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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후타바는 겉모습이 무뚝뚝해 보여 오해 받기 쉬운 타입이다. 그런 후타바에게 아즈마가 부담임으로 온다. 후타바와 정반대로 산뜻하고 남들이 호감을 갖는 타입의 아즈마는 금세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기도 하고 후타바와 하잘것 없는 일상을 보내며 거리도 좁혀간다. 술김에 키스당한 일에 영향을 받은 후타바는 아즈마만을 생각하게 되자 수상하게 행동한다. 그런데 어느 날 아즈마의 정체——자각 없는 사람을 자각하게 만드는 것이 취미인 게이——를 알게 되어 버리는데…….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19년 08월 23일

출판사

리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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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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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2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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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풀어 줘

극도로 쉽게 반하는 데다 짝사랑 중인 상대의 선물을 만들어 애인인 척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행위로 자신을 달래던 미즈사와 하루키. 그러나 어느 날 아침, 짝사랑 중인 동료의 책상에서 블로그용 사진을 찍던 하루키는 고교 시절의 동창생 유가와라에게 그 장면을 들키고 만다. 헤드헌팅을 통해 하루키의 회사로 이직해 그날이 첫 출근이라고 하는 유가와라.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상대인 데다 최악의 상황에 초조해하는 하루키였지만, 유가와라는 의외의 제안을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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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에게는 이면이 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쁜 놈들 뿐――. 잘생긴 얼굴과 모두가 인정하는 엄격한 근무태도. 그러나 보잘것없는 남성편력을 자랑하는 미츠나리가 두 달 동안 시험 삼아 사귀게 된 사람은 외모가 완전히 자기 취향인 동료 스와였다. 치켜올라간 눈썹과 처진 눈매, 두툼한 입술과 오뚝한 콧날, 달콤한 분위기…… 무엇보다 이루어지지 않았던 첫사랑을 자극하는 긴 목덜미. 고백을 바로 받아 주는 모습으로 보아 상당한 양아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남자, 외모와 내면의 차이가 엄청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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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과장과 일기 왕자

가전제품 메이커에 근무하는 34세 과장이자 독신인 무로키 슈헤이. 게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지만 애인이 있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런 슈헤이의 유일한 취미는 가계부를 쓰는 것. 극도의 절약가로, 싸다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 그러나 슈헤이가 사는 회사 기숙사가 화재로 모두 불타고 만다. 집세가 싼 곳, 그저 그것만을 조건으로 회사가 새로 준비해준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 슈헤이였지만 동거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상대는 회사 내의 여사원들 대부분을 건드렸다는 소문의 영업부 왕자님, 후시미 카즈치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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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임님, 지금은 연인 사이인거죠……? 얼굴이 지나치게 잘생긴 탓에 절벽 위에 핀 꽃 취급을 당하며 진심으로 연애 대상으로 봐 주는 사람이 없었던 사이가 카네토. 그 사실에 지긋지긋해하면서도 반쯤 포기의 경지에 이르렀다. 그러나 회사 망년회에서 고학력자이지만 업무에 도움이 안 되는 신입 미야마와 기세에 떠밀려 키스를 하게 되고, 그걸 계기로 미야마에게 열렬한 대시를 받게 된다. 평소엔 말수가 적고 표정을 읽기 힘든 미야마가 진지한 얼굴로 「안게 해 주세요」라며 들이대 1개월간 연인인 척을 하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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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살에 키스조차 해 보지 못한 동정이며, 직업이 포르노 작가인 히로후미는 용건이 있어 귀향했을 때 소꿉친구인 슈이치와 재회한다. 7년 전, 줄곧 짝사랑하던 슈이치를 단념하기 위해 고향을 떠난 히로후미. 하지만 슈이치가 온화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어서 와.”라고 말하자 봉인했던 마음이 흘러넘친다. 그런 히로후미의 마음을 알아챌 기색조차 없는 슈이치는 소극적이고 진지한 히로후미를 걸핏하면 신경 써 주고……. 어느 날, 담당 편집자와 체위를 시험하는 모습을 슈이치에 들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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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나한테 반했잖아? 세무사인 쿠로사키 레이지가 이번에 맡은 곳은 야쿠자가 운영하는 중고 자동차 회사다. 하지만 정작 그가 만난 사람은 의욕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직원들과 유카타만 입고 회사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사장 카가미였다. 근무시간에 절대로 벌어져서는 안 되는 일투성이에 방만한 경영. 질려버린 레이지는 경영 개선을 위해 움직이지만, 카가미는 야쿠자를 상대로 맞서는 레이지가 마음에 든다고 고백한다……. 제멋대로에 아무 생각 없는 남자라고 생각하면서도 똑똑한 데다가 아름답기까지 한 카가미에게 농락당하니, 설레고 싶지 않은데 심장이 수런댄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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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히코는 누나가 억지로 입힌 롤리타 복장을 알바 근무처 직원인 히자키에게 들켜 버려 순간적으로 언어 장애가 있는 누나의 친구 유키인 척한다. 회사에서 자신에게 차가운 히자키가 유키에게는 기분 나쁠 정도로 다정하고, 결국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까지 한다. 그 후에도 유키히코는 유키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 채 히자키와 데이트를 거듭하는 동안 그의 정열에 점점 더 끌린다. 그러나 히자키는 유키가 아닌 유키히코에게는 변함없이 쌀쌀맞고 무관심하다. 이에 유키히코는 점점 서운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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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약사이자 황태자의 비밀 주치의인 제인. 그녀는 약국에 일어난 불로 인해 하루아침에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자 보인 것은…… 낯선 사람들이었다. “클레어! 드디어 깨어났구나!” 혼수상태이던 백작가 영애의 몸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은 제인은 문득 자신의 죽음을 예언한 사람이 있었음을 떠올리는데…… “제인을 잃을까 봐 겁이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 정말 끔찍한 악몽이었어.” 그 사람은 바로 ‘예언자의 열병’을 앓고 있던 황태자, 이안이었다. 이렇게 되살아나긴 했지만, 모습이 달라졌으니 알아보진 못하겠지? 그리 예상했으나 황실 연회에서 만난 이안이 놓치지 않겠다는 것처럼 그녀의 손을 꽉 붙들었다. “그대가 죽어 버린다면 내 삶은 의미가 없어. 다시는 그대를 잃지 않을 거야,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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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시에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라히프스덴 제국의 황후였으나 시에나는 언제나 외로움에 몸부림쳐야 했다. 사랑이 없는 정략결혼, 아비에게 이름조차 얻지 못한 아이. 황제 카를에 대한 설움은 그 자리를 탐내던 황태후 아리아의 덫에 걸려들었고, 결국 반역이라는 이름으로 카를의 손에 끝내 죽음을 맞게 되는데……. “진짜 꿈인가? 그 모든 게 꿈이라고?” 5년 전과 똑같이 반복되는 상황들, 다시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카를…….” “당신인가, 날 구해 준 사람이?” 모든 것을 없었던 것처럼 살아 보려 했으나 운명은 또다시 그녀를 그의 앞으로 데려다 놓았다. “5년 뒤에 저와 이혼해 주세요. 그게 제 소원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주어진 5년에 맞설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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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숨는다는 외진 마을 월찬리. 순수한 시골 처녀 ‘맹순’은 할머니를 모시고 양봉을 하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어 있던 옆집에 한 남자가 들어왔다. 아내와 이혼 후,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어린 아들을 데리고 월찬리로 흘러든 그는, 바로…… 맹순의 첫사랑 ‘우선’이었다! 맹순은 두근거리며 그에게 다가가지만 우선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데…….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나, 맹순이 아니지! 아름다운 시골에서 펼쳐지는 유기농 러브 스토리♥ 일러스트 ⓒ 박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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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한낮의 여우비

5년 만에 삼촌을 만나러 한국에 온 예달. 맛집 투어나 하며 편히 쉴 생각이었던 그녀 앞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떨어졌다. 바로 인기 초절정의 탤런트, 유성우의 개인 매니저가 되라는 것이었는데! “여기도 해야지. 저기도! 먼지 있잖아. 골고루, 구석구석!” 경험도 쌓을 겸, 좋게 생각하기로 한 그녀는 일을 맡기로 하지만 돌아온 것은 끝도 없는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뿐이었다. 신경질적인 스타와 어수룩한 매니저의 공생 또는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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