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강후가 살짝 숨이 흐트러진 예주의 턱을 손가락으로 들었다. “아뇨, 그렇지 않아요.” 부정하는 예주의 도도한 시선을 보며 강후가 나른하게 웃었다. “부정하고 싶으면 부정해.” “왜 하필 나죠?” “네가 용의 신부니까.” 도톰한 그녀의 입술을 바라보며 강후가 대답했다. “신부 사냥을 위해, 용들은 300년이나 널 기다렸어.”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7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14.46%

👥

평균 이용자 수 1,284

📝

전체 플랫폼 평점

8.93

📊 플랫폼 별 순위

47.26%
N002
34.96%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하라(hara)작가의 다른 작품2

thumnail

조련 수치가 올라갔습니다

고액 아르바이트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 강은병. “인간이라니? 너희 사장님, 성격이 더러워?” “쫌.”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 “그 인간의 연기가 워낙 뛰어나 모든 사람들이 다 속아.” 오늘, 자존심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 - 서준혁. “너, 나한테 반하지 않을 자신 있어?” “서준혁 씨나 나한테 반하지 마세요. 난 서준혁 씨랑 사귈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으니까요.” 1분 1초도 함께 있기 싫다는 대학생 강은병과, 까칠 연예인병에 걸린 영화배우 서준혁의 조련기록. 감사합니다, 신이시여. 사악한 남자에게 바로 응징을 내려주셔서.

thumnail

휘몰아치듯

레반트의 통치자, 자드 루카, 모래폭풍 속에서 수정(크리스)을 줍다. “사막에서 얻은 것은 구한 자의 것이라는, 레반트의 전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크리스 양.” “레반트의 전통이던 무엇이든, 난 한국인이에요. 레반트의 전통과 무관해요.” 모래폭풍 속에 갇혀 자드 루카와 보낸 하룻밤. 피곤한 이수정의 인생은 자드 루카 때문에 더 피곤해졌다. “그렇게 섹시한 남자랑 하룻밤을 보냈는데 아무 역사가 없었다고?” “응.” “소문엔 만나는 여자들이 모두 미친다는 마성의 남자라던데?” 음모와 계략으로 그녀를 잡아두려는 자드. 호시탐탐 그에게서 도주할 기회만 노리는 수정. “카스탈리아가 뭐에요?” “카스탈리아란 통치자의 후계자를 낳을 여자란 뜻이지.” “난 남자로서 당신, 필요 없어요.” 하지만 탈출을 꿈꾸는 수정 때문에, 자드는 오늘도 골머리를 썩는다. “족쇄가 필요하겠군.”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한번 해 봅시다

한번 해 봅시다

사랑이라서

사랑이라서

시한부를 즐겼을 뿐이었는데

시한부를 즐겼을 뿐이었는데

여제는 복수를 꿈꾼다

여제는 복수를 꿈꾼다

중부 황제

중부 황제

달아날 수 없게 만들어

달아날 수 없게 만들어

적녀의비

적녀의비

도련님 살인 사건

도련님 살인 사건

빈껍데기 악녀는 죽음을 원한다

빈껍데기 악녀는 죽음을 원한다

우리 아이를 위해

우리 아이를 위해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