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Tangle)
작가버터앙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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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도서는 자보드립, 가스라이팅, 강압에 의한 관계, 방뇨 등의 호불호가 강한 요소가 다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품 내에 삽화 4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인연하공 #무자각집착공 #입덕부정공 #동정공 #수친놈공 #절륜공 #떡대연상수 #건강무덤덤수 #유죄수 #동정수 #양성구유 #조교물 #임신튀 #비자발적여장수 #달달물 #일공일수 소국의 장교 출신이었으나 제국과의 전쟁에 패해 노예로 전락한 란젤. 그는 노예상에게 여성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들키게 되면서 성노예로 경매에 부쳐진다. 거금에 팔린 란젤은 철가면으로 시야가 가려져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처지가 되고, 알 수 없는 곳에서 얼굴 모를 남자에게 암캐 취급을 당하며 잔혹하게 조교된다. “버르장머리 없는 개로구나. 주인의 허락도 없이 좆부터 세우고 있는 걸 보니. 길들이려면 꽤 고생하겠군.” 하루 한 끼의 제한된 식사, 결박된 사지. 그런 상황에서 눈까지 가려진 란젤은 반항은 꿈도 꾸지 못한 채 남자의 손에 길러진다. 결국 굶주림에 지친 란젤은 한 끼 식사를 위해 거리낌 없이 다리를 벌리고, 점차 개발되어 남자와의 관계에 익숙해진다. 앞도, 뒤도……. 란젤은 겉으로는 순응하는 척 하면서도, 속으로는 탈출하겠다는 마음을 꺾지 않고, 잔혹한 주인은 란젤의 속내를 알면서도 그의 반항을 즐기며 둘 사이의 긴장감이 이어지는데……. * 해당 작품은 동화 라푼젤의 마녀와 탑에 갇힌 미녀의 관계성을 모티브로 창작되었습니다. ◆미리 보기 두툼하게 올라온 가슴 근육을 쥐어짜며 놈이 란젤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암소도 이것보다는 젖이 작겠어.” 가슴을 쭉 모아서 짜듯이 훑은 놈이 입맛을 다셨다. “개가 더 좋긴 하지만, 어차피 암놈이면 소도 상관없겠지.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소처럼 젖을 짜봐야겠어. 얼마나 나올지 기대되는군.” 한 양동이 정도는 가볍게 채울 것 같지 않냐는 놈의 희롱에 란젤은 죽을힘을 다해 그나마 자유로운 고개를 힘껏 저었다. “임, 신이, 흐, 될 리… 없, 습니다.” 란젤은 남자였다. 여성기를 달고 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여자에 가깝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저놈은 왜 자꾸 저런 소리를 하는 건가. “안 쓰는 기관이 퇴화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 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해보렴. 너무 안 써서 기능을 제대로 못 하는 건, 쓰다 보면 나아질 수 있다는 소리가 아닐까.” 놈은 아예 란젤의 머리 뒤로 한쪽 팔을 넘겨 양쪽 가슴을 주물러대며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그러니까 열심히 써주겠다는 거다. 그러다 보면 네 보지도, 이 젖도 원래는 자기가 암컷이었다는 사실을 금방 기억해 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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