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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남편의 은밀한 병
작가스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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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이 될 때까지 결혼을 하지 못하면 꼼짝없이 수도원에 가야 하는 로엘. 집안의 몰락으로 지참금을 마련할 수 없게 되자 결혼을 포기한 로엘은 수도원에 가기 전 남자를 경험해 보고 싶어 유곽을 찾는다. 들키지 않기 위해 ‘마리’라는 가명까지 쓰며 들어갔는데 문 앞에 남자가 불쑥 튀어나와 다짜고짜 로엘에게 키스하기 시작한다. 이런 게 ‘성 체험’이라고 생각한 로엘은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도망치는데……. 알고 보니 이 남자가 제국에서 유명한 아벨리안 공작이란다. 연회장에서 우연히 마주한 후 그대로 공작에게 불려간 로엘. 갑자기 그녀에게 계약 결혼을 요구한다. “그대가 살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알려 주지. 가짜 공작부인이 되어라. 거부할 시 살인범으로 몰려 평생 감옥에 갇히거나 처형당할 수도 있다.” “저와 위장 결혼을 하시겠다는 말씀입니까?” * * * “으읏, 하읏. 이상해요.” 로엘은 다리를 빼려고 했지만 남자가 그녀의 허벅지를 빨갛게 손자국이 나도록 꽉 틀어쥐고 있어 뺄 수가 없었다. “헉, 헉…….” 문에 등을 기대선 채로 낯선 남자에게 음부를 빨리며 헐떡였다. 남자는 수풀 속 봉긋 솟은 클리토리스를 찾아 혀로 빙글 돌리며 빨기 시작했다. “아아앗.” 로엘은 저도 모르게 신음을 내지르며 허리를 앞으로 구부렸다. 클리토리스가 퉁퉁 부어오르도록 빤 남자는 혀로 음부 전체를 쓸어 올렸다. 마치 짐승의 혀가 쓰윽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남자는 대음순 사이를 미끄러지듯 내려가 여러 차례 혀로 쓸어 올린 후 구멍 주변을 살살 핥았다. 슬쩍 벌어진 구멍을 비집고 들어온 남자의 까칠한 혀끝이 연한 내벽을 훑어 내리며 쿡쿡 찔러댔다. 혀가 긴지 질 내부 절반 정도가 물컹한 혀에 침범 당했다. 남자는 내벽에 넣은 혀로 오돌토돌한 질 주름을 구멍 입구까지 다리미로 펴듯 길게 쓸어내렸다. “아아아.” 아랫배 중앙에서 파도처럼 밀려오는 야릇한 느낌을 설명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생전 처음 겪어 보는 감각이었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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