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잘난 맛에 사는 자타공인 연기 천재 최우진. 양심이랑 성격 빼고 다 가진 그에게 요즘 유난히 신경 쓰이는 인간이 있다. 얼굴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환상적인 아이돌 감인데 정작 저 얼굴로 발연기나 하는 걸 보고 있자니 와... 진짜 환장할 것 같다. ‘얘는 뇌가 없나?’ 누가 사탕 주면서 꼬셔도 좋다고 따라가 버릴 것 같은 순진해 빠진 무명 배우 류이경을 무시해 보려 하지만, 얼굴만은 진짜 환장하게 예뻐서 자꾸만 눈길이 간다. 자신의 성적 취향까지 의심하며 갈팡질팡하던 그는 결국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데.... ‘딱 한 번만 먹고 버리자!’ 과연 최우진의 결심은 지켜질 수 있을까? *** 연기에 재능이라곤 없지만 주변의 말만 듣고 배우의 꿈을 키워 온 류이경. 우연한 기회에 출연하게 된 드라마에서 톱 배우 최우진과 계속 얽히게 된다. ‘어떻게 하면 저런 멋진 배우가 될 수 있을까?’ 최우진을 우상처럼 여기며 그가 하는 말이라면 뭐든 제게 좋은 거라고 믿었는데,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섰네.” “아, 너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 몸 주고 마음 주고, 줄 수 있는 건 다 주고 나서야 류이경은 깨닫는다. ‘우린 서로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냥 각자 따로 잘 살기로 해요!’ 최우진이 원하는 게 제 몸뿐이라 생각한 류이경은 이별을 결심하고 달아난다. 하지만 촬영장에서, 고시원 앞에서, 친한 형 집 앞에서, 전여친 집에서, 카페에서 등등 예기치 못한 곳에서 끊임없이 그와 마주치게 되는데.... 본투비 싸가지 최우진과 청순 해맑 류이경의 환장할 연애담.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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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서양풍 궁정판타지, 아카데미물, 능글미남공, 대형견공, 재벌공, 복흑/계략공, 병약미인수, 허당까칠수, 츤데레수, 코믹, 오해/착각, 질투, 라이벌/열등감, 할리킹 ●공: 휴 맥밀런 - 개방적인 맥밀런가의 막내인 그는 매우 잘생기고 유능하지만 어머니가 평민 출신이란 약점이 있다. (미인 공 - 발현 후 미남 공) ●수: 에드워드 케펠 - 뼈대 있는 케펠가의 장남으로, 까만 고양이를 닮은 도도하고 성깔 있는 미인이다. 지는 것을 몹시 싫어하지만 몸이 약해 화를 내다가도 금세 골골댄다. 전통을 따지는 농경 위주의 케펠가와 개방적이며 무역 위주인 맥밀런가는 사이가 몹시 나쁘다. 에드워드 케펠은 동갑내기인 휴 맥밀런 때문에 도무지 되는 일이 없다. 아버지의 강요로 라이벌인 그를 어떻게든 따라잡아 보려 애쓰지만 생각만큼 잘되지 않고, 그건 왕립 아카데미에 입학해서도 마찬가지다. 무시하고 싶지만 그놈은 마치 놀리는 것처럼 눈앞에서 자꾸만 알짱거리는데…. *** 에드는 결국 앓아누웠다. 지나치게 무리한 탓이었다. 그는 중간에 벌떡 일어나 제일 어려웠던 계산 문제를 맥밀런 혼자만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쓰러져 며칠을 더 골골대었다. 해리는 그 와중에도 맥밀런 점수부터 확인하는 에드를 보고 어지간하다는 듯 타박을 했다.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걔를 이기고 싶냐? 졸업하면 어차피 넌 후작이야.” “…그래도 내가 걔는 꼭 이겨 보고 졸업할 거야.” 만약 휴가 작위까지 물려받게 되면 그나마 있던 자신의 강점마저 사라지는 거였다. 물론 명목상으론 후작이 자작보다 높겠지만 지금의 케펠가는 사실상 빚투성이나 다름없었으니까. 이번 달 용돈도 입금이 늦었다. 다들 다녀오는 그랜드 투어도 여전히 불투명했다. 어쩌면 졸업 전에 다녀오는 건 어려울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이제 그놈을 이겨 볼 기회는 영영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런 와중에도 휴는 성적 얘기로 에드의 속을 꾸준히 뒤집어 놓고 있었다. …지금껏 자랑에 하등 관심도 없던 놈이 갑자기 티 나게 이러는 이유가 뭐겠냐고. 그때부터였다. 그 오메가 선배와의 일이 있은 후부터. 에드의 기억으로는 그랬다. 그때부터 그는 대놓고 자신을 자극하고 있었다. 마치 이래도 따라올 수 있냐고 놀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하, 유치해 빠진 자식. 에드는 너무 화가 나 눈물이 다 났다.
1권 ● 하세영 수상한 동기놈 #현대물 #호러/미스터리 #친구의 친구 #일반인수 #퇴마사공 골목길에서 비현실적인 경험을 하게 된 후, 그다음 날 밤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면서 말 한번 제대로 해 본 적 없던 동기와 사고를 치게 된다. ● 해목 결(結) #집착공 #다정공 #미인수 #단정수 #악몽에시달리수 #스토킹당하고있수 #사랑과_우정_사이 #무속_신앙_한_스푼 #아마_쓴_사람이_제일_무서워했을_듯 #모작가님의_추천_키워드_3P 외출했다 돌아오면 어김없이 우편함에 들어있는 정액 묻은 휴지. 벌써 열흘째 매일 밤 이어지는 기묘한 꿈. 도결은 점점 한계에 달해 가는데……. ● 굴트 마지막 파수꾼 #미스터리/추리 #판타지물 #서양풍 #천사공 #변신공 #공돌이공 #인간수 #배신수 #공돌이를이해못하는문과수 #상반된_예언 #사랑과 전쟁 #다시_보는_구약성경 거인들이 폭주하여 인간을 잡아먹는 세계. 마루스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파수꾼으로 내려오는 천사를 유혹해 ‘비밀’을 빼내는 임무를 맡게 된다. ● 크레타 금옥산군설화 #시대물 #동양풍 #미스터리/오컬트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능욕공 #미남수 #단정수 어느 날 금옥산 도화골의 부자로 소문이 자자한 김 대감의 얼자 도령 창우가 호랑이를 잡는다며 산으로 갔다 사라진다. 2권 ● NP 소년, 오메가A의 우울 #오메가버스 #빻 #피폐 #모브 #살인 #강압적관계 #배드엔딩 ※구원 없이 끝까지 더럽고 불쾌한 이야기이니 보기 전 주의해 주세요. 남편을 따라 그의 고향에 방문한 양수현은 첫날밤도 치르지 못한 채 남편이 급사하는 사고를 맞는다. 열성알파로 이뤄진 집성촌에 남겨진, 단 하나뿐인 오메가로서 계속해서 발이 묶이고 마는데……. ● 다소다 동거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하극상 #나이차이 #미인공 #연하공 #집착공 #존댓말공 #상처공 #짝사랑공 #미인수 #연상수 #무심수 삼 년 만에 재워 달라며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대학 후배 시운. 선유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시운을 집으로 들인다. 어딘가 닮았지만 어딘가 어긋나 있는 두 사람의 동거는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 프로퇴근러 상도 전설 #미스터리 #인간수 #집으로돌아가는길 #고구마답답이 #설화 도토리를 닮아 이름 붙은 상도.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더 이상 사람이 살지 않게 된 이야기. ● 미테소로 집착하는 너에게 #현대물 #추리/스릴러 #범죄 #스토커 #살인 #미남공 #연하공 #다정공 #헌신공 #간병인공 #미인수 #연상수 #까칠수 #집착수 #병약수 총기 사건으로 모든 걸 잃은 무용수에게 벌어진 사건 ‘이 모든 것은 처음부터 철저하게 계획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