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병원에서 검시관으로 근무하는 법의학자 번. 아웃팅 트라우마를 가진 그의 취미는 나 홀로 살인 사건 진범 추리하기. 으스스하면서도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던 번은 자살로 위장한 살인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바로 그 사건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린다. 부검 결과를 자살로 위장하라는 위협을 받은 번은 바로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그 때문에 가장 친한 친구가 실종된다. 번은 어떻게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혼자만의 추리를 시작하는데‥‥. 사실 처음부터 그의 오감과 모든 단서는 한 남자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자꾸만 알 수 없이 자신을 끌어당기는 단 한 사람의 용의자, 탄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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