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와삽
0(0 명 참여)

※ 2020-01-11 출간 도서 수렵(비욘드데이 외전)은 본편의 평행세계 설정으로 #오메가버스, #임신수 키워드를 포함하오니 구매 시 참고 바랍니다. 증인 보호 프로그램 등록자이자 뉴욕시경 정보원으로 협조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윤수영은 중국계 마피아 조직 백사회(百獅會) 킹핀 천뤼옌(辰綠沿)과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미연방수사국 요주의 범죄조직 간부지만 수영에게는 5년 전 옆집 다정한 이웃이자 몸을 섞은 사이다. 버리지 말라는 수영의 말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던 그는 친형처럼 따랐던 페이가 살해당한 그 날 이후, 수영의 주변에서 물안개처럼 사라졌다. 불길한 재회를 피해 수영은 도망치려 하지만 뤼옌은 기다렸다는 듯이 수영을 붙잡는다. 페이를 죽인 게 백사, 천뤼옌이라고 의심하는 수영은 복수를 위해 천뤼옌에게 청부 살인을 요구한다. 뤼옌은 계약 대가로 수영에게 몸을 달라는 조건을 제시하게 되는데….“내 손으로 장례식까지 치렀어. 제라늄 천 송이랑 같이.” 슬픔과 환희가 공존한 얼굴이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네가 죽었다고 거짓말 한 놈부터 처리할까, 아니면 널 숨긴 놈을 죽일까.” 응? 말해봐. 슈슈(樹樹). 너는 내 것이잖아.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19년 09월 16일

출판사

비욘드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10.12%

👥

평균 이용자 수 1,665

📝

전체 플랫폼 평점

9

📊 플랫폼 별 순위

3.93%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와삽작가의 다른 작품4

thumnail

설광

※작중 등장하는 지명, 사건 등은 모두 실제 역사와 무관하며, 근세 한국의 풍습과 설화 등을 바탕으로 창작한 세계관입니다. #동양풍판타지 #요괴 #초능력 #인외보다인외같공 #냉미인공 #드루이드(?)수 #온미인수 용과 이무기, 영물과 요수가 공존하는 괴력난신(怪力亂神)의 반도. 이조참판의 혼외자인 홍유원은 친부의 협박으로 북쪽 원경도 작은 나라님이라 불리는 도백에게 사내 몸으로 시집가는 처지가 된다. 귀신과도 같은 무정한 사내라는 무시무시한 소문과 달리, 몸소 마중 나온 신랑은 다정했다. 그러나 동행 중에 산적 떼를 맞닥트리면서 유원은 눈앞에서 신랑이 죽는 모습을 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제 목숨마저 위태로워진 가운데 홀연히 나타난 나그네. 죽어 버린 가짜 신랑 대신 초야날 마주하게 된 진짜 신랑은 이슥한 밤과 눈보라 속의 낯선 은인이었다. 유원의 목적은 단 하나, 일 년 동안 무슨 수를 쓰더라도 도백의 곁에 붙어 있는 것. 그리하여 사랑하는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랐다. 간절한 유원의 노력에도 백훈은 사사건건 유원을 무시하고 냉대한다. 그러나 점차 외면할 수만은 없는 감정들이 솟게 되는데……. 애물단지 유원은 과연 백훈의 얼어붙은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Copyrightⓒ2023 와삽 & 바니앤드래곤 Illustration Copyrightⓒ2023 우련 All rights reserved.

thumnail

파호

※작중 등장하는 사건 및 기업, 종교를 포함한 단체명 등은 전부 허구입니다. ※마약, 폭력 및 살인, 고문, 윤락 행위 등의 직·간접 묘사, 합의 없는 강제 성관계 묘사가 등장하며 등장인물들이 상식적인 행동만을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공, 수와 타인과의 성관계를 맺는다는 걸 직·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문장 등이 나옵니다. 통일 이후의 대한민국, 폐품 처리장에서 고철을 빼다 팔며 어린 동생 뒷바라지를 하던 남견화는 옛 동료를 통해 고액의 의뢰를 주선 받고 서울특별시의 슬럼, 지하 특별자치구 낙도로 향한다. 그러나 의뢰 도중 예상 못 한 변수가 생기고 추적을 피해 숨어든 방에서 한 남자와 불편한 조우를 하게 된다. 나태범, 지하 투기장 챔피언이자 오너이기도 한 낙도의 폭군. “하다 하다 이젠 남창 새끼까지 받아 보네.” 남견화는 돌발적으로 나태범에게 키스하며 추적망을 피하지만 도리어 나태범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고, 급기야 집 앞까지 찾아온 나태범에게 협박을 당하는 신세가 된다. “내가 뭘 어떻게 하면 되는데.” “별로 어려운 일 아니야. 그냥 이번 일에 널 엮은 놈이 연락하면 고스란히 나한테 일러바치면 돼.” 아픈 동생의 앞날을 위해, 남견화는 나태범과의 공조를 택하지만 어쩐지 이놈의 요구 사항이 한 가지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나랑 빠구리도 떠야지. 우리 잘 맞았잖아. 속궁합.” 목표물이자 의뢰인이 된 남자와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Copyrightⓒ2024 와삽 & 바니앤드래곤 Illustration Copyrightⓒ2024 DELTA All rights reserved.

thumnail

온실낙원

*본 작품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약물 사용 및 폭력적 행위, 강제적 관계 묘사, 불법 촬영 내용, 임신 언급 등 *본 작품은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화초공 #고용주공 #통제공 #순정갑질공 #후회따윈하지않공 #서브공있음 #잡초수 #처연수 #미인박복수 #산책수 #빚이많수 화초처럼 길러진 도련님은 온실 속 괴물이었다. 반신불수가 된 아버지 간호와 어머니의 빚 때문에 시달리던 강진하는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리를 다친 세한전자 전무 성재현을 보필하는 일을 제안받으면서 10년 만에 삼성동 저택으로 돌아가게 된다. 외할머니부터 아버지까지 대를 이어오듯 삼성동 세한일가 아랫사람으로 지냈던 강진하에게 있어 성재현은 ‘주인’이었다. 빚 독촉으로 전전긍긍하던 강진하에게 성재현은 빚을 갚아주는 대가로 섹스를 제안한다. 잠깐의 유흥이자 단순한 성욕 해소로 여긴 것과 달리, 성재현은 시간이 갈수록 다른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애증 #계약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순정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굴림수 #질투 #감금 #할리킹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미리보기] 이틀 전 밤에 성재현은 내 목에 허리띠를 매고 숨통을 죄었다. 팔목을 삔 데 비교하자면 훨씬 더 강렬하고 두려운 고통이었다. 난폭한 섹스를 강요하면서 한편으로는 고작 팔목에 든 멍을 가지고 치료를 강권했다. 나로서는 성재현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그것 말고도 이해하지 못할 포인트는 많았다. 옆구리에 멍이 들 정도로 심하게 넘어졌다면 비서실에, 하다못해 정영호한테 귀띔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상처를 나한테 드러내면서 미소 짓던 게 마음에 걸렸다. 꼭 나 때문에 다쳤다고 보여주려는 듯한 표정이었다. 문득 그가 술기운에 휘늘어져 중얼거린 말이 맴돌았다. ‘달아날 곳이 없으면, 돌아올 수밖에 없겠지.’ 달아날 곳이 어디 있다고. 도망칠 수 있었으면 진즉 외국으로 뜨고도 남았다. 그렇다고 해서 삼성동으로 돌아오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입 안에 모래알이 깔끄럽게 굴러다니는 것처럼 뒷맛이 거북했다. 기한은 당장 내일모레였다. 짐이야 창원에서 들고 온 게 많지 않았고 원룸은 카페 같은 데다 글을 올려두면 얼추 해결될 일이었다. 하지만 삼성동 저택에서 지내게 된다는 건, 내 일거수일투족이 성재현과 오롯하게 얽힌다는 걸 암시했다. 이런 걸 따지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일까. 이미 섹스를 전제로 돈을 받은 것부터 그른 일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겠다고 뻗은 손에 잡힌 게 지푸라기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나는 살겠다고 붙잡았다. 그래서 5억이 생겼고 빚의 일부를 청산했다. 제시된 기간은 석 달이었다. 그리고 이제 보름이 지났으니 앞으로 두 달만 더 버티면 되는 일이었다. 빚만 갚고 나면 지긋지긋한 황명수 얼굴도, 독촉고지서가 수북하게 쌓인 우편함을 부끄러워하며 내다 버릴 필요도 없어진다. 그러고 나면 회사에 들어가서 평범하게 다달이 돈을 벌면서, 다른 사람들처럼 사는 거다. 그러고 싶었다. 자존심이나 도덕성을 따질 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낭떠러지로 더 떨어지지 않게 버티는 게 급선무였다. 심호흡을 크게 하며 긍정적으로 합리화했다. 삼성동 저택은 방만 해도 한 층당 열 개였다. 지금 사는 불법 개조 원룸과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로 사치스러운 공간이었다. 그러니 마다하는 게 바보 같은 짓이었다. 성재현이 나한테 무슨 생각을 품었는지는 알 필요 없다. 그가 원하는 대로 놀잇감이 되어주면 된다. 구질구질하고 추잡한 소문이 날 필요도 없고 어떤 소리도 내지 않는 장난감.

thumnail

설광 외전

※작중 등장하는 지명, 사건 등은 모두 실제 역사와 무관하며, 근세 한국의 풍습과 설화 등을 바탕으로 창작한 세계관입니다. #동양풍판타지 #요괴 #초능력 #인외보다인외같공 #냉미인공 #드루이드(?)수 #온미인수 용과 이무기, 영물과 요수가 공존하는 괴력난신(怪力亂神)의 반도. 이조참판의 혼외자인 홍유원은 친부의 협박으로 북쪽 원경도 작은 나라님이라 불리는 도백에게 사내 몸으로 시집가는 처지가 된다. 귀신과도 같은 무정한 사내라는 무시무시한 소문과 달리, 몸소 마중 나온 신랑은 다정했다. 그러나 동행 중에 산적 떼를 맞닥트리면서 유원은 눈앞에서 신랑이 죽는 모습을 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제 목숨마저 위태로워진 가운데 홀연히 나타난 나그네. 죽어 버린 가짜 신랑 대신 초야날 마주하게 된 진짜 신랑은 이슥한 밤과 눈보라 속의 낯선 은인이었다. 유원의 목적은 단 하나, 일 년 동안 무슨 수를 쓰더라도 도백의 곁에 붙어 있는 것. 그리하여 사랑하는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랐다. 간절한 유원의 노력에도 백훈은 사사건건 유원을 무시하고 냉대한다. 그러나 점차 외면할 수만은 없는 감정들이 솟게 되는데……. 애물단지 유원은 과연 백훈의 얼어붙은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Copyrightⓒ2023 와삽 & 바니앤드래곤 Illustration Copyrightⓒ2023 우련 All rights reserved.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회귀한 악당 오메가는 도망을 꿈꾼다

회귀한 악당 오메가는 도망을 꿈꾼다

소문

소문

에움길

에움길

스파이게임

스파이게임

다이아몬드 더스트

다이아몬드 더스트

교합의 밤

교합의 밤

그 아방수는 날아서 도망칩니다

그 아방수는 날아서 도망칩니다

그 밤, 거기서

그 밤, 거기서

완벽한 소유

완벽한 소유

무비트랩(Movie trap)

무비트랩(Movie trap)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