 보기 전 주의해 주세요. 남편을 따라 그의 고향에 방문한 양수현은 첫날밤도 치르지 못한 채 남편이 급사하는 사고를 맞는다. 열성알파로 이뤄진 집성촌에 남겨진, 단 하나뿐인 오메가로서 계속해서 발이 묶이고 마는데……. ● 다소다 동거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하극상 #나이차이 #미인공 #연하공 #집착공 #존댓말공 #상처공 #짝사랑공 #미인수 #연상수 #무심수 삼 년 만에 재워 달라며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대학 후배 시운. 선유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시운을 집으로 들인다. 어딘가 닮았지만 어딘가 어긋나 있는 두 사람의 동거는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 프로퇴근러 상도 전설 #미스터리 #인간수 #집으로돌아가는길 #고구마답답이 #설화 도토리를 닮아 이름 붙은 상도.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더 이상 사람이 살지 않게 된 이야기. ● 미테소로 집착하는 너에게 #현대물 #추리/스릴러 #범죄 #스토커 #살인 #미남공 #연하공 #다정공 #헌신공 #간병인공 #미인수 #연상수 #까칠수 #집착수 #병약수 총기 사건으로 모든 걸 잃은 무용수에게 벌어진 사건 ‘이 모든 것은 처음부터 철저하게 계획한 일이었다.’
🌟 BL 소설 중 상위 59.82%
평균 이용자 수 25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불우의 사고로 짝을 잃은 후 발정이 오지 않게 된 오메가 '유진' 알파가 죽고 3년 후 아부다비로 떠난다. 그곳에서 오메가의 페로몬에 반응하지 않는 알파 '카일 브렛우드'를 만나게 되는데... “짝이 아닌 알파와 섹스하면.” 냉소를 머금은 그의 목소리가 나지막하게 울려 퍼졌다. “하늘이라도 무너지나?” 잠시 시선을 거둔 카일이 거실 창밖으로 눈을 흘겼다. 그는 심연과 같은 까만 하늘을 가만히 올려보았다. 어두운 하늘을 무섭게 노려보던 그는 조소 실린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대신 확인해 볼까.” “…….” “네 하늘이 무너지는지 말이야.”
불우의 사고로 짝을 잃은 후 발정이 오지 않게 된 오메가 '유진' 알파가 죽고 3년 후 아부다비로 떠난다. 그곳에서 오메가의 페로몬에 반응하지 않는 알파 '카일 브렛우드'를 만나게 되는데... “짝이 아닌 알파와 섹스하면.” 냉소를 머금은 그의 목소리가 나지막하게 울려 퍼졌다. “하늘이라도 무너지나?” 잠시 시선을 거둔 카일이 거실 창밖으로 눈을 흘겼다. 그는 심연과 같은 까만 하늘을 가만히 올려보았다. 어두운 하늘을 무섭게 노려보던 그는 조소 실린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대신 확인해 볼까.” “…….” “네 하늘이 무너지는지 말이야.”
※ 『디어 유어 디어』는 『디어 마이 디어』의 후기 모음집입니다.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앞으로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았다. 어둠 속에서도 사슴의 커다란 눈망울이 또릿또릿하다. 눈을 마주치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안녕? 나는 루카스라고 해.” 갑자기 나타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건 아닌지 수풀 위로 쫑긋 솟은 귀가 움찔거린다. 아이 쪽으로 한 손을 천천히 내밀었다. “만나서 반가워. 네 이름은 뭐야?” 수풀 앞으로 바짝 들이민 손가락에 축축한 코끝이 닿았다. 경계심을 풀 때까지 손을 내민 채 끈기 있게 기다렸다. 손가락 끝을 스치는 날숨이 간지럽다. 충분히 냄새를 맡는 걸 기다렸다가 손을 몸 쪽으로 물렸다. 잠시 후, 수풀이 흔들리며 작은, 정말 작고 귀여운 아기 사슴이 걸어 나왔다. 수풀을 나서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기라도 한 건지 비틀거리는 걸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잡아 품에 안았다. 내가 갑자기 잡는 바람에 겁을 먹고 달아나려고 바동거릴 줄 알았는데, 웬걸. 사슴은 살포시 고개를 내 가슴에 묻고 비비적거렸다. ↓ …누구시죠? (본문중) 그냥 한눈에 딱 봐도 거의 2m 가까이 되는 듯한 키 때문인지 남자와 시선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위축이 되는 느낌이었다. 존재만으로도 위압감이 철철 넘쳤다. 소심한 나와는 잘 안 맞는 타입. 일단 저 거대한 뿔부터가 부담스럽다. 꽃사슴과는 다르게 물갈퀴처럼 넓적하면서 두께도 제법 있는 든든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다. 와. 대단하다. 뿔만 봐도 기가 질리는 것 같아. 얼굴만 따로 보면 피부도 하얗고 눈빛도 말가니 참 곱게 생겼다. 근데 저 대단한 뿔과 단단한 근육으로 뒤덮인 몸과 만나는 순간 그 고운 얼굴마저도 박력 넘치게 변한다. 와우. 누구네 루돌프가 이렇게 대단해?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앞으로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았다. 어둠 속에서도 사슴의 커다란 눈망울이 또릿또릿하다. 눈을 마주치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안녕? 나는 루카스라고 해.” 갑자기 나타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건 아닌지 수풀 위로 쫑긋 솟은 귀가 움찔거린다. 아이 쪽으로 한 손을 천천히 내밀었다. “만나서 반가워. 네 이름은 뭐야?” 수풀 앞으로 바짝 들이민 손가락에 축축한 코끝이 닿았다. 경계심을 풀 때까지 손을 내민 채 끈기 있게 기다렸다. 손가락 끝을 스치는 날숨이 간지럽다. 충분히 냄새를 맡는 걸 기다렸다가 손을 몸 쪽으로 물렸다. 잠시 후, 수풀이 흔들리며 작은, 정말 작고 귀여운 아기 사슴이 걸어 나왔다. 수풀을 나서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기라도 한 건지 비틀거리는 걸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잡아 품에 안았다. 내가 갑자기 잡는 바람에 겁을 먹고 달아나려고 바동거릴 줄 알았는데, 웬걸. 사슴은 살포시 고개를 내 가슴에 묻고 비비적거렸다. ↓ …누구시죠? (본문중) 그냥 한눈에 딱 봐도 거의 2m 가까이 되는 듯한 키 때문인지 남자와 시선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위축이 되는 느낌이었다. 존재만으로도 위압감이 철철 넘쳤다. 소심한 나와는 잘 안 맞는 타입. 일단 저 거대한 뿔부터가 부담스럽다. 꽃사슴과는 다르게 물갈퀴처럼 넓적하면서 두께도 제법 있는 든든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다. 와. 대단하다. 뿔만 봐도 기가 질리는 것 같아. 얼굴만 따로 보면 피부도 하얗고 눈빛도 말가니 참 곱게 생겼다. 근데 저 대단한 뿔과 단단한 근육으로 뒤덮인 몸과 만나는 순간 그 고운 얼굴마저도 박력 넘치게 변한다. 와우. 누구네 루돌프가 이렇게 대단해?
저 잘난 맛에 사는 자타공인 연기 천재 최우진. 양심이랑 성격 빼고 다 가진 그에게 요즘 유난히 신경 쓰이는 인간이 있다. 얼굴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환상적인 아이돌 감인데 정작 저 얼굴로 발연기나 하는 걸 보고 있자니 와... 진짜 환장할 것 같다. ‘얘는 뇌가 없나?’ 누가 사탕 주면서 꼬셔도 좋다고 따라가 버릴 것 같은 순진해 빠진 무명 배우 류이경을 무시해 보려 하지만, 얼굴만은 진짜 환장하게 예뻐서 자꾸만 눈길이 간다. 자신의 성적 취향까지 의심하며 갈팡질팡하던 그는 결국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데.... ‘딱 한 번만 먹고 버리자!’ 과연 최우진의 결심은 지켜질 수 있을까? *** 연기에 재능이라곤 없지만 주변의 말만 듣고 배우의 꿈을 키워 온 류이경. 우연한 기회에 출연하게 된 드라마에서 톱 배우 최우진과 계속 얽히게 된다. ‘어떻게 하면 저런 멋진 배우가 될 수 있을까?’ 최우진을 우상처럼 여기며 그가 하는 말이라면 뭐든 제게 좋은 거라고 믿었는데,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섰네.” “아, 너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 몸 주고 마음 주고, 줄 수 있는 건 다 주고 나서야 류이경은 깨닫는다. ‘우린 서로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냥 각자 따로 잘 살기로 해요!’ 최우진이 원하는 게 제 몸뿐이라 생각한 류이경은 이별을 결심하고 달아난다. 하지만 촬영장에서, 고시원 앞에서, 친한 형 집 앞에서, 전여친 집에서, 카페에서 등등 예기치 못한 곳에서 끊임없이 그와 마주치게 되는데.... 본투비 싸가지 최우진과 청순 해맑 류이경의 환장할 연애담. 지금 시작합니다.
오메가버스, 서양풍 궁정판타지, 아카데미물, 능글미남공, 대형견공, 재벌공, 복흑/계략공, 병약미인수, 허당까칠수, 츤데레수, 코믹, 오해/착각, 질투, 라이벌/열등감, 할리킹 ●공: 휴 맥밀런 - 개방적인 맥밀런가의 막내인 그는 매우 잘생기고 유능하지만 어머니가 평민 출신이란 약점이 있다. (미인 공 - 발현 후 미남 공) ●수: 에드워드 케펠 - 뼈대 있는 케펠가의 장남으로, 까만 고양이를 닮은 도도하고 성깔 있는 미인이다. 지는 것을 몹시 싫어하지만 몸이 약해 화를 내다가도 금세 골골댄다. 전통을 따지는 농경 위주의 케펠가와 개방적이며 무역 위주인 맥밀런가는 사이가 몹시 나쁘다. 에드워드 케펠은 동갑내기인 휴 맥밀런 때문에 도무지 되는 일이 없다. 아버지의 강요로 라이벌인 그를 어떻게든 따라잡아 보려 애쓰지만 생각만큼 잘되지 않고, 그건 왕립 아카데미에 입학해서도 마찬가지다. 무시하고 싶지만 그놈은 마치 놀리는 것처럼 눈앞에서 자꾸만 알짱거리는데…. *** 에드는 결국 앓아누웠다. 지나치게 무리한 탓이었다. 그는 중간에 벌떡 일어나 제일 어려웠던 계산 문제를 맥밀런 혼자만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쓰러져 며칠을 더 골골대었다. 해리는 그 와중에도 맥밀런 점수부터 확인하는 에드를 보고 어지간하다는 듯 타박을 했다.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걔를 이기고 싶냐? 졸업하면 어차피 넌 후작이야.” “…그래도 내가 걔는 꼭 이겨 보고 졸업할 거야.” 만약 휴가 작위까지 물려받게 되면 그나마 있던 자신의 강점마저 사라지는 거였다. 물론 명목상으론 후작이 자작보다 높겠지만 지금의 케펠가는 사실상 빚투성이나 다름없었으니까. 이번 달 용돈도 입금이 늦었다. 다들 다녀오는 그랜드 투어도 여전히 불투명했다. 어쩌면 졸업 전에 다녀오는 건 어려울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이제 그놈을 이겨 볼 기회는 영영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런 와중에도 휴는 성적 얘기로 에드의 속을 꾸준히 뒤집어 놓고 있었다. …지금껏 자랑에 하등 관심도 없던 놈이 갑자기 티 나게 이러는 이유가 뭐겠냐고. 그때부터였다. 그 오메가 선배와의 일이 있은 후부터. 에드의 기억으로는 그랬다. 그때부터 그는 대놓고 자신을 자극하고 있었다. 마치 이래도 따라올 수 있냐고 놀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하, 유치해 빠진 자식. 에드는 너무 화가 나 눈물이 다 났다.
타고나기를 몸에 음기만 가득한 인우와 양기만 가득한 도윤. 서로의 옆집에 살게 된 둘은 각자 알게 모르게 귀신에게 시달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우는 도윤과 몸이 맞닿은 채로는 귀신이 보이지 않음을 깨닫는다. 이후 찾아간 박수무당은 도윤의 양기를 취해야만 영안을 떨칠 수 있다고 말하는데….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하드코어한 장면이(3p, 인외존재, 산란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 가지유인 by 필수 #현대물 #하극상 #멸치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동정공 #떡대수 #왕년조폭수 #중년수 #미남수 #호구수 #감금 #수치플 #공시점 #역키잡 · 공 : 임지훈. “여보라고 불러 주세요.” 보육원 출신. 출생부터 지금까지 누군가를 속이면서 살아왔지만 사랑받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호구 하나 물려다 조폭을 건드린 것 같은데 이 남자 너무 취향이다. · 수 : 이시언. “키워줄까?” 자수성가 사업가. 취미였던 조경으로 시작한 사업이 성공해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임지훈을 발견하고 예전 자기 모습이 생각나 거두었다. 그런데 이 소년, 어째 낌새가 수상하다. ▷ 작품 소개 ‘멸치.’ 빼빼 마른 임지훈에게 명찰처럼 따라붙는 말이다. 쓸만한 거라곤 예쁘장한 얼굴뿐인 그에게 찝쩍거리는 사내들은 변태 취향을 가진 ‘물주’들 뿐. 그런데 이번에 물색한 ‘물주’ 이시언은 뭔가 다르다. 임지훈의 이상형 그 자체인 이시언은 임지훈을 잘 먹이고 잘 키워, 벌크업 시킬 생각뿐이다. 하지만 임지훈의 몸이 커지는 만큼 다른 것(?)도 자꾸만 크기를 키워가는데…. 이시언에게 특별해지고 싶었던 임지훈은 불안함에 살짝 돌아버리고 만다. ‘몸이라도 가질 거야.’ 그리고 이시언이랑 같이 뒈질 것이다. 아니면 이시언 손에 죽든가! ■ 용의 심장 by 다소다 #서양풍 #판타지 #금단의관계 #다공일수 #능욕공 #연하공 #떡대수 #중년수 #미남수 #굴림수 #임신수 #출산플 #역키잡 #인외존재 #원홀투스틱 #하드코어 · 수 : 베논 라인하트(42세) “드래곤의 심장을 아르나도에 바치겠습니다.” 제국 아르나도의 황제 직속 친위대 대장. 열일곱이라는 어린 나이에 최연소 소드마스터의 경지에 이르러 마흔이 넘은 지금까지도 검으로는 견줄 이가 없다. · 공1 : 린덴 라인하트(28세) · 공2 : 에이든 라인하트(27세) “대장님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제국 아르나도의 황제 직속 친위대 대원. 이십 년 전, 오크의 습격으로 파괴된 마을에서 베논의 도움으로 둘만 살아남게 되었다. 베논의 강함을 동경해 검술을 익히기 시작해 훗날 베논의 양자가 되었다. · 공3 : 드래곤(이름, 나이 알 수 없음) “네게 알을 낳겠다.” 오러를 단련하던 어린 베논과 우연히 마주친 적 있다. 오랜만에 마주한 베논이 그때보다 훨씬 강해졌음을 깨닫고 흥미가 생겼다. 처음엔 단순히 베논 한 사람에 대한 흥미였던 것이 나중에는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것으로 발전하고, 그 호기심은 어느새 잠들어 있던 번식욕으로까지 번지게 된다. ▷ 작품 소개 전설의 영약, 드래곤의 심장을 손에 넣기 위한 소규모 토벌대가 크루드 산으로 향한다. 계속되는 수색 끝에 마침내 드래곤을 발견하지만, 토벌은커녕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된다. 토벌대의 대장인 베논은 홀로 희생을 자처하지만, 드래곤은 그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게 알을 낳겠다.” 베논은 부하이자 양자인 린덴과 에이든에게 범해지는 것으로 모자라, 드래곤의 번식을 위해 능욕당하고 마는데….
‘Schneewittchen’라는 제목의 동화를 알고 있는가? 한국에서는 ‘백설공주’ 혹은 ‘Snow white’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장담컨대 어릴 적 그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채 자란 이는 없을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동화 '백설공주'. 그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간 도지우.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백설공주 이야기는 아니었다. *** 오늘은 뭔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자리에서 일어나 벽에 걸린 거울 앞으로 다가섰다. 칠흑 같다는 말이 이보다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새카만 머리칼이었다. 빛 한 조각 머금지 않은 머리칼과 달리 눈을 흩뿌려놓은 듯 새하얀 피부는 언뜻 창백해 보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 눈밭에 피 한 방울을 톡 떨어트린 듯 붉은 입술은... “황송해서 원 쳐다보겠나…….” 이곳에서 처음 눈을 떴을 때 눈앞의 모든 풍경이 현실성 없게 느껴지던 와중, 그보다 더 현실성이 없는 거울 속 모습에 놀라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으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 번이나 눈을 깜빡여봤지만, 실낱같은 기대를 저버릴 셈인지 거울 속 모습은 어제와 조금도 다름이 없었다. “왕자님! 괜찮으세요? 스노우 화이트 왕자님?” 그래, 왜 백설이 공주가 아닌 왕자인 거냐고. 이 이야기 속의 스노우 화이트는 대체 뭐 하는 놈이냔 말이야!
#현대물 #피폐물 #재회물 #배틀연애 #오해물 #삽집물 #애증물 #쌍방복수 #개아가공 #갑공 #자수성가공 #냉정공 #후회공 #다정공 #순정공 #무심수 #자낮수 #계략수 #트라우마수 #지랄수 #까칠수 #성깔수 #집착수 세상에는 운의 총량이란 게 정해져 있어, 지금은 비록 힘들고 어려울지언정 나중엔 불행했던 만큼 행운이 찾아온다. 이것이 어머니가 그리 맹신했던 [행복 총량의 법칙], 그리고 나의 [불행의 이론]이다. 아. 역시 그런 건 세상에 없을지도. 어차피 패배자의 논리였다. 세상엔 그냥 불행하게 태어난 놈도 있는 모양이다. * * * 어릴 적, 같은 달동네 친구인 김재혁과 이재경은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이재경에게 헌신적이던 김재혁은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이재경은 돌아오는 이 없는 집에서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10년 후 어느 장마 날, 그가 다시 찾아왔다.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러 왔지.” “…….” “넌 여전히 구질구질하고 궁상맞군. 그래, 역시 내가 옳았어.” 재혁아, 굳이 그걸 확인하러 온 거야?
가성비 좋은 보급형 B급 가이드 강윤오. 센터의 규칙을 너무 딱딱 지키는 데다 표정변화까지 없어 인기가 없다. 근데도 은근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나름 적성에 딱 맞아서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느 날 TV에서나 보던 S급 에스퍼가 가이드 실에 찾아왔다. 두 단계 이상 차이 나는 가이딩은 비효율적인데, 이 사람이 왜 여길 온 거지? 가이딩 해서 보냈더니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또, 또, 또 온다. *** “에스퍼 님.” 김현태가 뒤돌던 자세 그대로 고개만 돌려서 시선을 마주했다. 아직 밝은 갈색 눈이었다. “가이딩이 충분하지 않으니 A급 가이드 실로 가보세요.” 상대는 대답 없이 한 번 더 아까의 그 이상한 시선을 해 보였다. 왜 저렇게 보는 거지? 그때 김현태의 입이 열렸다. “가이드님도 실력 좋으신데요.” 가이딩 친화력 최악의 에스퍼 김현태. 한계까지 버티다 결국 명령을 받고 대강 때우려는 심보로 센터에 들렀다. 제일 한가하다는, 구석진 곳의 아무 가이드 실에 들어갔다가 인생 가이드를 만나다?! 평범하고 보편적인 가이드 생활을 하던 B급 가이드 강윤오가 S급 에스퍼 헌터 김현태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일상 이야기!
가성비 좋은 보급형 B급 가이드 강윤오. 센터의 규칙을 너무 딱딱 지키는 데다 표정변화까지 없어 인기가 없다. 근데도 은근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나름 적성에 딱 맞아서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느 날 TV에서나 보던 S급 에스퍼가 가이드 실에 찾아왔다. 두 단계 이상 차이 나는 가이딩은 비효율적인데, 이 사람이 왜 여길 온 거지? 가이딩 해서 보냈더니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또, 또, 또 온다. *** “에스퍼 님.” 김현태가 뒤돌던 자세 그대로 고개만 돌려서 시선을 마주했다. 아직 밝은 갈색 눈이었다. “가이딩이 충분하지 않으니 A급 가이드 실로 가보세요.” 상대는 대답 없이 한 번 더 아까의 그 이상한 시선을 해 보였다. 왜 저렇게 보는 거지? 그때 김현태의 입이 열렸다. “가이드님도 실력 좋으신데요.” 가이딩 친화력 최악의 에스퍼 김현태. 한계까지 버티다 결국 명령을 받고 대강 때우려는 심보로 센터에 들렀다. 제일 한가하다는, 구석진 곳의 아무 가이드 실에 들어갔다가 인생 가이드를 만나다?! 평범하고 보편적인 가이드 생활을 하던 B급 가이드 강윤오가 S급 에스퍼 헌터 김현태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일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