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 "더러운 계집애! 네가 내 목걸이를 훔쳤지!" "목걸이가 어디 있는지 불기 전까지는 못 올라올 줄 알아라." 태어난 것만으로도 큰 죄악이었던 사생아 라리트. 결국 성인이 된 해에 그녀는, 죽었다고 소문난 유령 공작에게 시집가게 된다. 그렇게 비참하게 이어온 숨통도 끊어지는 듯했으나…… 공작이 살아 돌아오면서 인생이 뒤바뀌었다. "마님, 입맛에는 어찌 맞으시나요?" 친절한 사용인들과, "수도의 저택 하나는 살 정도로 사치를 부리십시오." "……더는 누구도 당신을 얕볼 수 없습니다." 헌신적인 제국의 살인귀 공작까지. 라리트를 괴롭힌 이들이 후회했을 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 #선결혼후연애 #무심여주 #다정남주 #회빙환X #가족후회물 #사이다 #복수 #힐링물 #달달물 - 일러스트 : 지나가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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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갇혀 인어공주가 되었다?!! 황태자와 결혼을 해야만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다는데.. 그런데 왕자가 동성애자일 때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거니? 끊임없는 게임 오버, 영원히 반복될 것만 같은 회귀 속, 기사가 된 그녀가 6회차의 발을 디딘다. “동생아, 좀 가만히 있으렴.” “….” “그 검사가 곧 집무실에 도착해서 그래? 이러다가 정말 동성애자인 줄 알겠어.” 사실은 동성애자가 아닌 남자와, 반복되는 죽음에 점차 지쳐가는 여자. 마침내 엔딩으로 치닫는 세상에서, 진정한 끝(ending)을 목격하게 되는 로맨스판타지.
사교계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영애. 릴리 헤드윅. 그녀는 불운한 결혼생활에서 도망쳐 깊은 설산의 공작 성으로 향한다. “제가 이 성에 머물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그건 안 되오. 당신 명예는 어쩌고?” 블레이크는 그녀를 귀찮게만 여겼다. 릴리에게는 익숙한 시선. “일 년만 숨겨주시면 그 이후에는 두말하지 않고 떠나겠어요.” ***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지? “이제 전부 기억났소, 아가씨.” 블레이크는 릴리의 위에서 입을 맞췄다. “어렸을 적 나에게 약조했을 텐데. 나한테 시집오겠다고 말이오.” “내… 내가요?” “이제는 약속을 지킬 때요.” 사내의 집요한 입맞춤에 릴리는 숨조차 쉴 수 없었다. “나를 책임지시오.” #회빙환X #선동거후연애 #사이다 #사실_둘은_어렸을_적에 표지 일러스트 By 피죤(@666pigeon) 타이틀 디자인 By 도씨(@US_DOC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