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하셨습니다. 특수 스킬, 회귀(回歸)가 발동합니다. ] 결국 인류는 여기까지였다. 최후의 생존자이자 인류 최강의 헌터인 성진도 죽음 앞에 굴복하고 만다. 그러나 분명 죽었을 그가 눈을 뜬 곳은 10년 전, 서울 레벨도, 스탯도 F급 초짜 헌터이던 시절로 돌아갔지만, 그의 기억과 아이템만은 최강이던 시절과 같다. '미래의 종말을 생각하면 더 강해져야만 한다!' 과연 그는 동료와 가족을 지키고 분명히 찾아오는 끔찍한 종말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16.75%
평균 이용자 수 3,071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죽은 다음에 펼쳐질 미래를 아는가? 나는 알고 있다. 아니, ‘기억’하고 있다.] 뇌의 이상으로 보고 겪은 모든 일을 기억하는 ‘초기억능력’을 가진 김상훈, 살면서 좋은 점이라곤 하나 없던 이 증상을 낫게 하고 싶어 헌터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헌터 각성제를 먹는 순간 시스템이 말하길, ‘초기억’이 스킬이라고? 이 스킬의 효과에 의해 잊어버렸던 기억을 알게 된다고? 내게 봉인된 기억이 있다고? 초기억 스킬을 통해 자신이되 자신이 아닌, 다른 생의 자신의 스킬부터 전투 기술, 무기, 정보에 이르는 기억들을 봉인 해제하여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