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메인수의 ‘소꿉친구’ 역할에 빙의된 지 13년째. 드디어 메인공수가 만나는 장면을 보기 위해 가면무도회에 참석했다, 실수로 메인공인 ‘매튜’와 하룻밤 사고를 쳐 버리고 말았다. 소꿉친구의 연인이 되었어야 할 남자에게 잘못 엮인 리우는 도망을 택하지만, 웬걸, 메인공이 제 순정을 갖고 튄 놈을 찾기 시작한다……! * “리우야.” 리우가 물러난 거리만큼 매튜가 다가왔다. 순식간에 좁혀진 거리에 리우는 숨을 크게 삼키며 눈을 데굴 굴렸다. “이번엔 어디로 도망치려고?” Copyrightⓒ2021 늑대별아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애옹 All rights reserved. #서양판타지 #빙의물 #약피폐 #집착공 #계략공 #강공 #후회공 #미인공 #조련공 #미인수 #순진수 #도망수 #삽질수 #자낮소심수
2021년 05월 29일
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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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잠을 자고 일어난 것 같은데, 어찌 된 일인지 [수는 외로워] 라는 인소물에 빙의해 있었다. 그것도 광공들이 바글바글한 다공일수물에……. 솔직히 빙의한 것까지는 어떻게 이해해 보려 했다. 메인수를 괴롭히다 응징당하는 악역의 캐릭터만 아니었다면 그랬을지도 모른다. 가늘고 길게 살자는 주의답게 어떻게서든 도망치려고 했지만 웬걸, 그러면 그럴수록 메인공들이 집착해 온다? 다들 왜 그래…. 나 오메가 아니잖아! #오메가버스 #다공일수 #빙의물 #알파공 #집착공 #계략공 #다정공 #광공 #여우공 #베타수 #소극수 #산책수 #순진수 #눈새수 Copyrightⓒ2021 늑대별아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DELTA All rights reserved.
“이혼해 주세요.” 허영심과 열등감으로 가득한 공작가 안주인 이엘에 빙의한 후, 가장 먼저 이혼 서류부터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지 않았다가는 6개월 뒤에 남편의 손에 죽을 운명이니까! 공작의 아름다운 첫사랑이자 메인수 후보는 두 명. 서브수도 될 수 없는 이물질 같은 존재 이엘. 어차피 자신은 낄 수 없는 이야기라 생각했건만…. “이혼은 불가합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서류가 그대로 갈기갈기 찢겨 흩날렸다. “햄스터 이엘. 그놈은 당신을 이리 불렀다죠.” 이엘을 햄스터라 부르는 이는 단 한 명. 가장 유력한 메인수 후보이자 이엘의 유일한 친구뿐인데. “그대가 무슨 생각을 하든 당신의 반려자라는 제 위치는 변함이 없을 겁니다.” 서로 사랑에 빠져야 할 주인공들이 왜 자신한테 집착하는 걸까? #서양판타지 #책빙의 #오메가버스 #선결혼후연애 #미인수 #산책수 #집착공 #존댓말공 #미남공 #첫사랑은누구? [일러스트] 푸디카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하면 되지.” 피폐 BL 소설 [양손에 플라워]에 빙의한 서연우. 메인수의 소꿉친구에 빙의하여 엑스트라조차 되지 못하는 존재감이지만 연우는 벼락부자가 된 자신의 삶에 만족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죄송하지만 그 돈을 왜 제가 갚아야 하죠?” “그야 보증인으로 서명한 사람이 서연우 씨니까요.” “돈이라면 이쪽도 받아야 하는데.” 빙의 전 서연우가 겁도 없이 거액의 보증을 서 버렸다. 그것도 어장 속 물고기들을 내팽개친 채 엉뚱한 남자와 도망간 메인수 앞으로! “그게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갚아도 됩니다.” “초면도 아니고 구면인데. 저도 그렇게 하죠.” 메인수의 도망으로 분노한 물고기들에게 돈 한 푼 내기도 아까웠지만 또 다른 제안을 건네는 그들에게 연우는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데…. 메인수가 사라진 [양손에 플라워]! 얼결에 메인수 대신 어장 속 물고기들을 관리하게 된 연우는 과연 이들에게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빙의물 #다공일수 #동거 #계략공 #미남공 #집착공 #다정공 #능글공 #능욕공 #내숭공 #여우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눈새수 #도망수 #마중수
아네스트가의 장미꽃. 잠들기 전 읽었던 소설 속 악역, 애셔가 되어 버렸다. 망나니로 살아온 세월을 뒤로한 채, 기억 상실이라는 병명 아래 살아남고자 발버둥 치는 그. 빙의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나, 메인수의 등장이 가까워진 어느 4월. 애셔는 원작 메인공인 루크와의 이별이 고하기로 한다. “이제 전하와의 관계를 끝내려고요. 애초에 저는 전하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보이는 것은 그간의 신사적인 모습이 거짓인 것처럼 저를 대하는 루크였다. “안타깝게도 나는 너를 놔줄 마음이 조금도 없거든.”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하면 되지.” 피폐 BL 소설 [양손에 플라워]에 빙의한 서연우. 메인수의 소꿉친구에 빙의하여 엑스트라조차 되지 못하는 존재감이지만 연우는 벼락부자가 된 자신의 삶에 만족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죄송하지만 그 돈을 왜 제가 갚아야 하죠?” “그야 보증인으로 서명한 사람이 서연우 씨니까요.” “돈이라면 이쪽도 받아야 하는데.” 빙의 전 서연우가 겁도 없이 거액의 보증을 서 버렸다. 그것도 어장 속 물고기들을 내팽개친 채 엉뚱한 남자와 도망간 메인수 앞으로! “그게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갚아도 됩니다.” “초면도 아니고 구면인데. 저도 그렇게 하죠.” 메인수의 도망으로 분노한 물고기들에게 돈 한 푼 내기도 아까웠지만 또 다른 제안을 건네는 그들에게 연우는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데…. 메인수가 사라진 [양손에 플라워]! 얼결에 메인수 대신 어장 속 물고기들을 관리하게 된 연우는 과연 이들에게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빙의물 #다공일수 #동거 #계략공 #미남공 #집착공 #다정공 #능글공 #능욕공 #내숭공 #여우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눈새수 #도망수 #마중수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하면 되지.” 피폐 BL 소설 [양손에 플라워]에 빙의한 서연우. 메인수의 소꿉친구에 빙의하여 엑스트라조차 되지 못하는 존재감이지만 연우는 벼락부자가 된 자신의 삶에 만족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죄송하지만 그 돈을 왜 제가 갚아야 하죠?” “그야 보증인으로 서명한 사람이 서연우 씨니까요.” “돈이라면 이쪽도 받아야 하는데.” 빙의 전 서연우가 겁도 없이 거액의 보증을 서 버렸다. 그것도 어장 속 물고기들을 내팽개친 채 엉뚱한 남자와 도망간 메인수 앞으로! “그게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갚아도 됩니다.” “초면도 아니고 구면인데. 저도 그렇게 하죠.” 메인수의 도망으로 분노한 물고기들에게 돈 한 푼 내기도 아까웠지만 또 다른 제안을 건네는 그들에게 연우는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데…. 메인수가 사라진 [양손에 플라워]! 얼결에 메인수 대신 어장 속 물고기들을 관리하게 된 연우는 과연 이들에게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빙의물 #이공일수 #동거 #계략공 #미남공 #집착공 #다정공 #능글공 #능욕공 #내숭공 #여우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눈새수 #도망수 #마중수
[현대물, 오메가버스, 차원이동/영혼바뀜, 오해/착각, 다공일수, 다정공, 광공, 집착공, 직진공, 미남공, 계략공, 또라이공, 무뚝뚝공, 능글공, 떡대공, 후회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산책수, 도망수] 인소물에서 끔살당한 스토커 '서시호'의 몸에 빙의했다. 살기 위해 스토커를 관두고, 메인 수를 시샘하지 않는 진정한 친구로서 곁에 남았다. 이는 분명 원작과 다른 삶을 살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이렇게 되는 건데?! “평범해지고 싶었다면 처음부터 나를 스토킹하지 말았어야지.” 짐승처럼 들끓는 강태윤의 고백을 시작으로, “강태윤이 연애하자고 한 거. 나랑 해.” 훅 치고 들어온 문도원의 여유로운 고백에 이어, “연애하는 거지. 셋이서.” 능청스러운 얼굴로 얄궂은 제안을 하는 유주환까지. 이래서 죽나, 저래서 죽나. 어차피 같은 결론. 도망치기 전까지는 안전하겠지. 안일하게 생각했던 결정을 나중에 후회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결국 세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미인집착공 #비밀을숨기고있공 #알고보면상처공 #원작메인수공 #소심수 #빙의했수 #원작엑스트라수 #도망치다잡혔수 무서운 집착광공들에게 사랑받는 원작 메인수와 사고쳐 버렸다! ‘공들은 포악해’라는 BL소설 속 엑스트라 ‘미르’로 빙의해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던 ‘나’는, 빙의한 지 2년 만에 원작 메인수인 카르윈과 친해진다. 그러던 어느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일어나 보니 자신이 카르윈과 사고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카르윈은 미르에게 다정하게 대하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지만, 미르는 원작의 공들이 무서워 견딜 수가 없다. 더군다나 카르윈도 어딘지 쎄한 구석이 있는데…!?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친구>연인 #첫사랑 #원나잇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상처공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상처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할리킹 #단행본 #삽질물 #힐링물 #수시점 [미리보기] 내가 읽은 소설 속의 카윈은, 온화하고 다정해서 누구에게도 매정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상대가 자신보다 직급이 낮든 높든 카윈은 늘 존댓말을 사용했고 말투부터 표정과 눈빛, 몸짓에서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람이라고 묘사되어 있었다. 내가 책 속에 빙의하여 실제로 만나 본 카윈도 그런 느낌이었고. 그런데 그런 카윈이 저 두 사람보다 더한 사람이라니. 나는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을 들었다는 듯이 헛웃음을 터트렸다. 도망에 실패한 지 고작 하루. 아침 해가 뜨자마자 창문이라는 창문은 다 닫으며 모든 문고리에 자물쇠까지 채워 잠갔다. 혹시라도 그들이 또, 쳐들어올세라 내 나름대로 고안한 일종의 방어 작전이었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과 달리 방문한 카윈으로 인해 나는 걸어 잠갔던 자물쇠를 다시 풀어야 했다. 분명 아프다고 했었는데 비가 그치기 무섭게 등장한 카윈의 방문에 서먹한 웃음을 지으며 문을 열어 주었다. “여긴 어쩐 일이야?” “보고 싶어서.” 보고 싶다는 말이 이렇게 낯 간지러운 말이었는지. 발끝에서부터 전율이 찌르르하게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이제는 아예 말을 놓기로 작정한 모양인지 친근하게 말을 걸어 오는 카윈을 보며 나는 눈만 곱게 접은 채로 볼을 긁적였다. 하지만 카윈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채 내게 물었다. “너는?” “…응?” “내가 보고 싶지 않았냐고, 지금 묻고 있는 거야.”
※ 카카오페이지 수위에 맞춰 일부 문장 수정이 있으나, 내용은 동일합니다. 빙의했다. 그것도 억울한데 하필이면 주인공도 아닌 싸패 서브공에게 죽임을 당할 엑스트라역이다? 이왕 원작을 아는 거 어떻게든 살아 보겠다 길들였는데 웬걸, 오히려 제게 집착해 온다? "내게서 도망칠 생각은 두 번 다시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