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중학생 쿠미하마 니코는 게이라서 병자 취급을 받자 열네 살에 자살을 결심했다. 하지만 그날 밤, 먼 도시에서 온 소년 사카에의 태연한 태도와 말에 구원받고, 괴롭힘을 피하려고 언니 캐릭터 ‘니콜’을 연기하기 시작한다. 몇 년 후, 사카에는 전학생으로 다시 시골 마을에 나타났다. 사카에는 우스갯거리로 전락한 니코에게도 다정했지만, 어렴풋한 첫사랑을 채워 넣은 니코의 고백은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오히려 연애 상당을 받게 되는 처지에 놓이는데……. 오랜 짝사랑 크로니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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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헌신하는 정교한 안드로이드 ‘돌’과 결혼하겠다는 아베 타카츠쿠의 꿈은 인간을 본뜬 돌 제조가 금지된 대학 시절에 무너졌다. 하지만 서른여덟 살이 된 지금도 사랑은 변하지 않은 채, 독신의 몸으로 동정을 관철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베는 가업인 레스토랑 단골손님에게서 존재 자체가 죄가 된 아름다운 음지 돌을 맡게 된다. 그의 이름은 타카네. 붙임성 없고 반항적인 돌로서는 있을 수 없는 그의 태도를 신기하게 여기면서도, 아베는 동경하는 존재와 함께하는 동거생활에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키시모토 하루는 그 남자의 9살 난 아들 키리시마 카이와 목적지 없는 여행을 떠난다. 기묘하게도 카이는 자신 안에 아버지가 있다고 말하고, 때때로 정말 그인 것처럼 행동한다. 불가사의하고도 행복한 세 명의 생활. 하지만 어린 카이와 타인인 하루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았고, 도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그 후로 10년, 카이는 그 날 모습을 감춘 하루를 계속 찾아 헤매고…. 시간을 뛰어넘어 세 사람의 마음이 얽히는 기묘한 사랑 이야기. ⓒ 2013 Yuu Nagira.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Yuu Nagira through SHINKOSHA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