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소설 속 여관의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정답은 '가차 없이 박살나는 것'이다. -여기 정보 길드 아닌가? 당장 제대로 말하지 못해?! -여기 있었구나ᅳ, 부모님의 원수가! 죽어라! -크윽, 암살자가 이런 곳까지...! 신분을 숨긴 귀족, 부모의 원수, 기연의 계기, 암흑길드와의 접선. 이 모든 사건들은 구석진 여관에서 벌어진다. 그리고 전(前) 악역 공녀, 현(現) 엑스트라 여관 주인인 나는, 클리셰에 희생당하며 무너진 여관을 수리하는 게 일상! ...이었는데 말입니다? "이 수프는 뭐지? 마나가 차오르는데..?" 남은 소뼈 받아와서 끓인 사골국이다. "이.. 이상한 빵은 뭐지? 몸에 힘이 나는데." 재료 떨어져서 뒷뜰에서 잡초 뽑아 부친 전이다. "침대에 마법이 걸렸나? 상처가 나았어!" 뒷집 한스네서 부숴진 침대 얻어 온 거다. 뭐? 내게 신의 힘이 깃들었다고? 안돼! 힘을 숨겨야 돼! 그런데, 여주인공에게 가야 할 남주들조차 내 여관에 들락거리기 시작한다. "저를 구원해 주셨잖아요, 바닥에서 자도 좋으니 제발 이곳에 있게 해 주세요." "네가 가진 모든 걸 알고 싶어. 너까지도." "네 옆에 있고싶어. 나랑 결혼해 줘." 심지어 반려 뱀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나의 뱀돌이가 사람이 되었다! "그대가 나를 살렸다. 나의 계약자여, 그대의 영원을 다오." 장사하고 싶으니까, 그냥 다 나가줬으면 좋겠다. 그저 엑스트라 여관 주인으로 살고 싶은 에일린의 치열한 여관 운영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32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21.12%

👥

평균 이용자 수 2,156

📝

전체 플랫폼 평점

9.91

📊 플랫폼 별 순위

17.05%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아브라함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언니는 여동생을 바르게 키워야 합니다

언니는 여동생을 바르게 키워야 합니다

그런 사이

그런 사이

어느 왕녀를 위하여

어느 왕녀를 위하여

어쩌다 그날 밤에

어쩌다 그날 밤에

팔려 온 결혼이 나쁘지 않아서

팔려 온 결혼이 나쁘지 않아서

랭킹 1위가 내 공간에서 힐링함

랭킹 1위가 내 공간에서 힐링함

풀어 줘요, 변호사님

풀어 줘요, 변호사님

달을 그리는 연금술사

달을 그리는 연금술사

막내온탑

막내온탑

나는 황제의 잃어버린 딸

나는 황제의 잃어버린 딸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