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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원작사의 동의 하에 동명의 모바일 BL게임 세컨드 시크릿의 시나리오를 소설화한 것으로, 공략캐릭터에 따른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며 이름 및 배경, 수위 등을 국내 독자에 맞추어 개정하였습니다. 연재의 완결에서 엔딩은 해피엔딩과 배드엔딩 두 가지로 나뉘며,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세컨드 시크릿 세 번째 이야기, 왕자님의 비밀 수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 남자, 그의 가면을 벗겨라! ‘그냥 닮은 사람은 아니겠지?’ SS탐정사무소에서 탐정으로 일하는 지원은 부당내부거래의 증거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대상은 고작 서른 살에 NiS사의 IT솔루션 사업부의 총괄부장인 남자 권재현. 지원은 그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지만, 어이 없는 우연의 연속으로 금세 미행을 들키고 만다. 겉보기에는 유능한 엘리트지만 때론 게으르고 대충대충이며 수상한 구석까지 있는 그의 진짜 모습은? . . . “……너 나 좋아해?” “……네?” 이건 또 너무나도 예상을 뛰어넘는 질문이라 지원은 자기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권재현을 바라보았다. “네가 나를 스토킹 하는 이유가 그거 말고 뭐가 있어?” 미행하는 현장을 잡혔지만 긴장할 만한 분위기는 아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이 말이 맞는다고 대답할까 하고 지원은 진지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 “어, 어떻게 하다뇨?” “내가 신경 쓰여 죽겠지?” “…….” 그건 사실이기 때문에 지원은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권재현이 미소를 지었다. “그럼 사귈래?” “네?!” “내가 신경 쓰이면 옆에 붙어 있으면 되잖아. 이 말이 이상해?” 김지원, 탐정으로서 최악의 핀치에 몰리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6 화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연재 시작일

2018년 04월 06일

연재 기간

2주

출판사

비숍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72.98%

👥

평균 이용자 수 7

📝

전체 플랫폼 평점

7

📊 플랫폼 별 순위

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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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세컨드 시크릿 : 왕자님의 첫사랑

[완결] [이 작품은 원작사의 동의 하에 동명의 모바일 BL게임 의 시나리오를 소설화한 것으로, 공략캐릭터에 따른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며 이름 및 배경, 수위 등을 국내 독자에 맞추어 개정하였습니다. 연재의 완결에서 엔딩은 해피엔딩과 배드엔딩 두 가지로 나뉘며,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조사 대상이…… 첫사랑? 으엑, 정말이야? 요즘에도 이런 순정남이 남아 있는 건가? 흐음, 15년 전에 만난 첫사랑이라…….” SS탐정사무소에서 일하는 지원은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저 그런 의뢰라고 생각했지만, 의뢰인은 전혀 그저 그런사람이 아니다...! 의뢰인은 영국에서 온, 금발과 푸른 눈을 가진 동화 속 왕자님 같은 남자 웨인. 그런데 그 첫사랑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당시 눈에 문제가 생겨 입원해 검사 중이었기에 눈대 붕대를 감고 있었음. 따라서 상대의 외모도 직접 보지 못했음.」 아, 그런데 이 남자 어디서 본적이 있는것만 같다. 15년 전 웨인의 추억이 자신과도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지원은 의뢰를 거절하려 했지만, 풀 죽은 대형견처럼 시무룩한 그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고... 결국 그의 첫사랑을 찾아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조사를 핑계로 웨인은 점점 지원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 . . 웨인과 함께 있으면 지원은 점점 원래 자기 모습에서 멀어지는 기분이 든다. 자신이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 된 듯한 착각마저 느낀다. 직업 탓도 있는데다가 동성끼리의 관계다. 지원은 아직 진짜 자신을 드러내는 게 무서웠다. 그리고 아직 어떤 미지의 기억이 남아 있는지도 알 수 없다. “나를 좋아해줘.” 지원은 끊어진 전화기에 대고 속삭였다. “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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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시크릿 2부 : 제멋대로 왕자님

[이 작품은 원작사의 동의 하에 동명의 모바일 BL게임 세컨드 시크릿의 시나리오를 소설화한 것으로, 공략캐릭터에 따른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며 이름 및 배경, 수위 등을 국내 독자에 맞추어 개정하였습니다. 연재의 완결에서 엔딩은 해피엔딩과 배드엔딩 두 가지로 나뉘며,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세컨드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 제멋대로 왕자님 초딩연하공 VS 츤데레수의 물고 물리는 기싸움이 새롭게 시작된다! ‘최재윤이라, 순정만화에서나 보던 ‘회장님의 아드님’인가?’ SS탐정사무소에서 탐정으로 일하는 지원은 결혼상대자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상대는 NiS사의 신입사원이자 NiS를 포함한 대기업의 유일한 후계자이기도 한 남자 최재윤. 조사를 위해 위장취업을 한 지원은 첫날부터 의도치 않게 재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그것도 모자라 재윤이 점차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며 친구로 다가오자 당황하고 만다. 그러나 상냥하고 유능한 엘리트 청년으로만 보이던 재윤에게는 또 다른 얼굴이 숨겨져 있었는데… . . . “밥 정도는 같이 먹지? 너한테 거부할 권리 따위 없을 텐데.” “너 정말!” “아니면 뭐, 엄청난 벌이라도 받을 줄 알았던 거야? 혹은 벌을 주길 기대한 건가?” 너무 분한 나머지 뭐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열이 오른 머리에선 아무 말도 생각이 안 난다. 지원은 답답함에 제 가슴을 쳤다. 그런 지원에게로 최재윤의 얼굴이 바짝 다가왔다. 숨결이 솜털을 간질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최재윤이 속삭였다. “그러니까 오늘 퇴근 후에 로비에서 얌전히 날 기다려.” “뭐라고? 내가 왜?” “말대꾸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해.” 이런 실랑이를 하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최재윤의 얼굴에 친절한 가면이 덧씌워졌다. “먼저 내리세요. 지원 씨.” “……네. 감사합니다.” ‘이 이중인격!’

thumnail

세컨드 시크릿 : 왕자님의 비밀

[완결] [이 작품은 원작사의 동의 하에 동명의 모바일 BL게임 의 시나리오를 소설화한 것으로, 공략캐릭터에 따른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며 이름 및 배경, 수위 등을 국내 독자에 맞추어 개정하였습니다. 연재의 완결에서 엔딩은 해피엔딩과 배드엔딩 두 가지로 나뉘며,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세컨드 시크릿 세 번째 이야기, 수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 남자, 그의 가면을 벗겨라! ‘그냥 닮은 사람은 아니겠지?’ SS탐정사무소에서 탐정으로 일하는 지원은 부당내부거래의 증거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대상은 고작 서른 살에 NiS사의 IT솔루션 사업부의 총괄부장인 남자 권재현. 지원은 그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지만, 어이 없는 우연의 연속으로 금세 미행을 들키고 만다. 겉보기에는 유능한 엘리트지만 때론 게으르고 대충대충이며 수상한 구석까지 있는 그의 진짜 모습은? . . . “……너 나 좋아해?” “……네?” 이건 또 너무나도 예상을 뛰어넘는 질문이라 지원은 자기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권재현을 바라보았다. “네가 나를 스토킹 하는 이유가 그거 말고 뭐가 있어?” 미행하는 현장을 잡혔지만 긴장할 만한 분위기는 아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이 말이 맞는다고 대답할까 하고 지원은 진지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 “어, 어떻게 하다뇨?” “내가 신경 쓰여 죽겠지?” “…….” 그건 사실이기 때문에 지원은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권재현이 미소를 지었다. “그럼 사귈래?” “네?!” “내가 신경 쓰이면 옆에 붙어 있으면 되잖아. 이 말이 이상해?” 김지원, 탐정으로서 최악의 핀치에 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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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 작품은 원작사의 동의 하에 동명의 모바일 BL게임 의 시나리오를 소설화한 것으로, 공략캐릭터에 따른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며 이름 및 배경, 수위 등을 국내 독자에 맞추어 개정하였습니다. 연재의 완결에서 엔딩은 해피엔딩과 배드엔딩 두 가지로 나뉘며,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세컨드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 초딩연하공 VS 츤데레수의 물고 물리는 기싸움이 새롭게 시작된다! ‘최재윤이라, 순정만화에서나 보던 ‘회장님의 아드님’인가?’ SS탐정사무소에서 탐정으로 일하는 지원은 결혼상대자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상대는 NiS사의 신입사원이자 NiS를 포함한 대기업의 유일한 후계자이기도 한 남자 최재윤. 조사를 위해 위장취업을 한 지원은 첫날부터 의도치 않게 재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그것도 모자라 재윤이 점차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며 친구로 다가오자 당황하고 만다. 그러나 상냥하고 유능한 엘리트 청년으로만 보이던 재윤에게는 또 다른 얼굴이 숨겨져 있었는데… . . . “밥 정도는 같이 먹지? 너한테 거부할 권리 따위 없을 텐데.” “너 정말!” “아니면 뭐, 엄청난 벌이라도 받을 줄 알았던 거야? 혹은 벌을 주길 기대한 건가?” 너무 분한 나머지 뭐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열이 오른 머리에선 아무 말도 생각이 안 난다. 지원은 답답함에 제 가슴을 쳤다. 그런 지원에게로 최재윤의 얼굴이 바짝 다가왔다. 숨결이 솜털을 간질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최재윤이 속삭였다. “그러니까 오늘 퇴근 후에 로비에서 얌전히 날 기다려.” “뭐라고? 내가 왜?” “말대꾸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해.” 이런 실랑이를 하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최재윤의 얼굴에 친절한 가면이 덧씌워졌다. “먼저 내리세요. 지원 씨.” “……네. 감사합니다.” ‘이 이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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