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은 오선우에게만 다정하지만 때로는 강압적이고 강제적이기도 하다. 김도진은 오직 오선우만을 바라보며 오선우의 생활을 모조리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사람이다. 오선우는 김도진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독 안에 든 쥐 같은 삶이 이젠 지긋지긋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제 벗어나야 할 때라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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