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파커는 전도유망한 프로 복서였으나 가족의 수술비 때문에 막대한 빚을 지게 된다. 델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불법 격투 도박에 뛰어든 라이. 그러나 시합에서 이겨도 빚은 계속 늘어나기만 한다. 결국 라이는 변태 부자들에게 팔릴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처한 라이에게 ‘팬’을 자청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마크. “팬 같은 소리 집어 치워. 네가 진짜 바라는 게 뭐야?” 라이는 수상쩍은 저 금발 미남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크를 밀어내고 싶어도, 그는 지독하게 다정하고 매력적이었다. *해당 소설은 메리배드엔딩, 고어, 폭력적 성애,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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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이스카: 카드모스 제국의 제4황자이자 재상 대리직인 능력자이자 권모술수에 능한 모략가. 마법보다는 과학을 더 믿는다. 리프: 백금발에 하얀 피부를 가진 황혼과 고뇌의 탑에 속한 노예. 전생의 기억을 갖고 태어나, 그로 인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위대한 마법사 바스커빌의 기억은 고스란히 남아 있으나 마력은 조금도 가지지 못한 채 노예로 태어난 리프. 그는 ‘도서관의 악마’라는 이름 하에 마나가 필요 없는 서클 문제만을 의뢰받아 푼돈을 벌고 있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적국과 내통했다는 혐의를 받게 되고, 황자 이스카에게 붙잡혀 모진 고문을 겪는다. 냉소적이고 차가운 황자의 날카로운 눈은 리프의 자그마한 거짓말조차 놓치지 않고, 그 관심은 단지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서라고만 보기에는 지나치게 집요한 구석이 있었다. 다행히 리프는 기지를 발휘해 고문에서 풀려나지만, 다른 이유로 인해 다시 황자에게 끌려오게 된다. 이번엔 곱게 설득만 하겠다는 이스카 황자의 말은 구박과 핀잔과 과도한 관심이 되어 리프를 옭아맨다. 마법 빼고는 세상 물정, 인간 물정에 대해 아는 게 없는 리프는 그런 이스카의 모습에 당황하고, 이스카는 도대체 이 못생기고 비루한 노예의 모습에 경탄하는 주변 사람들이 못마땅하기만 한데…. 하지만 그러면서도 리프를 한시도 곁에서 떼어놓지는 않는 걸 ‘이게 다 역모자를 찾아내기 위해서야’라는 그럴싸한 말로 둘러대는 이스카. 하지만 과연 그게 모든 이유일까? 순진한 애늙은이 노예 리프와 사실은 호구일지 모를 능구렁이 황자 이스카의 좌충우돌 성장기?!(는 아닙니다만….)
키워드 현대물, 연예계, 배우공, 호모포비아공, 젊은꼰대공, 후회공, 무자각집착공, 무명아이돌수, 아역배우출신수, 짝사랑수, 상처수, 자낮수, 미남수, 삽질물, 친구에서 연인, 재벌3세, 출생의 비밀 주인공 공: 한태영(24세), 기분이 태도가 되는 전형적인 갑질 배우. 데뷔 후 한 번도 흥행에 실패해 본 적 없는 배우계의 마이다스의 손. 그렇게 성공가도만 달리던 중 드라마 콜드리딩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 최초로 위기를 맞이하고, 일이 안 풀리는 것에 배달 라이더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그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특촬물 악역과 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 잘난 맛에 살던 한태영은 얕보고 무시하던 이 동갑내기 라이더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되는데…. 수: 서연호(24세), 한때 아역배우로 잘나갔지만 이제는 잊혔다. 아이돌로 데뷔도 해보았지만 인기 멤버의 병크로 인해 그룹이 해체되고 말았다. 결국 사업병에 걸린 아버지가 진 빚을 갚기 위해 배달라이더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고, 눈을 떠보니 4개월 전으로 회귀해 있었다. 우연한 기회로 한태영이 출연중인 드라마에 조연으로 대타 출연하게 되지만 문제는 이 드라마가 처참하게 망한다는 걸 이미 지난 생에서 똑똑히 보았다는 점이다. 서연호는 교통사고로 4개월 내내 입원해 있다가 퇴원해 보니 어찌 된 영문인지 회귀해 있었다. 그런데 그가 아는 미래 정보라고는 고작 한태영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역대 최악의 망드 소리를 들으며 처참하게 망한다는 사실 하나뿐이다. 사고를 피하기 위해 배달 구역을 옮긴 서연호는 우연히 한태영과 가까워지고 조연 배우의 음주운전으로 공백이 생긴 자리에 대타로 캐스팅된다. 포기했던 연기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서연호는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드라마가 망작 소리를 들을 걸 알기 때문이 아니라 한태영을 향한 제 감정 때문이었다. 하지만 한태영은 지독한 호모포비아였기에 결국 서연호는 자신의 감정을 필사적으로 숨기며 친구로 남길 선택한다. 그러나 전 소속사의 횡포로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한태영에게 들키고 마는데….
공: 한태영(24세), 기분이 태도가 되는 전형적인 갑질 배우. 데뷔 후 한 번도 흥행에 실패해 본 적 없는 배우계의 마이다스의 손. 그렇게 성공가도만 달리던 중 드라마 콜드리딩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 최초로 위기를 맞이하고, 일이 안 풀리는 것에 배달 라이더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그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특촬물 악역과 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 잘난 맛에 살던 한태영은 얕보고 무시하던 이 동갑내기 라이더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되는데…. 수: 서연호(24세), 한때 아역배우로 잘나갔지만 이제는 잊혔다. 아이돌로 데뷔도 해보았지만 인기 멤버의 병크로 인해 그룹이 해체되고 말았다. 결국 사업병에 걸린 아버지가 진 빚을 갚기 위해 배달라이더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고, 눈을 떠보니 4개월 전으로 회귀해 있었다. 우연한 기회로 한태영이 출연중인 드라마에 조연으로 대타 출연하게 되지만 문제는 이 드라마가 처참하게 망한다는 걸 이미 지난 생에서 똑똑히 보았다는 점이다. 서연호는 교통사고로 4개월 내내 입원해 있다가 퇴원해 보니 어찌 된 영문인지 회귀해 있었다. 그런데 그가 아는 미래 정보라고는 고작 한태영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역대 최악의 망드 소리를 들으며 처참하게 망한다는 사실 하나뿐이다. 사고를 피하기 위해 배달 구역을 옮긴 서연호는 우연히 한태영과 가까워지고 조연 배우의 음주운전으로 공백이 생긴 자리에 대타로 캐스팅된다. 포기했던 연기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서연호는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드라마가 망작 소리를 들을 걸 알기 때문이 아니라 한태영을 향한 제 감정 때문이었다. 하지만 한태영은 지독한 호모포비아였기에 결국 서연호는 자신의 감정을 필사적으로 숨기며 친구로 남길 선택한다. 그러나 전 소속사의 횡포로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한태영에게 들키고 마는데….
아그니: 잔인하고 관용을 모르는 냉정한 락샤사 군의 총사령관. 아민: 가슴 깊은 곳에 춤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는 사티 계급 청년. 세상에는 춤출 수 없는 신분도 존재한다. 비천한 사티 계급의 아이 아민은 그러나 그 법도를 수긍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 두 할머니를 기쁘게 하려고 했을 뿐인데 왜 얻어맞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신분이 모든 것을 말하는 사회에서 천민인 사티 계급이 춤을 춘다는 건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불경한 짓이었고, 아민은 결국 그 욕망을 가슴 밑바닥에 꽁꽁 감춘 채 어른이 된다. 그런 어느 비오는 날, 방심하고 길거리에서 춤을 추던 아민은 한 남자에게 그 모습을 들키게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자는 아민에게 계속 춰보라고 명령을 한다. 바람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진, 하지만 아민의 춤을 칭찬해준 남자. 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있는 아민은 다시는 춤추는 모습을 들켜선 안 된다고 굳게 다짐하지만, 삶이란 때로 예상치도 못한 방향으로 인도하기도 하는 법. 세 번의 우연이 겹쳐지면 필연이 된다고 했던가. 그 필연과도 같은 만남이 이어진 뒤, 아그니는 백일몽에 사로잡힌 듯 춤에 몰두하던 아민을 낚아채 그의 공중 요새로 끌고 가 거리낌 없이 차지하고 만다. 아그니의 힘과 기세 앞에 순종만이 삶의 전부였던 사티 계급인 아민은 그의 비위를 건드리고 싶지 않아 순순히 몸을 바치게 되는데…….
한지승: 성준의 어머니가 일하는 부잣집의 막내아들. 성준에게 외모 콤플렉스를 심어준 장본인. 문성준: 예쁘장했던 외모로 인해 지승의 사랑을 받았던 과거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 현재 바에서 일하며 가족들을 힘들게 부양중. [거울 본 적 있어?] 언제나 술에 취해 폭력만 휘두르는 아버지, 삶에 찌들어 자식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던 성준이 처음으로 동경과 애정을 바친 대상은 얼음처럼 차가운 말로 성준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각인을 새겨버린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누구를 사랑하지도,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지도 못한 채 어른이 되어버린 성준의 앞에, 어느 날, 그 각인을 새긴 장본인이 다시 등장한다. 성준 따위는 전혀 기억도 못한다는 듯, 여전히 차가운 눈을 한 채로. 그 후로 지승은 종종 성준이 일하는 바 ‘인큐버스’를 찾고, 그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성준은 휘둘리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다. 그런 어느 날, 우연찮은 사고로 이성을 잃은 지승을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집으로 들이게 된 성준은, 정신을 못 차리는 그의 강인한 손길을 뿌리치지 못하고 십여 년 만에 그의 품에 안기고 만다. 그리고 이성을 되찾은 지승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게 되는데…….
“선배의 상상 속에서 내가 어떤 행동을 했죠?” ‡줄거리‡ 명문대 장학생인 찬영은 어느 날 머물던 고시원에 불이 나 갈 곳을 잃는다. 임시로 찬영을 탐탁치 않아하는 외삼촌의 집으로 돌아가지만 가시방석이 따로 없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원하는 고시원을 구하지 못하고 애를 먹던 찬영에게 과대라는 남자가 적당한 고시원을 구해준다는 빌미로 개강 총회에 나오라는 약속을 받는다. 억지로 불려간 개강 총회에서 찬영은 제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과거를 떠올릴 한 남자를 만난다. ‡캐릭터‡ 공 - 이시후 잘 교육된 소시오패스로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는 예의바른 듯 보인다. "당신은 도망칠 수 없습니다, 선배." 수 – 전찬영 은둔형 외톨이. 고지식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서툴고 과거의 트라우마로 섭식장애와 공황장애가 있다. "선배……라고 부르지 마."
라이 파커는 전도유망한 프로 복서였으나 가족의 수술비 때문에 막대한 빚을 지게 된다. 델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불법 격투 도박에 뛰어든 라이. 그러나 시합에서 이겨도 빚은 계속 늘어나기만 한다. 결국 라이는 변태 부자들에게 팔릴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처한 라이에게 ‘팬’을 자청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마크. “팬 같은 소리 집어 치워. 네가 진짜 바라는 게 뭐야?” 라이는 수상쩍은 저 금발 미남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크를 밀어내고 싶어도, 그는 지독하게 다정하고 매력적이었다. *해당 소설은 메리배드엔딩, 고어, 폭력적 성애,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서브공있음, 회귀물, 사건물, 수시점, 복수, 초능력, 능력공, 강공, 까칠공, 재벌수, 호구수, 허당수, 집착수, 미인수 서정한: 청화당 소속 1관등급 수호자이자 석현과 약혼한 알파. 실질적인 용병당주로 여겨지고 있었으나, 임무 수행 중 균열 안으로 사라진다. 기창욱: 1관등급 수호자이자 알파. 떠오르는 용병단 크레이터의 최연소 간부이며, 정한과는 반목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송석현: 대아찬 송씨 가문의 차기 가주. 알파만이 가주가 될 수 있다는 율법으로 인해, 오메가인 그의 지위는 사실상 허울뿐이다. 200년 전 나타난 재앙 ‘균열’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대아찬의 자리에 오른 청화. 청화의 유일한 후계자 석현의 약혼자이자, 1관등급 수호자인 정한이 균열을 막는 임무를 수행하다 그만 균열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자신의 버팀목이었던 정한의 부재를 실감하기도 전에 석현은 시신도 없이 치르게 된 정한의 영결식에서 그가 다른 오메가와 바람을 피웠으며, 심지어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히트 사이클에 빠져 꼼짝도 못하고 있는 사이, 정한의 아이를 임신한 도영의 폭행을 사주한 범인이라는 누명까지 뒤집어쓰게 된다. 위기에 몰린 석현은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해야 좋을지 알 수 없어 혼란에 빠지고 만다. 그런 틈을 타고 정한과 라이벌 관계였던 창욱이 거래를 제안한다. 하지만 수상하고 일방적인 그의 제안으로부터 도망치려다 몸싸움을 벌이게 된 두 사람.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석현의 목에는 칼이 박혀 있었다. 그렇게 찾아온 완벽한 암전. 그리고 다시 눈을 뜬 석현은 자신이 1년 전으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필이면 그 모래처럼 많은 시간들 중에 정한의 귀환을 앞둔 날이라니. 언제부터 바람피웠어? 날 사랑하긴 했냐? 회귀를 깨달은 순간부터 머리를 맴도는 고민. 어쩌면 그 전부터 자신을 감쪽같이 속였을지도 모르는 정한을 생각하니 어떻게든 손을 써야 할 것만 같은 조바심이 자꾸만 인다. 아니, 차라리… 뭐가 진실인지 구분할 수 없다면 당하기 전에 내가 먼저 배신해버릴까. 내가 먼저 바람을 피우는 거야. 미래의 과거에선 정한밖에 몰랐던 석현이지만, 회귀한 현재에선 호구처럼 당하지만은 않으리라는 다짐과 함께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행동에 나서게 되는데……. 세상 물정 모르는 예쁘기만 했던 도련님 석현은 과연 자신의 사랑과 운명과 권리를 쟁취할 수 있을까?
아그니: 잔인하고 관용을 모르는 냉정한 락샤사 군의 총사령관. 아민: 가슴 깊은 곳에 춤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는 사티 계급 청년. 세상에는 춤출 수 없는 신분도 존재한다. 비천한 사티 계급의 아이 아민은 그러나 그 법도를 수긍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 두 할머니를 기쁘게 하려고 했을 뿐인데 왜 얻어맞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신분이 모든 것을 말하는 사회에서 천민인 사티 계급이 춤을 춘다는 건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불경한 짓이었고, 아민은 결국 그 욕망을 가슴 밑바닥에 꽁꽁 감춘 채 어른이 된다. 그런 어느 비오는 날, 방심하고 길거리에서 춤을 추던 아민은 한 남자에게 그 모습을 들키게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자는 아민에게 계속 춰보라고 명령을 한다. 바람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진, 하지만 아민의 춤을 칭찬해준 남자. 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있는 아민은 다시는 춤추는 모습을 들켜선 안 된다고 굳게 다짐하지만, 삶이란 때로 예상치도 못한 방향으로 인도하기도 하는 법. 세 번의 우연이 겹쳐지면 필연이 된다고 했던가. 그 필연과도 같은 만남이 이어진 뒤, 아그니는 백일몽에 사로잡힌 듯 춤에 몰두하던 아민을 낚아채 그의 공중 요새로 끌고 가 거리낌 없이 차지하고 만다. 아그니의 힘과 기세 앞에 순종만이 삶의 전부였던 사티 계급인 아민은 그의 비위를 건드리고 싶지 않아 순순히 몸을 바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