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내가 고3 때 쓴 막장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그것도 하나같이 비정상적인 남주인공들만 등장하는 소설에. “반장이라니, 그렇게 부르지 마. 하연아.” 얘는 겉으로는 품행 단정한 전교 1등 모범생이지만, 실상은 사이코패스인 강선우. “연이 사탕 줄까아?” 얘는 양아치 같이 생겼지만 성격 좋고 애교 많은 차이한. 하지만 애정 결핍에 집착까지 더해서 여주인공을 아주 피 말리게 만드는 역할이고. “……무서워할까 봐…….” 얘는 미래 창창한 국가 대표 수영 선수…… 지만 여주인공을 스토킹한다는 설정을 가진 김찬승. “아니, 고3 때의 나는 대체 뭘 쓴 거야?!” 그들의 실체를 아는 난 이 미친놈들과 최대한 엮이지 않고 조용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1반 – 이하연] 하지만 세상사는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이다. 그렇게 나는 이 미친놈들과 같은 반이 되어 버렸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58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0.89%

👥

평균 이용자 수 36,034

📝

전체 플랫폼 평점

9.33

📊 플랫폼 별 순위

2.84%
N002
38.95%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하뮴작가의 다른 작품1

thumnail

그녀의 하트는 붉은색

저주받은 공작가의 장녀 레베카와, 추앙받는 백작가의 가주 애쉬튼의 결혼. 모두가 혀를 차며 레베카를 손가락질했다. 레베카가 그를 핍박할 것이라고, 동아줄 같은 그를 붙잡고 매달릴 것이라고. 하지만 그들이 보게 된 건 예상과는 전혀 다른 광경이었다. *** “부인, 같이 식사하러 가요.” “부인, 오셨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부인, 부인-” 그에게 무심하기 짝이 없는 공녀와, 수줍은 표정으로 그녀를 졸졸 따라다니는 애쉬튼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키워준 은혜를 집착으로 갚으시다니요

키워준 은혜를 집착으로 갚으시다니요

저승도 리모델링이 될까요?

저승도 리모델링이 될까요?

결혼의 목적

결혼의 목적

정략결혼을 종료합니다

정략결혼을 종료합니다

피치 못할 스캔들

피치 못할 스캔들

흑막은 아니고요, 게이트 주인입니다

흑막은 아니고요, 게이트 주인입니다

기억을 잃었는데 SS급 헌터를 만났습니다

기억을 잃었는데 SS급 헌터를 만났습니다

더러운 취향

더러운 취향

이화객잔

이화객잔

수줍은 미친개에게 손을 내밀면

수줍은 미친개에게 손을 내밀면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