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대신 수요일로 불렸던 요일 노예, 하루아침에 오빠 셋이 생겨버렸다! “아예 네 전용 도서관을 짓는 게 좋겠구나.” 스케일이 좀 크고, “왜? 내가 너무 잘생겨서 마음에 들어?” 자신감이 좀 엄청나면서, “필요하면 말해 줘. 내가 죽일게.” 과보호가 많이 심하지만, “천천히 커야 해, 꼬맹아. 너무 빨리 커서 훌쩍 가 버리면 안 된다.” 동생 한정 넘치는 사랑에 쑥쑥 키웠더니, “저는 정부(情夫)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라이벌이 나타났다?! 괴물 황가의 과보호 육아 성장물. 아스카니어에 마침내 찾아온 봄이 꽃을 틔우기 시작했다. 일러스트 : 하얀밤 타이포 디자인 : 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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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환생, #영지물 #악녀였던 여주, #여주한테만착한오빠들, #여주한테만순한남자주인공, #사이다 전개, #약간의 착각물 “할 줄 아는 건 아무 것도 없으면서 귀여운 얼굴만 믿고 폐를 끼치는 멍청한 막내, 걔.” 분개한 나는 다시 한 번 거울을 보고 외쳤다. “왜 내가 하필 '멍청한 막내, 걔' 디아나 카르티에인 거야!?” 「결말이 세계 멸망일리 없어」 라는 소설에서 악행을 거듭하다가 악당에게 세뇌당해서 세계 멸망에 크게 일조하는 악녀, 디아나! 악녀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나는 뒤로 넘어졌는데 전생을 기억해냈다? 전생에서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나는 자신이 소설 속 악녀, 디아나 카르티에로 환생한 것을 깨닫고 마음을 먹었다. “이 세상은 망할 거야.” “하지만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거야.” 그래, 세계 멸망은 내 손으로 막아내겠어! 겸사겸사 오빠들도 음모에서 구하고! 잠깐. 저기 바닥에 널브러진 새카만 저건 뭐야? 잠깐. 저 얼굴, 어디서 분명 봤는데? ‘혹시 라이너스 델 슈타인!?’ 당신이 왜 거기 쓰러져 있죠, 이 세상을 멸망 시키는 소설의 주인공 씨? 열심히 세계 멸망을 막으려 애를 쓰는 디아나와 오빠들! 그리고 귀여운 동물과 기타 등등? 우리 뽀짝 막내가 세계멸망을 막는 중이다, 길을 비켜라!