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연재] 특수부대 출신, 해외 파병 경력을 갖춘 살아 있는 인간 병기, 강재희. 지금은 대한민국 경찰의 자부심을 품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강재희에게 극비리에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는데……. 평생 펜대만 잡은 것처럼 크고 잘 빠진 손가락을 가진 고운 남자, 윤이준.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재벌 3세가 무려 의 용의자란다. 3개월간 수행비서이자 언더커버로 윤이준을 감시해야한다. 위험한 임무라는 건 자각하고 있었는데, 장르가 ‘스릴러’가 아닌 ‘로맨스’다. 아니, 잠시만……. “김 비서, 이런 말 황송하게 들리겠지만 내가 김 비서를 좋아하게 됐어.” 어떻게 성도 모르면서 고백할 수가 있지……?
2020년 01월 28일
2년 11개월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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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로 태어나 악착같이 살다가 꽃다운 나이에 과로사한 대한민국 경찰 오정원. 보상받지 못한 삶이 억울해서 죽어서도 미칠 것 같은 순간, 이세계의 아름다운 백작 영애 코넬리아의 몸으로 환생했다! 금수저 물고 천국에 떨어진 줄 알고 좋아했더니, 무시무시한 약혼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생긴 건 딱 취향인데, 얼굴 뜯어 먹고 살기엔 이 남자, 너무나 피곤한 스타일이다! “난 꿈이 있어요. 평생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먹는 거요.” “꿈을 이룬 걸 축하해. 평생 놀고먹어.” 꽉 막힌 고지식한 랭카스터 대공과는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번 생도 글렀나? 그래도 한 가지 다행인 건, 속궁합은 제법! 코넬리아의 인생 역전을 위한 랭카스터 대공 길들이기가 시작됐다! [본 작품은 15세 이용등급으로 개정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