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막장 역하렘 로맨스 소설 속 실험체이자 장차 싸패 악당이 될 남자애의 소꿉친구로 태어났다. 이대로는 오래 살기 글렀다 싶어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치려고 했는데....... “너는 잔인하게 날 버리고 떠났지.” 애초에 가진 적이 없는데 뭘 버렸다는 건지. “날 가지고 노는 동안 즐거웠나?” 기어코 나를 찾아내 뒤쫓아온 소꿉친구는 과거와 비교도 안될 만큼 단단히 미쳐 있었다. 뭐야, 살려줘요. [선 동거 후 도주/구원하고 튀는 여주/강철 멘탈 여주/싸패 흑막 남주/여주 한정 맹목적인 순정남/집착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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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연재]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회귀 #초월적존재 #귀족 #동거 #신분차이 #직진남 #집착남 #존댓말남 #능력녀 #철벽녀 #무심녀 #성장물 괴물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엘시아. 그녀는 친동생처럼 여기며 돌봐온 인간 아이에게 가족을 되찾아주기 위해 아이의 유일한 혈육이자 그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보았던 남자, 로켄페데스 대공을 찾아간다. “대공님, 저한테 대체 왜 이러세요?” “이렇게라도 안 하면 당신은 아무것도 받지 않으려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서릿발처럼 차가웠던 그는 어쩐지 과거와 달랐고, 그로 인해 그녀는 정체를 숨기는 데 난항을 겪게 되는데……. “당신이 아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신이 혼자 우는 모습 따위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도 당신의 마음은 과연,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인간보다도 따듯한 마음을 지닌 괴물과 차가운 마음을 가진 인간의 힐링 로맨스 판타지.
양판소의 주인공들과 함께 탑에 갇혔다. 쓸모가 없어지자마자 그들에게 버림받은 엑스트라, 그게 바로 나였다. ‘개자식들. 기필코 앞길을 막아 주겠어.’ 독기에 사로잡힌 내 눈앞에 나타난 미래의 악역. “……너 대체 또 뭘 주워 먹고 있는 거냐?” “그러는 넌 뭘 보고만 있어? 살고 싶으면 너도 먹어!” “무슨…… 으읍!” 내가 잘 키워 줄 테니까, 여기서 사이좋게 살아서 나가자고. 그러고 나선 쿨하게 서로 갈 길 가는 거야. 음, 그런데. “나 독신주의야.” “웃기지 마. 딸린 애들이 넷이나 되면서, 독신주의는 얼어 죽을.” 저기, 내 계획에 네 집착은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