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사랑스러운 금지옥엽 적녀 사공주 유염의 이야기. 누가 황제의 딸은 혼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가? 유염의 큰언니는 사랑하는 사람을 외면하고 혼인했다. 그녀의 둘째 언니는 장군 가문에 시집갔다 목숨을 걱정하게 된다. 셋째 언니는 사랑을 선택하려 했지만 곧 좌절하고 또 극복한다. 언니들을 지켜본 유염은 혼인에 관하여 복잡한 심경을 가지게 된다. 왜 꼭 혼인을 해야만 하는 걸까. 그냥 다같이 행복하게 살면 안 되는 걸까? 그런 그녀에게 다정하게 다가오는 명문세가의 자제 이쟁, 천하의 탕아로 소문이 났지만 그녀에게 진심을 보이는 육철, 원수의 딸인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 버린 전조의 황자 조진. 세 남자가 다가온다. 이중 누가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또 그녀는 누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걸까? 원제 : 公主喜嫁
2022년 08월 14일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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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암투물에 지친 독자들에게 신선한 대안이 된 신개념 궁중암투물. 어둡지 않고 따뜻하지만 긴장감과 스릴이 잘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모를 잃고 숙모의 모함으로 황궁에 들어가 궁녀가 될 상황에 처한 사녕. 하지만 사녕은 후궁에 들어가게 되고, 입궁 삼년 째가 되는 해에 황제의 총애를 받아 아이를 갖게 된다. 황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사녕을 향한 음모와 공격은 점점 거세지고, 몸이 약한 대황자와 마음의 상처를 입은 공주를 돌보는 일도 어렵기만 하다. 사녕은 사랑하는 황제와 아이들을 지켜내며 황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