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귀차니스트 아인 프리스. 많은 것이 귀찮은 그에게도 잊지 못한 가슴속의 짝사랑 하나쯤은 있었다. 어느 날 귀찮음을 무릅쓰고 전설의 용을 구해줬다가, 소원을 세 가지나 말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범행장소에 가게 되고, 살인마에게 죽음을 당할 찰나, 원치 않게 19살로 회귀하고 다시 짝사랑을 만나게 되는데…. 말 한 마디 제대로 해보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짝사랑 상대에게 멍청이, 얼간이 취급을 당하게 된다. 과연 이 관계가 예전보다는 나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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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신분차이, 미인공, 알파공, 능력수, 쌍방구원, 전생/환생, 보석세공사, 마법사 웨스텔 공작: 헤니아 왕국 현국왕의 배다른 동생. 강력한 힘을 가진 왕제이긴 하나 혈통 문제로 인해 왕위 계승권은 없다. 제이: 보석 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있었지만 사고로 인해 낯선 세계, 낯선 몸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뜻밖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종로의 보석가게를 물려받게 된 제이. 하지만 슬픔을 극복하고 가게도 제법 자리를 잡아가던 어느 날, 그 또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젠 물려받을 사람도 없을 텐데 어떡하나 걱정하며 눈을 감았다 떠보니 언어도 문화도 풍습도 심지어 인종마저 다른, 지구는 아닌 것 같은 어떤 세계. 작은 실수 하나에 종로에선 뺨이나 맞고 끝나지만 이곳에선 모가지가 날아가 버린다. 이곳은 바로 마법과 보석이 존중받는 세계, 헤니아. 약하고 기댈 곳 없는 열세 살 몸으로 이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 제이는 살아남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뭐든 알아두면 어디에든 쓸 데가 있다고 했던가. 종로 바닥에서 익힌 능력이 희망이라는 서광을 비춰주는데. 『약속할게. 너는 네가 보이는 성과만큼의 대가를 반드시 받게 될 거야.』 과연 그 서광은 제이를 어떤 운명으로 이끌게 될 것인가.
애인과 만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빠서 전화로 차이기 일쑤인 뉴욕의 성공한 이혼전문 변호사 서지호. 수임한 사건을 일단락하고 갔던 바에서 만나 원나잇을 한 남자가 다시 만나자고 하자, 너무 끈질길 것 같다는 생각에 차버리고 돌아온다. 반면 차인 남자, 알렉스 헤일런은 때로 인생이 시시하다고 생각할 만큼 운이 좋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난 백인 메이저리그 투수. 슬럼프에 시달릴 때 ‘운동선수는 일찍 결혼해서 안정을 찾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주변의 충고에 대한 반발심과 어차피 최선을 찾을 수 없다면 다 똑같다는 생각으로 파티걸, 새라 클레멘과 결혼해 버렸다. 시시때때로 사건과 섹스 스캔들을 일으키는 새라 클레멘의 뒷수습을 하며 이미지 메이킹을 했지만, 사실은 몹시 독선적인 성격. 새라에 대해서는 전혀 애정이 없고, 1년이 넘도록 얼굴조차 보지 않고 지내던 어느 날, 그녀로부터 4천만 달러의 이혼청구소송을 당한다. 적당한 사람과 만나 적당히 연애하다 헤어지던 이혼전문 변호사의 사무실에 난입한 연봉 3,500만 달러의 메이저리그 투수의 이야기.
차원이동물/ 판타지/ 의외로 먹방소설/ 마법사공 x 마법사수 주인공: 베크 에니드 (8서클 마법사. 아름답고 늙지 않고 모든 것 다 가진 공) 주인수: 제이 레나 엘리엇 (마법에도 엄청난 능력자이지만 요리실력 갑) 한국이라는 다른 세계에서 기억을 가지고 눈을 뜬 제이 레나 엘리엇. 너무나 생생한 꿈 덕분에 잠시 혼란스럽지만 자신은 지방 귀족의 차남으로 약간의 마법 실력을 가진 흔한 소년(?)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려 한다. 그러나…. 음식이 너무나 맛이 없다. 요리가 취미였던 최재연의 기억과 함께 요리를 시작한 제이. 그리고 저쪽 세상에 두고 온 최민흔을 다시 만나기 위해 시작한 나홀로 마법 공부 덕분에 제이는 마탑의 초대를 받고 그곳에서 민흔과 꼭 닮은 8서클 마법사 베크 에니드를 만나게 되는데…!
난봉꾼으로 소문이 자자한 대연국의 이황자 연제원은 어느 날 황후의 명을 받아 원치 않는 정략결혼을 해야 할 상황에 빠진다. 허나 그 결혼은 제국의 실권을 자신과 어린 아들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황후의 계략이었고, 그 사실을 미리 간파한 연제원은 한 발 앞질러 가서 혼례 일행을 습격한다. 그러나 야밤에 습격한 혼례 일행에서 목도하게 된 신부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었다. 놀랍게도 변방인 기문의 현령 곽진기의 독녀라고만 들었던 새신부가 예쁘장한 사내아이였던 것이다. 관노의 몸이 된 지 십 년이 된 개똥이는 어미를 온전히 장사지내기 위해 황자와 대신 성혼을 치러주면 어미를 장사지낼 돈을 주겠다는 곽이화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생전 처음 입어보는 답답한 여인네의 성혼 의상을 입고 머나먼 황궁까지 혼례 길에 오르게 된 개똥이. 하지만 황궁에 도달하기 며칠 전, 그만 산적의 습격을 받고 만다. 밖에서 느껴진 서늘한 기운에 천막을 걷고 나온 개똥이는 자신의 일행을 해치우고 있는 산적 떼를 보고 넋이 빠져 주저앉고, 그런 개똥이를 본 산적 떼의 두목은 웃으며 눈을 감고 있으라 명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 많던 일행은 사라지고, 겨우 목숨을 부지한 네 명의 가마꾼과 유모와 함께 힘겹게 황궁에 도착해 얼렁뚱땅 혼례를 치르게 된 개똥이는 첫날밤을 맞이하게 되는데…….
애인과 만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빠서 전화로 차이기 일쑤인 뉴욕의 성공한 이혼전문 변호사 서지호. 수임한 사건을 일단락하고 갔던 바에서 만나 원나잇을 한 남자가 다시 만나자고 하자, 너무 끈질길 것 같다는 생각에 차버리고 돌아온다. 반면 차인 남자, 알렉스 헤일런은 때로 인생이 시시하다고 생각할 만큼 운이 좋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난 백인 메이저리그 투수. 슬럼프에 시달릴 때 ‘운동선수는 일찍 결혼해서 안정을 찾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주변의 충고에 대한 반발심과 어차피 최선을 찾을 수 없다면 다 똑같다는 생각으로 파티걸, 새라 클레멘과 결혼해 버렸다. 시시때때로 사건과 섹스 스캔들을 일으키는 새라 클레멘의 뒷수습을 하며 이미지 메이킹을 했지만, 사실은 몹시 독선적인 성격. 새라에 대해서는 전혀 애정이 없고, 1년이 넘도록 얼굴조차 보지 않고 지내던 어느 날, 그녀로부터 4천만 달러의 이혼청구소송을 당한다. 적당한 사람과 만나 적당히 연애하다 헤어지던 이혼전문 변호사의 사무실에 난입한 연봉 3,500만 달러의 메이저리그 투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