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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와 공모하여 황녀를 사칭하고, 마탑과 제국을 이간질하여 전쟁을 일으킨 '가짜 황녀', 필로멜. 그녀는 모든 죄가 들통나자 사형 당한다. 실로 악당에 어울리는...... "내가, 아니 책 속의 필로멜이 잘못을 했기로서니 죽일 만큼은 아니잖아!" 필로멜은 괴성을 지르며 읽던 책을 던졌다. 정원에서 주운 수상한 책이 궁금했을 뿐인데 자신, 아니 책 속의 필로멜 황녀가 죽는다니! "어느 간 큰 놈이 실존하는 황실을 배경으로 소설을 쓴 거야?" 허구일 뿐이라고 믿고 싶지만, 어쩐지 이후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 책과 똑 닮아있는데. "이렇게 된 이상... 목표는 생존 뿐이야!" 9살의 필로멜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평판을 바꿔나가다 황제의 진짜 딸, 엘렌시아를 찾아주고 새 인생을 위해 떠난다. 그런데... "당장 내 딸을 찾아와!" 자신을 증오할 줄 알았던 황제는 눈에 불을 켜고 그녀를 찾고, "제가 왔습니다. 저와 함께 황궁으로 돌아가시지요." 그녀에게 관심이 없어보이던 약혼자와, "내 딸을 보러오는데 무슨 문제라도?" 마탑주라는 친부까지 그녀의 인생에 난입하기 시작한다? 과연 필로멜은 수상한 책의 정체를 밝히고 자신의 인생을 찾을 수 있을것인가. 오앤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89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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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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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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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여주의 시스콤 오빠와 이혼하겠습니다

좋아하던 소설에 빙의해 여주 리에나의 오빠와 결혼한 이델. 자연스럽게 한 가족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착각. 여동생만을 아끼며 자신에게는 싸늘한 남편과 뭐든지 리에나 위주인 시가에 지친 나머지 이혼을 고했다. “이혼이라니요? 절대 안 됩니다. 우리 연애할 때 좋았지 않습니까.” “새언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꿍꿍이가 있던 과거와 달리 온전히 그녀만을 붙잡는 것인가 싶었지만, “그럼 제 지참금인 광산 빼고 저만 돌아가도 되죠?” “잠깐만요, 새언니.” ……고민할 것도 없이 이혼이다! 그러나 상대는 막강한 공작가. 조력자가 필요해 원작의 흑막을 살짝 도와줬는데, “대체 감히 누가 당신을 힘들게 했습니까.” 이 남자, 리에나에 의해 파멸하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 내가…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이델, 당신뿐입니다.” …지킬까? #엑스트라 빙의 #회귀자의 ‘새언니’ #이혼 #남편이 남주 절대 아님 #육아물 비틀기 #시가 뒤틀기 #빙의자 대 회귀자 #사이다 여주 #원작을 잘 이용하는 능력녀 #소설 속 흑막 남주 #흑화를 방지당한 #다정남

thumnail

당신이 나를 가지려 하신다면

“당신의 약혼자가 과부에게 구애하는 모습을 봤어요.” 어느 날, 키사는 낯선 이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다. 하얗게 질려 그를 찾아가 따져 물었는데, “나와 그녀 사이에 성별 같은 것은 부차적인 요소에 불과해. 막말로 내가 바람이라도 피웠나?” 키사는 이 기만을 더 참을 수 없었다. * * * 강압적인 아비로 인해 파혼에 어려움을 겪는 그녀 앞에 구원처럼 나타난 한 남자, 죽은 형을 대신해 갑자기 공작이 된 세이어드. “키사, 저와 결혼하지 않겠습니까.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려진 게 하나도 없는 수상한 사람. 그러나 남자는 다정했고, 아비와 달리 그녀를 지지해 줬다. 가끔씩 그 위로 이유 모를 선득함이 겹쳐졌지만, 모든 게 순조로웠다. 전 약혼자에게서 한 통의 편지가 오기 전까지. [긴히 알려 줄 게 있어. 네 남편이 될지도 모르는 남자와 관련하여 매우 중대하고도 위험한 문제야.] 키사의 심장이 쿵쾅댔다. 이 남자, 내게 뭘 숨기고 있는 걸까?

thumnail

서브 남주는 내 침대로 오세요

ㄴ작가님ㅠㅠ 남주는 여주 거니까 서브 남주는 제가 데려가겠습니다. ㄴ우리 섭남이들은 당장 내 침대로 오세요! 소설만 읽었다 하면 서브 남주만 잡는 내가 별생각 없이 달았던 댓글. 하지만 그런 댓글은 다는 게 아니었다. “내 본능이 말해. 그대에게 가라고. 그대의 침대로 가라고.” 그 탓에 소설 속 서브남들이 집착하기 시작했다. 내가 아니라 내 침대한테! “이 선 너머로는 넘어오지 말도록.” “이 침대 좋아. 나한테 줘.” “저는 손톱만큼도 당신께 흑심을 품지 않았습니다.” 황태자에 용병왕, 마탑의 후계자까지! 그런데 내 침대에만 관심을 보이던 그들이 점점 변화한다. “내 앞에서 너무 무방비한 것 아닌가.” “침대보다 네가 더 좋아.” “당신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안 됩니까?” 간신히 악녀 루트 벗어났다 싶었는데 일이 갈수록 복잡해진다. ……다들 저한테 왜 이러세요? 전 그냥 조용히 살고 싶은데요. #힐링물 #개그물 #역하렘 #서브맛집 #빙의물 #남주찾기 #악녀 #걸크러쉬 #능력녀 #능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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