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윤동
0(0 명 참여)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헌신공, 수상공, 순진수, 헌신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소심수, 일상물, 달달물, 3인칭시점 1999년 가을, 전 세계가 다가올 뉴 밀레니엄에 대한 기대로 떠들썩하던 그때 그 시절. 지구 멸망도 막을 수 없다는 수능의 늪에 빠진 열아홉 여준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공부에 전념하기도 바쁜 이 시기에 때아닌 첫사랑은 열병처럼 여준의 머리와 마음을 잠식하는데……. “그래도 역시, 첫사랑은 강력한 것 같아, 분명 기억 속에 한 조각쯤은 남아 있을 테니까.” 할 줄 아는 것이라곤 공부뿐인 고지식한 전교 1등 여준에게 매사 다정하지만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선교는 평생을 들여도 풀 수 없는 난제처럼 느껴진다. “넌 만일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뭘 할 거야?”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대신, 나는 기필코 너를 만나러 가겠단 말을 대체 어떻게 꺼낼 수 있단 말인가. 열아홉 여준의 첫사랑은 허무맹랑한 종말론과 함께 이대로 사그라지고 마는 걸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19년 05월 08일

출판사

B&M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3.81%

👥

평균 이용자 수 363

📝

전체 플랫폼 평점

9

📊 플랫폼 별 순위

10.94%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윤동작가의 다른 작품2

thumnail

반스터플 맨션

사생아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핍박받던 에드윈은 기울어진 가세에 쫓겨나듯 반스터플 가문으로 보내진다. 밤마다 죽은 테일러 부인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는 악명 높은 저택은 우려와 달리 화려한 모습으로 에드윈을 맞이하고, 마치 귀한 손님을 대하는 듯한 사용인들의 태도 또한 에드윈을 당황시킨다. 차가운 듯하면서도 때때로 다정한 테일러 후작 역시 에드윈을 헷갈리게 만드는데. 수려한 외모 속에 진심을 감춘 윈스턴 스콧 테일러 후작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thumnail

반스터플 맨션

사생아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핍박받던 에드윈은 기울어진 가세에 쫓겨나듯 반스터플 가문으로 보내진다. 밤마다 죽은 테일러 부인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는 악명 높은 저택은 우려와 달리 화려한 모습으로 에드윈을 맞이하고, 마치 귀한 손님을 대하는 듯한 사용인들의 태도 또한 에드윈을 당황시킨다. 차가운 듯하면서도 때때로 다정한 테일러 후작 역시 에드윈을 헷갈리게 만드는데. 수려한 외모 속에 진심을 감춘 윈스턴 스콧 테일러 후작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그대, 곁에 있어

그대, 곁에 있어

작가의 개입이 백지에 미치는 영향

작가의 개입이 백지에 미치는 영향

짝사랑을 포기한 날부터

짝사랑을 포기한 날부터

어쩌면 봄愛 물들다

어쩌면 봄愛 물들다

너의 가치

너의 가치

스티그마타(Stigmata)

스티그마타(Stigmata)

금낙리

금낙리

죽음을 피하고 싶었을 뿐인데

죽음을 피하고 싶었을 뿐인데

차이카의 독

차이카의 독

전체 리뷰1 개
스포일러 포함
  • 제로

    딱 창작물에서 맛볼 수 있는 학원물?? 나쁘지 않게 봤네요

    2024-10-3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