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 감기만 걸려도 목숨이 위태로운 개복치 여동생으로. 그래서 치유 능력이 있는 소꿉친구를 좀 이용했다. 문제는 그 능력이 스킨십을 해야 발현된다는 것. 어차피 이 순진한 놈은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게 될 터였으니 고민은 잠시였다. 그렇게 손도 좀 잡고, 첫 뽀뽀도 훔치고……. 그런데-. 사슴 같은 눈망울로 숙맥처럼 굴던 놈이 전쟁터 한 번 다녀오더니 퇴폐미 폴폴 풍기는 남자로 돌아왔다? “라비. 예쁘네.” “으응?” “창밖을 봐야지. 나를 보고 멈추니까 못 참았잖아.” “아카, 드.” “자꾸 그렇게 긴장하면, 더 하고 싶잖아.” 남자 주인공에게 들이대야 할 놈이 갑자기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신성력 빵빵한 신관 하나 잡아서 결혼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이놈 때문에 그른 것 같다. #개복치 여주 #소꿉친구 #치유 능력 남주 #핑크 머리 남주 #전세역전 #과거 반성 여주 #미친개가 되어 돌아온 남주 #집착남 #계략남 #살벌한 댕댕이 #여주가 전부인 남주 #악녀 덕질 여주 [일러스트] 교나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 로판 소설 중 상위 1.77%
평균 이용자 수 82,971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반갑습니다, 참가자 여러분. 지금부터 ‘아틀란티스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빌어먹을 커플 서바이벌 게임 ‘아틀란티스 게임’의 참가자 리즈벳에게 빙의했다. 이곳의 룰은 단 하나. 어떻게 해서든 커플이 되어야만 한다. 커플이 되지 못하면 죽음뿐! 그러나 리즈벳을 향한 모든 참가자의 호감도는 마이너스인 상태. 하나같이 목숨부터 위협하고 보는 미친X들뿐이다. 정보 빼먹고 죽이려는 놈. 마주치자마자 목부터 조르는 놈. 검부터 뽑아 드는 놈. 그런데, 이랬던 놈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아직 무슨 상황인지 모르나 본데……. 그댄 지금 내 유일한 안식처가 된 거야.”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야. 황녀님이 죽지 않는 거.” “그날, 그렇게 전하를 보낸 후에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과연, 리즈벳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뱀파이어, 소설 속 악녀의 몸에 빙의했다.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조용히 살아가고 싶었는데, 매혹적인 체향에 그만 이성을 잃고 목덜미를 콱 물어 버렸다. 그것도 제국에서 제일가는 인물, 에스테반 공작의! 먼저 달려든 거로도 모자라 하룻밤까지 보내 버렸다니…… 큰일 났다. 일단 기억을 지우고 튀자. “……각하께서 ‘목덜미도 내어 주고 몸도 줬더니 먹고 버리는군.’이라고 꼭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거기서 그 말이 왜 나와? 아무래도 그가 기억을 하는 것 같다. 게다가 다시 만났을 때의 요상한 선전포고라니. “내 연락 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만날 것. 그리고 피가 필요할 땐 날 찾을 것.” 공작님, 일단 좀 떨어져 주실래요? 당신 체향 때문에 숨쉬기 힘들거든요.
“반갑습니다, 참가자 여러분. 지금부터 ‘아틀란티스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빌어먹을 커플 서바이벌 게임 ‘아틀란티스 게임’의 참가자 리즈벳에게 빙의했다. 이곳의 룰은 단 하나. 어떻게 해서든 커플이 되어야만 한다. 커플이 되지 못하면 죽음뿐! 그러나 리즈벳을 향한 모든 참가자의 호감도는 마이너스인 상태. 하나같이 목숨부터 위협하고 보는 미친놈들뿐이다. 정보 빼먹고 죽이려는 놈. 마주치자마자 목부터 조르는 놈. 검부터 뽑아 드는 놈. 그런데, 이랬던 놈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아직 무슨 상황인지 모르나 본데……. 그댄 지금 내 유일한 안식처가 된 거야.”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야. 황녀님이 죽지 않는 거.” “그날, 그렇게 전하를 보낸 후에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과연, 리즈벳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