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의 상처로 마음을 닫은 겨울 같은 여자, 음대생 도희. 그녀를 마음에 담은 따뜻한 봄바람 같은 남자, 기간제 교수 연호. 오해로 인한 소개팅 자리. 그 우연은 인연이 되고 사랑이 된다. “누구세요?” “아까 소개한 것 같은데 지연호라고.” “그런데 저를 어떻게 아세요?” “내가 관심 있게 봤으니까?” 연호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고백에 죽은 줄 알았던 가슴이 뛴다. 한참을 밀어내도 어느새 웃고 있는 그에게 흔들린다. 이 손, 붙잡아도 될까? 이 사랑, 행복할 수 있을까?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67.96%
평균 이용자 수 6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솔직하고 직선적인 성격 탓에 데뷔 이래 크고 작은 이슈가 끊이지 않는 여배우, 장윤하. 10년의 연기자 생활 동안 그녀가 얻은 것이라곤 약간의 주름과 스캔들로 얼룩진 명성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인생을 180도 뒤바꿀 기회가 찾아왔다! 히트작 메이커 오태균 감독의 드라마 주연 배우로 발탁된 것! 하지만 설렘도 잠시, 윤하는 첫 촬영부터 난관에 봉착하고 마는데……. “어디 한번 보죠. 자신감 넘치는 모습만큼 연기도 봐줄 만한지.” 촬영 첫날부터 사사건건 지적질을 해대는 이 남자,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자유분방 유쾌녀와 완벽주의 결벽남의 아찔하고 야릇한 스캔들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